없어.

ㅇㅇ2022.04.01
조회1,193
그 사람을 열렬히 사랑하던,
그 시절의 나는
이미 사라졌다.

기다린다던 약속처럼
오래도록 그 사람을
그리워하면서 지냈다.

그렇게 시간이 많이 지나고
지금의 이 사람을 만났다.
나만 봐주고,
자신보다 날 위해주고 아껴주는,
또 내가 사랑하는 사람.


이제와서 예전의 그 사람이
나를 찾는다해도
그 시절의 나는 사라져버려서,
내가 해줄 수 있는 건
아무 것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