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운전할때 누가 조수석에 타야할까요? 시어머니vs며느리

둥글게2022.04.01
조회23,304
해외에서 오래살아서 영어식으로 사고가바뀌었어요
양해바랍니다

단 세사람이 동승을 하고
아들의 차량으로 이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시어머니는 시아버지와 관계가 좋지 못하고
아들에게 안기는것을 습관시 하며
아들을 남편대신 의지하며 살아왔습니다

상황이 바뀌어 아들이 결혼했음에도
여전히 거의 매일 전화하여 부부생활에 지장이 있고
자신이 아들에게 제일 중요한 여자처럼 행동합니다

그러한 전과로 먼저 시집온 동서는 연락을 차단하고
인연을 끊었습니다 하나뿐인 손자도 보여주지 않습니다

시어머니가 질병이 없고 젊은경우
무릎 수술 등 의학적인 이유가 아닌 상황에서
아들의 옆에 앉을 권리를 아들의 배우자인
며느리보다 우선적으로 주장할수 있나요

또 아들도 어머니가 며느리와 경쟁하려는 것을
원치않고 어머니의 행동에 불만이 있지만
늘 방문 시에 울고 슬픈척을 하기에 표현하기 힘듭니다

어머니의 일방적인 요구사항으로
새로 시집온 며느리를 눈치 보지않고 처음부터
간단히 남편 뒤에 앉게하고
시어머니는 아들과 앉아서 갑니다
이것이 예의를 지킨죄로 패배감을 느끼게 합니다
시어머니는 제가 남편을 사랑하고 존중해서
아무말 안한다는걸 모르고 생각이나 감정이 없다고
생각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혼자 뒤에서 앉아 남편 뒷모습만 보고 있으니
우선순위에서 밀려 남편뺏긴
외로운 감정을 느끼는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가족의 분란없이 남편의 행복을 위해서
예의를 지키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대로라면 선을 넘는 시모를
속으로 내심 증오하고 동서처럼 될것 같습니다
제 아이를 위해서라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싶은데
대체 시모는 왜 그러시는지 궁금합니다

이런경우 며느리는 이러한 시어머니를
어떤마음으로 받아들여야하고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또 남편의 대처는 어떠해야 하나요
남편은 둔해서 무엇이 아내의 마음을 상하게 하는지
감지조차 하지 못합니다

뒷좌석에 혼자 앉게 되는 시어머니에게는
죄송하나 제가 시부모님과 동승한다면
당연히 뒤로 혼자 앉아갈 것이고 불만이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비정하지만 시어머니의 욕구가
좌절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제가 100% 옳다고 생각하지는 않아서
자신의 비합리적인 신념보다 사회적 상식을 따르는게
객관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다수의 의견도 들어보고 싶습니다

저는 어떠한 경우라도
결혼한 부부관계는 남편과 아내가
한 세트로 존중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심지어 아이도 부부의 아래에 있지
부부관계는 침범할수 없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서양권에서는 통상적으로 조수석은
로맨틱한 관계인 사람이 앉습니다

ㅡㅡㅡㅡㅡ추가설명ㅡㅡㅡㅡㅡ

앞으로 시모가 저보다 우선적인 권리를 챙기는
이런일이 생기면 시모의 비합리적인 요구를
결혼 초기부터 빨리 좌절시키는게
기대감을 꺽이게 하고 단념시켜야
더 큰 선넘는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결혼은 둘이 하는건데 시모가 자꾸 외롭다고
셋이서 결혼하자 하니
지금까지는 집에 가는길부터 싸웠고
남편은 아내를 위해 나서서 시모를 제지하지 않은 죄로
저에게 감정적 불만을 듣고 남편도 힘듭니다
원인은 며느리 발을 밟는 선넘는 시어머니지만
결과적으로 부부가 싸웠으니 책임은 우리가 져야하고요
한두번 봉합을 하고도 휴우증이 남습니다

두 번의 방문 후 시어머니를 관찰해보니
볼때마다 울고 아들을 남편삼아 부부지간에
상의할법한 이야기를 서스럼없이 합니다
남편은 어쩔수없이 들어는 주지만
피곤하게 생각합니다

또 시어머니가 제 앞에서 억울한표정으로
남편 빼앗긴 전처처럼 행동할때마다
불만과 분노 뿐인 감정만을 겪고

시댁에 정붙이기를 포기를 했습니다
다만 남편의 어머니이므로 앞에서 예의를 갖춥니다
남편도 이해하고 본인은 자식의 도리를 하지만
제가 시가방문을 하지말고 집에서 안정하길 바랍니다

최근 임신을 하여 장거리 여행이 불가하고
임신소식을 남편혼자 가서 얼굴뵙고 하려고
4개월째 알려드리지 않았는데

남편이 저는 가지 않을거라고
불참의사를 전달하니
시어머니는 걱정이나 염려대신
며느리가 자신을 싫어한다고
전화기 너머로 소리질렀다고 합니다

시댁과의 거리는 해외이기에 자동차로
12시간이 걸리며 실로 영향력이 없어야 정상인데
이렇게 스트레스 줄거라고는 상상못했습니다

시댁방문만 하지않으면
서로 둥글고 배려심이 많아 싸울일이 없고
부부사이는 정말좋고 사랑스럽습니다

댓글 33

ㅇㅇ오래 전

Best보통 아들, 며느리가 앞쪽에 나란히 앉는거 아닌가요? 예외로 멀미가 있는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이 앉고

ㅉㅉ오래 전

저는 한국을 떠나본적도 없는데 당연히 제가 조수석에 타고 제가 운전하면 남편이 조수석에 타요 가끔 짐이 있다든가 어머니 먼저타고 남편이 탈때는 바뀌기도 하지만요~ 제가 쓴이님 입장이라면 어머니가 남편 옆에 앉는것도 거슬리지만 시아버지랑 뒷좌석 나란히 앉게 되는게 훨씬 더 불편할거 같아요ㅠㅠ 저라면 차라리 내가 운전하겠으니 남편한테 시어머니 조수석에 앉게 하라고 하겠어요~ 그리고 기사처럼 운전만! 하는걸로요~

i오래 전

앞이나 뒤나 아무대나 앉아도 상관 없다고 생각해요 패배감 느낄 정도면 님도 시모 못지 않네요 시모가 매일 전화한다는건 시모한테 문제가 있다고 봐요 앞으로도 님은 계속 시댁 가지 마요 며느리가 자신을 싫어한다고 전화로 소리질렀다는 얘기는 부인한테 얘기하는 남편도 문제가 있네요 시부모나 시형제가 와이프 험담해도 와이프한테는 전달하지 않아야 합니다 시어머니가 소리를 지르던 말던 굿굿하게 가지 마요

ㅇㅇ오래 전

영어식으로 사고가 바뀌는게 뭐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

삭제된 댓글입니다.

ㅇㅇ오래 전

난 그래서 내가 운전함 자꾸 날 뒷자석 가운데 자리 앉힐려고해서 내가 운전함 솔직히 내가 신랑보다 운전도 잘하기도 하고 신랑은 운전 무서워함 그래서 너무 좋아함

ㅇㅇ오래 전

상석입니다 세단은 거기가. 아니라면 차가 세단이 추천할께요 바꾸기를. 씁니다 이렇게 왜냐 쓰니는 이기때문에 영어식 사고사람. 피쓰~~!!

ㅇㅇ오래 전

ㄴㄴ 보통 시어머니가 연장자라 조금 더 자리가 넓은 조수석에 먼저 앉으시라고 말하는게 당연한거임. 그리고 애도 아니고 어떻게 혼자 뒤에 앉아 있는데 외로운 감정을 느껴요.

ㅇㅇ오래 전

에이구 시어머니가 저런 사람인지 기미가 안보이던가요?

windy오래 전

조수석에 시어머니 앉으시라고 하면 서로 마음이 편하지 않나요? 차량이 G90,S클래스 정도 되면 뒷자리가 최상석이니 시어머니 모셔도.. 일반차량이면 그냥 앉으시라 하면 되지 않아요?

둥글게오래 전

동서는 하나하나 미움과 시모로부터 갖은욕을먹고 누더기가 된상태고요 시동생은 형한테 6개월안에 형수 또한 시모를 쌩깔거라고했어요 그리고 남편의 전여친들이 하나같이 방문만하면 시모가 여친들을 싫어하는것 같다고 하고 연인사이가 나빠지고 싸움이 붙는다고 남편이 말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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