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슬프고 제얘기같아요

쓰니2022.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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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냥이도 지금 많이아파요.밥도 못먹고 주사기로밥을주면 엄청 거부하고 다 먹지도 못하고 토하고
또 구토제 먹이면 좀 나아졌다가 또 밥먹이면 토하고
물을 한번 자기스스로 먹으려면 물그릇앞에 십분이상 앉아있고 ㅠ 진짜 병원비가 왜이렇게 비쌀까요
집사들은 살리고싶죠.그런데 이놈의 병원비가 애들을죽이는거에요... 진짜 저도 형편이 안좋은데.일주일에 한번씩가면 검사비에.약값에 이것저것 하면30만이 깨시는데 한달이면 120인데 감당이 안되여
그렇다고 애기바 나아지는것도 없고 잠도 안자고 그냥 멍한 눈으로 있는걸보면 보내줘야하는게 맞는걸까 라는 생각하다가....또 어떡해 살아있는애를 보내나울다가...힘없이 축쳐져서 있는걸보면 애기가 얼마나 괴로울까 또 울고 이러고 있길 몇개월...
유트브검색해보면 고양이 전문 수의사 윤쌤이 밥도 스스로 못먹고 배고픔과 아픈거땜에 괴로운거라면보내주는게 맞다고 고양이는 원망이나 이런감정이 없기때문에 집사가 어떤선택을 하든 원망은 없을거라고
고통없게 해주는것도 진심 고양이를 위하는거라고 하시는데 이게 머리로는이해가 가는데 마음으로는 못보내겠고.현실을 생각함....
아 정말 힘드네요....... 이젠 제 손길도 거부하고 하도 약을 먹이고 피하수액도 했었고하니 제손길이 싫은거죠...지금은 수액도 못하겠어요
저 뻐만남은 애기가 하루에 세번씩 그 아픈주사기를 꽃는다는게 너무 가슴도 아프고 빈속에 약을 먹어야할땐더더욱... 애가 그나마 약을 몇일끊었더니 물은 조금씩 스스로 먹던데... 밥은 정말 죽어라 안먹어요
식욕촉진제도 소용없고... 정말 저까지 피가 다 마를거같은데.... 휴~~~~보내주는게 맞는건지... 너무 가슴이 찢어지듯이 아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