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상한건가? 조언 부탁해

쓰니2022.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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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항상 신기하다 느꼈던게 오은영 박사님 나오는 프로그램보면 막 부모의 작은 사소한 행동 하나가
아이의 정서적 발달과 인격형성에 정말 중요한 역할을 하잖아 근데 나는 솔직히 객관적으로 봐도 저기 나오는 그 어떤 부모보다 최악의 부모를 가졌다고 자부?할 수 있음 부모님이 손찌검도 꽤 많이 하셨고 솔직히 폭언은 일상이었음. 어릴 때도 한 7살 때쯤부터 공부를 시켰는데 너는 공부해야한다면서 친구들이랑도 못 놀게 하고 문제 못 풀면 혼나고 때리고 그랬음. 하지만 나는 대인관계에 있어서 아무문제가 없고 친한친구도 많고 그냥 두루두루 알고지내는 사람이 많음. 그리고 이제 막 스무살인데 고등학교 때부터 기숙사를 들어가서 가족과 떨어져있는 시간이 많아서 그런가 이제 엄마아빠 별로 싫어하지도 않음 걍 잘 지내. 막 스스로 행복하다고 세뇌하고 그런게 아니고 진짜 아무생각없이 잘 지냄. 여기에 대해 난 아무 생각이 없었는데 금쪽이 프로그램 보니까 내가 이상한건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 저 아이들은 부모의 작은 행동 하나하나에 저렇게 큰 영향을 받고 상처를 받고 그러는데 왜 난 아무렇지 않지? 이러면서.진짜 내가 이상한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