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521 보고 엄청 씁쓸했는데 왜

ㅇㅇ2022.04.02
조회185,437

왜 그런가 생각해봤더니

ㄹㅇ…저게 레알 맞말인듯 ㅠ
우리는 청춘을 막 보내고 있는 젊은 세대층이라..
더 몰입되고..

댓글 81

ㅇㅇ오래 전

Best이거 ㄹㅇ임 2521이 잘 된 데에는 로맨스도 있겠지만 청춘이라는 키워드가 한 몫 함. 특히 전반적으로 침체된 지금 시기랑 imf랑 들어맞기도 하고.. 그런 힘든 순간에도 주어진 일을 해내면서 청춘을 사는 등장인물을 보면서 자극도 받는 시청자층이 주 시청자층인데 10화 쯤 ‘ 어차피 기억 안나는 일’로 매몰시키면서 한순간에 9회에 걸친 서사를 무너뜨림. 그럼 거기에 같이 동화된 시청자들은 아 그렇구나 하고 납득할수가 없는거지ㅋㅋㅋㅋ.... 사실 스토리 붕괴가 온건 10화 엔딩이었다고 봄... 나의 소녀시대나 라라랜드 같은 여운을 원했다면 아예 현대를 없앴어야했음

ㅉㅉㅉ오래 전

Best맞아... 애기들아... ㅜㅜ 아줌마 새끼 낳고 키우다 보니 20대 찬란했던 때가 기억이 잘 안나... ㅜㅜㅜㅜㅜㅜㅜㅜㅜ 그러니 어릴때 제발 행복하렴

ㅇㅇ오래 전

Best911테러 끌어오는 거보고 작가 싸패인 줄 알았음..

ㅇㅇ오래 전

Best희도가 다같이 바다로 놀러 갔던 날을 기억 못하는 것도 그냥 그때처럼 영원할 것만 같던 청춘도 기억도 시간이 지나고 나이를 먹어 가면서 자연스럽게 잊고 살아간다는 걸 표현한 듯 난 그때부터 이진이랑도 안 될 거라는 걸 예감함…

ㅇㅇ오래 전

Best나 지나가는 나희도보다 한살어린 중년인데 중년도 씁쓸하고 빡침. 그 어떤 소중했던 만남도 부질없고 허무한거야 라고 일깨워주는거 같음. 그 허무함이 굳이 왜 극의 주제였어야했나ㅠㅠ

ㅇㅇ오래 전

추·반난 좋았음.. 저게 현실인걸 뭐 어째.. 현실직시 시켜줘서 좋음

ㅇㅇ오래 전

30대 중반이 보기에도 허무함 특히 그 수학여행 잊어서 내가 언제 바다를 갔지? 하는장면. 니네가 아무리 지금 좋고 행복해도 시간이 지나면 다 무의미하고 지나간다는게... 누군가한텐 인생의 씁쓸한맛이라며 공감될지는 몰라도 지금당장 치열한 나에겐 허무함 지금 열심히 사는게 의미가있나...

ㅇㅇ오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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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오래 전

나도 영원할 줄 알았던 연인이 있었고 그렇지만 헤어졌고 아직 결혼은 안했지만 언젠가 할테니까 결혼한다면 남편을 당연히 사랑하겠지만 문득 문득 예전 연인도 생각나긴 할 것 같아서 (그리워하는 거랑은 좀 다름) 엄청 공감갔음. 누구나 그렇진 않겠지만 나도 내가 이럴 줄 몰랐는데 제대로 보내주지 못한 사랑 같은거 가슴에 묻고 또 누군가랑 살아갈테니까.

ㅇㅇ오래 전

윤여정배우님도 그랬잖슴. 20대로 돌아간다면 돌아갈거냐고 근데 절대 안돌아간다했음.. 현재를 살자..청춘에 너무 목메지말고..효리언니말씀처럼 일희일비하는게 인생이다..

0오래 전

아줌마인데 난 결말 오히려좋아 여운남음 공감되는결말

ㅁㅇㅇ오래 전

난 알콩이한테 희도는내가 있어야한다며 퍼붓던 백이진이 맞나 싶었음 단지 몸이 멀어졋다고 잠수를타다니 최악의 나쁜놈이지 모야 백이진에대한 환상이 다 깨진 결말이였음 어쩔수없이 자신의 출세가 우선인 이기적인 놈이였음 사랑했으면 마지막 떠날때 기다려달라 했어야지 악어의눈물로밖에 안보이더라 이렇게 기분불쾌한 드라마 근간에 처음봄

ㅇㅇ오래 전

아니 희도 이진 말고 유림지웅 처럼 10 년 연애후 결혼하는 얘기도 있잖아 희도 이진처럼 헤어지는커플도 있고 지웅 유림처럼 정말 예픈 사랑하는 커플도 있고 지웅 유림 참 멋지더라 각자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사는거

ㅇㅇ오래 전

희도 나이대인데 돌아보면 그때가 영원할꺼란 착각. 모든사람이 하지않나싶다. 날 성장시켜준 사람도 생각나고..그 사람도 성장하고있었고...지금은 각자결혼해서 각자 아이가 있겠지만 그 나이대의 행복했던 순간만큼은 지금까지 잊히지않고있다. 너무 소중해 그런기억들..현실의 남편도 너무 소중하지만 그때의 나도 소중했다

ㅇㅇ오래 전

나는 남들 뭐라해도 다 재밌게 봤고 결말도 맘에 들었음, 애초에 헤어지는 결말 1화때부터 예상했기에.. 근데 쿠키영상때문에 좀 빡쳤음..

ㅇㅇ오래 전

맨날 집에서 드라마만 보니까 드라마속 세상 사랑얘기들은 결말이 다 이쁜 얘기만 있는줄 알았는데 생각해보니 현실은 아주 다르긴함. 내 고등학교때 첫사랑 카톡프사 보니 애기 낳고 잘 살고 있더라. 그땐 죽을듯이 아프고 이별 노래듣고 울고 했는데 나희도의 세월만큼지나 생각해보면 기억이 가물가물함 그리고 그때만큼 아련한 기분, 그사람을 사랑하는 마음 없어진지 오래임. 성씨도 기억이 잘 안날정도임; 현실살기 바쁘지.. 그리고 첫사랑 못잊고 계속 매달려있는것도 그것도 문제다. 현 남편있고 자식까지 있는데 거기에 아직도 매달려 있어야 한다면 그것 나름대로 괴로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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