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들과의 점심

Kiki2022.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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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호주에서 사는 싱글맘이에요 ^^
저는 거의 4주만에 직장에 복귀했는데 마지막 이틀은 두 딸들을 만나서 점심 외식을 했어요.

둘째딸이 백화점에서 알바해서 깜짝 이벤트 겸 찾아가서 점심 같이 먹자고 해서 간만에 둘이서 머리 맞대고 외식을 했어요.
딸은 짜장면, 저는 감자탕 그리고 추억을 부르는 포도 봉~ 봉~
딸은 다시 일하러 가고 저는 아트 갤러리에 다녀 왔어요.

다음 날은 큰딸이 쉬어서 시내에서 만나서 분식집에서 딸은 돈까스 도시락을 저는 돌솥 비빔밥을 먹고 복숭아맛 소주에 김치전까지 배불리 먹었어요. 소주병이 작아서 아쉬웠지만 큰딸과 같이 쇼핑도 하고 즐거웠어요.













퇴근 후 늦은 점심을 이렇게 초대받은 사진작가 집에서 먹었어요. 제가 이렇게 찍는 것 괜찮냐고 물으니까 와인 병 나오게 찍으래요 ㅋ 이 집 고양이 아주 새침하네요. 키키는 낯선 사람에게 더 애교 부리거든요 ㅎ






태어나서 처음으로 냉동 피자를 오븐에 궈서 먹었어요. 싼 가격에 비해 맛있어서 어제 같은 브랜드로 3판 샀어요. 저는 호주사람들이 냉동 음식을 사는 것을 보면 왜 저런 음식을 먹을까 이해가 안 갔는데 이 냉동 피자는 냉동 음식에 관한 편견을 확 깨트려 줬네요 ㅋ



가을이라 갈대를 찍었어요. 제 마음은 갈대처럼 살랑살랑~


새벽 하늘이 꿈만 같아요


제가 매일 출근하다시피 가는 수퍼마켓입니다. 신선한 재료를 위해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