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 믿고서 집단성폭행 당하고 그냥 음 모든 인류에 대한 애정이 사라지더라 .. 누가 행복해 하는게 보이면 어차피 수십년뒤에 납골당에 사물함 한칸짜리 공간에서 영원히 썩을건데 저게 뭔 의미가 있나 싶고 그냥 바깥에 벚꽃 핀게 보여도 어차피 질 건데 뭐가 좋다고 막 구경나가고 싶어하나 싶고 위로를 받아도 그 사람은 사실 위로할 마음이 없지만 나한테 착하고 공감능력 좋은 사람 이미지 꾸미려고 지어낸 말 같고 내 마음 안에 보다 행복하고 성공한 삶을 살고픈 소망이 있어도 또 냉소적인 마인드가 기어나와서 어차피 언젠가 죽고 잊혀질 몸 굳이 성공하려 나대는 그 오만한 마음 짓누르고 싶고 그렇다 …. 제일 무서운건 그런 암울하고 냉소적인 마음가짐을 잊고 인위적으로 대가리 꽃밭으로 채우려고 의식적으로 노력해도 스멀스멀 그 부정적인 세계관이 맞는 것 같고, 낙관적인 생각을 하면 그게 멍청하고 언젠가 통수맞을 일밖에 없다고 느껴져서 허무하게 된다는거야
성범죄 당하고 마인드가 너무 냉소적이고 인류애 사라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