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나만힘든걸까

나쁜놈2022.04.05
조회6,049
제목그대로에요 5년을 뜨겁게 사랑했습니다
햇수로 6년이네요
벌써 헤어진지 두달차 입니다
자존심이 둘다 쎘지만 싸워도 금방 풀리고
둘이 너무 사랑했습니다
그치만 상대방이 저에게 잘못을 해서
헤어짐을 제가 먼저 고했어요 자세한건 말하진 못하지만
(5년을 사귀면서 몇번의 헤어짐이 있었어요 다 제가 습관처럼 먼저 뱉고 거의 다 제가 붙잡았어요)
여자문제나 그런건 아니구요 ,, 자존심을 저에게 너무 부려서 제 마음에 상처를 냈고 그 계기로 그 일만 생각하면
아직도 울컥 합니다
다시 만나고 싶지도않았어서 헤어짐을 고한건 맞아요..그당시에는요 .. 정말 확고했거든요
헤어짐을 쉽게 말하면 안된다는것도 알고있어요
저번 재회시에도 절대 쉽게 헤어짐을 말하지않겠다고 다짐하고 다시 재회했습니다..
헤어지자고 이야기했을 때 그날은 상대가 엄청 잡았어요
근데 그 날만 잡고 놓아주더라구요 그러고나서 일주일 뒤에 한번 더 연락이왔는데 (자기잘못도 알고 고치겠다구요..)
그땐 제 마음 상처가 너무 커서 단호하게 다시 만날마음이 없다고 말해버렸네요
그랬더니 알겠다구 하더라구요
지금 생각해보면
솔직히 이 날 연락온것도 그사람은 마지막까지
자존심 부린것 같아요.
자기 죄책감 덜어내고싶어서 연락한걸로밖엔 안보여요
그러지않고서야 저렇게 쉽게 저에게 며칠간 연락할까말까 고민했다던 그 마음이 제 단호한 한마디에 바뀔수있을까요
사실 더 잡아줬으면 하는 나쁜 마음도 있었네요..
그런데 헤어진지 이제 두달차면 괜찮을 법도 한데
매일 그사람 프사, sns등 미친사람처럼 염탐만 하면서
혼자 마음 아파하네요 그사람은 매우 잘 지내보여요
매일 친구들과 놀러다니는거 같아요
전 일 집 일 집 만 반복하니 더 우울한것 같구요..
제가 이런 힘든 마음 가지는게 정상인건가요??
너무 힘들어요 솔직히 연락 다시 왔으면 좋겠어요
그사람도 힘들어했으면 좋겠는데 억울한 마음까지 듭니다..
상대방이 잘못했는데 왜 저만 아직도 힘들어야할까요?
조언이든, 위로든 , 모든 말씀 부탁드려요
시간이 지나면 잊을줄 알았는데
가면 갈수록 더 힘들어요 제가 싫다고 차놓고 저 참 이상한 사람 같죠?ㅠㅠㅠ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