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가족은 남이라는 아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Oop2022.04.05
조회64,225
결혼6년차 부부입니다.
지금까지 부부간에 다툼 거의 없이 잘 지내왔어요.

와이프가 하고 싶어하는 것은 물심양면 지원해주고
응원해 왔습니다.
와이프는 결혼 후 직장퇴사, 대학교 입학졸업, 현재 취업한
상태이구요. 공부 및 취업을 위해서 2세계획도 미뤘어요.

며칠전 크게 다투고 이혼까지 생각하고 있는 상황인데
조언부탁드려요.

결혼 이후 시간이 갈수록 시댁에 가기 싫어하고
가기전에 매번 혼자 다녀오면 안되냐고 합니다.
시댁엔 명절, 어버이날, 생신 해서 1년에 5번 가네요.

그정도가 점점 심해져서 시부모님 험담에, 부모님 전화나 문자도
받지 않고, 만나서도 말한마디 없이 안색이 어두워요.
부모님도 이것 때문에 힘들어 하시고 제게만 따로 뭐라
하시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이야기 해보면 매번 시댁식구는 남이다.
내가 왜 만나서 스트레스 받아야되느냐 등등
이런 말만합니다. 그래선지 결혼후 부모님께 어머님, 아버님이란
말도 안하더라구요.

저는 시간이 지나면 조금씩 나아지리라 생각했는데
더 심해지기만 해서 며칠전 어머니 생신때 혼자
다녀온 뒤 물어봤어요. 조금씩이라도 노력해주면 안되냐고...

그랬더니 본인은 절대 노력할 생각 없고 바뀔 생각도
없대요. 2세계획도 없다네요. 그 핑계로 시댁 가게 될까봐.

저희 부모님은 우리가 불편할까봐 6년간 한번도
집에 방문하신적 없고, 심하게 이야기 하신적도 없으세요.
(와이프도 인정하는 부분, 하지만 매번 본인을 섭섭하거나
기분 상하게 이야기 한다고 하더군요. 부모님이 바라는게
많다고, 매번 식사 사드리는것도 용돈 드리는것도 싫다구요.)

결국 대화는 설전으로 바뀌었고
저는 너가 바뀔의향이 없다면 이혼하는게 맞을것 같다.
까지 가버렸네요. 연락도 안하고 있어요.
(와이프는 타지에서 직장생활중입니다.)

배우자의 가족을 인정 못하고 남보다 못하게 생각하는
와이프와 결혼생활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댓글 168

ㅇㅇ오래 전

Best아내의 얘기도 들어봐야함. 분명 이유가있을듯.

ㅇㅇ오래 전

Best쓰니 아내는 결혼하면 안되는 사람이 결혼한 거네요 쓰니 아내는 피가 섞여야 꼭 가족인가 봅니다. 그런 생각을 가졌다면 결혼하지 말고 연애만 했어야죠. 잘 하라고 하는 소리가 아닙니다. 기본만이라도 하자는 겁니다. 어른이잖아요. 남편의 부모잖아요. 한번 진지하게 대화해 보시고 대화가 안 된다면 각자의 길을 가세요 인생은 한번 뿐인데 그런 여자하고 평생을 살 순 없잖아요

ㅇㅅㅇ오래 전

추·반ㅋㅋㅋ 역겹긴하다 여자가 아내의 가족은 남이라는 남편 이랬으면 남자 개쓰레기취급하면서 이혼해라 헤어져라 지랄 염병일텐데 아내가 저 지랄하니 아내에게도 이유가 있을듯 지랄도 풍년이네 씹ㅋㅋ

쓰니오래 전

남 맞죠. 처가도 남이구요. 처가 대하는 걸 똑같이 하면 됨. 저는 언제나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전략을 씁니다. 다행스럽게 태어날 때부터 감정이 좀 메마른 상태로 태어나서 제가 아쉬울 일이 없습니다. 아쉬운 쪽이 먼저 움직이게 되어있어요. 지지 마세요.

ㅇㅇ오래 전

남 맞음

ㅇㅇ오래 전

시부모가 아내에게 어떻게 대했는지와 이전에는 어떻게 방문했는지 얘기를 해주고 묻던가 그냥 다 덮고 자기얘기만 하면 안되지.. 특별한 이유없이 저러면 이혼해야지 나라도 짜증난다

ㅇㅇ오래 전

저 여자는 결혼하면 안됐었네

ㅇㅇ오래 전

남편 가족은 배우자 가족일 뿐 남 맞아요. 시부모 재산은 며느리에게 상속권이 없습니다.

ㄱㅎ오래 전

사회성부족한 여자들이 어른들 어려워함. 애도 없는데 그냥 이혼하세요

ㅇㅇ오래 전

이혼해야죠 강럭이혼 추천 부인도숨통 트이게

젭알오래 전

그냥 저도 그런 생각과 편견은 안하려 했는데 친정부모님은 사위눈치아닌 눈치를 보며 말을 가려하시는 편이고 시댁부모님은 그냥 그게 생각이 있으셨든 아니든 말하고 싶으신대로 다 말하는 경우가 더 많더라구요. 저도 결혼 전에 애인일때는 말을 조심하시고 안하시더니 결혼하자마자 가족이라는 명목으로 소리고 지르시고 다친 사람한테 하나가 다치면 둘이 고생한다는 그런 이야기를 들었네요.. 모르겠어요. 가족인데 그런 이야기를 듣는게 정상은 아닌거 같아서 저도 안가네요. 우선 제 의견 말하는게 다 되바라지다는 식으로 생각을 하셔서 뭐라 입하나 떼미도 못하는 시댁에 가는 맘이 편편찮아요.

ㅇㅇ오래 전

원가족은 제3자 입니다 남은 아니더라도 제3자로 빠지게 된다고요 가족의 중심은 부부

ㄴㄴ오래 전

남이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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