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대학병원 보조 아르바이트를 하고있는 20대초반입니다
병원소속 직원이 아니고 외주업체를 통해 알바하는 형식이구요
검사실 내부에서 외래 환자 안내 및 정리, 청소 등의 일을 하고있어요
검사실에는 10명정도의 간호사 선생님들이 계시고
저와같은 보조업무를 하는 직원분 한분 계십니다
오늘 일어난 일인데..
10명중 한명인 최고참 선생님에게 머리 밀침을 당했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관자놀이를 손으로 세번 밀었어요
이 일의 개요는 이렇습니다
저희는 11개의 휴가를 1년간 사용하고, 한 달에 한 번씩 생리휴가를 쓸 수 있는데요
이번에 초음파실만 하루에 두 명만 휴가를 쓸 수 있다고 정해졌어요
교수님 지시사항이랬나 뭐 그렇대요
근데 이번달에 제가 휴가를 쓰려고 보니 이미 이번 달에 선생님들이 몇 번씩 휴가를 미리 작성해둬서 제가 쓸 수 있는 날이 없더라구요
다른 선생님들은 이틀씩 휴가 다 잡아뒀구요(같은 알바직원 포함)
내일이 유일하게 두 명 휴가가 아닌 두 명 반차기에
이정도면 나도 반차써도 괜찮겠다 싶어서 달력에 표시해두었습니다
그걸 본 간호사 선생님이 저한테 그러더라구요
다른 쌤들 다 하루에 두 명씩만 맞추려고 휴가 조정하고
가뜩이나 코로나로 못나오는 쌤들 있는데 너가 여기다 휴가를 쓰면 어떡하냐고
눈치가 왜이렇게 없냐며 머리를 세번 미셨어요..
사실 저는 의료인도 아니고 병원소속 직원도 아닌데
선생님들이 하루에 두 명씩만 가능하다고 해서
저까지 휴가를 못쓸 이유는 전혀 없거든요?..
저는 그냥 보조업무만 하는 사람이고 환자가 많건 적건
선생님들이 적게 또는 많게 출근하던
서로 아무 관련이 없는 업무에요..
휴가써도 아무 상관도 없고
더군나나 이미 며칠씩 휴가를 써둔 선생님들에 밀려
휴가를 쓸 수 있는 자리가 아예 없었어요..
당연하게 제 휴가는 반납하는게 맞는건가요?
그리고 이유가 뭐가 되었든 사람 몸을 함부로 건드리는건
진짜 선넘는다고 생각하는데 제가 잘못된건가요..?
너무 기분나쁘고 솔직히 상처도 많이 받아서
뒤집어 엎고 그만 두고싶어요..
바보같이 너무 당황해서 아무말도 못하고 가만히 있었던게
후회되고 속이 부글부글 끓어요
제가 어떻게 하는게 맞는건가요?
직장에서 머리밀침을 당했는데 어떻게 하는게 현명한가요
현재 대학병원 보조 아르바이트를 하고있는 20대초반입니다
병원소속 직원이 아니고 외주업체를 통해 알바하는 형식이구요
검사실 내부에서 외래 환자 안내 및 정리, 청소 등의 일을 하고있어요
검사실에는 10명정도의 간호사 선생님들이 계시고
저와같은 보조업무를 하는 직원분 한분 계십니다
오늘 일어난 일인데..
10명중 한명인 최고참 선생님에게 머리 밀침을 당했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관자놀이를 손으로 세번 밀었어요
이 일의 개요는 이렇습니다
저희는 11개의 휴가를 1년간 사용하고, 한 달에 한 번씩 생리휴가를 쓸 수 있는데요
이번에 초음파실만 하루에 두 명만 휴가를 쓸 수 있다고 정해졌어요
교수님 지시사항이랬나 뭐 그렇대요
근데 이번달에 제가 휴가를 쓰려고 보니 이미 이번 달에 선생님들이 몇 번씩 휴가를 미리 작성해둬서 제가 쓸 수 있는 날이 없더라구요
다른 선생님들은 이틀씩 휴가 다 잡아뒀구요(같은 알바직원 포함)
내일이 유일하게 두 명 휴가가 아닌 두 명 반차기에
이정도면 나도 반차써도 괜찮겠다 싶어서 달력에 표시해두었습니다
그걸 본 간호사 선생님이 저한테 그러더라구요
다른 쌤들 다 하루에 두 명씩만 맞추려고 휴가 조정하고
가뜩이나 코로나로 못나오는 쌤들 있는데 너가 여기다 휴가를 쓰면 어떡하냐고
눈치가 왜이렇게 없냐며 머리를 세번 미셨어요..
사실 저는 의료인도 아니고 병원소속 직원도 아닌데
선생님들이 하루에 두 명씩만 가능하다고 해서
저까지 휴가를 못쓸 이유는 전혀 없거든요?..
저는 그냥 보조업무만 하는 사람이고 환자가 많건 적건
선생님들이 적게 또는 많게 출근하던
서로 아무 관련이 없는 업무에요..
휴가써도 아무 상관도 없고
더군나나 이미 며칠씩 휴가를 써둔 선생님들에 밀려
휴가를 쓸 수 있는 자리가 아예 없었어요..
당연하게 제 휴가는 반납하는게 맞는건가요?
그리고 이유가 뭐가 되었든 사람 몸을 함부로 건드리는건
진짜 선넘는다고 생각하는데 제가 잘못된건가요..?
너무 기분나쁘고 솔직히 상처도 많이 받아서
뒤집어 엎고 그만 두고싶어요..
바보같이 너무 당황해서 아무말도 못하고 가만히 있었던게
후회되고 속이 부글부글 끓어요
제가 어떻게 하는게 맞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