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문제 조언해주세요

어쩌지2022.04.05
조회9,529
결혼해서 죽을듯이 일하고 살았습니다.남편은 놀다 일하다 그랬고 지금도 연봉은 제가 거의 두배 많아요.결혼할때 거의 서로 지원없이..반반결혼 했고요.지금 두녀석 중학생에 복층빌라 자가입니다.명의도 제 명의이고 전 이 집이 남편과 공동재산이 아닌 제 고생의 산물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현재까지의 상황은 이렇고요.
시어른들이 연세가 많아 요즘 재산정리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어요.시가는 삼형제이고 남편이 막내지만 그간 제일 받은게 없어 유산상속시엔 제일 많이 받는걸로 형제끼리 얘기가 되고 있습니다.그래서 20여억원의 재산을 정리할때 큰형이 부모님 모시고 살 시외곽에 단독주택을 사고 우리가 살고 있는 빌라와 약간의 현금을 둘째형이, 나머지는 남편이(아마 15억 정도의 부동산) 상속받기로 했는데요.시어른은 남편이름으로만 상속을 해줄거에요. 남편만 5년 후에, 다른 형제들은 즉시.상속세는 우리가 거의 독박으로 다 내게 될거 같아요.
1. 증여세가 더 싼가요, 상속세가 더 싼가요.2. 시어른들이 워낙 강성이시라 말도 못꺼낼거 같은데 전 그 부동산을 남편과 공동명의로 하고 싶어요. 제가 쥐고있는 지금 내 집을 둘째형에게 증여해주면 전 갑자기 아무것도 없는게 되서..남편이 상속을 받고 공동명의로 변경하면 증여세가 또 나가나요? 혹시 이혼하게 되면 반반으로 나누게 될테니 굳이 필요없는걸까요? 저 결혼해서 정말 고생 많이 했어요. 잠도 안자고 일하는거 시가에서 못본사람이 없고 저 힘들게 산거 모르는 식구 없어요 자격있다고 생각합니다.  
왜 이렇게 기분이 찜찜할까요.맨몸으로 쫒겨날까 겁나는 사람처럼.


+++++우리만 5년 후 상속이라고 한건 그 집이 아직 짓고 있는 서울의 40평대 아파트라서 그런거에요.다 짓고 아버님이 2년 사시고 큰형네로 이사한 이후 우리꺼가 되는거라서요.일단 역시 제 빌라는 그집 형제들 상속계산에서 빼는걸로 이야기해야겠어요.잘못하면 제가 빈손이 될뻔 한거군요.비싼집 받으니..다 합쳐서 생각했어요.참고로 다른 형제분들은 월세사시던가 형편이 그닥 안좋아요.아버님 재산 가져다 사업하다 말아먹고 이혼하면서 위자료, 양육비 일시불로 집 넘기고 그랬죠.그 이후에 제가 결혼한거니 아버님이 재산지킨다고 금고문을 닫아거시는 바람에 저희가 받은게 없었던거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