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이랑 여행가나요?

ㅇㅇ2022.04.06
조회24,223

그냥 궁금해서요.

 

30대초반 신혼부부입니다.

결혼 3년차고 반반 결혼했고 시댁이랑 딱히 왕래도 거의 없지만 트러블도 딱히 없어요.

시댁 친정 모두 경기도 거주.

 

시댁이랑은 편한것 같지만 편하지도 않은 사이인데..

그냥 결혼하면 시댁이 마냥 불편하잖아요. 명절에 자고가는것도 불편해도

명절이니까 이해하는데..  시엄마가 계속 여행가자고하네요.

 

보통 여행 잘 가시나요?

 

비용도 문제고

 

여행가게되면 시누이도 같이 갈것같아요

가기 싫은데 몇번 거절해서 이번엔 같이 가게되면 앞으로도 쭈~욱 놀러가자고 할 것 같네요..

 

남편도 몇번 시댁에 거절했다가 이번에는 저한테 물어보더라구요 ㅋㅋㅋㅋㅋ

제 눈치 보는 것 같아서 짠 하고

 

모든게 어렵네요.

 

댓글 61

ㅇㅇ오래 전

Best보통의 경우. 가서 치닥거리 하고 돈 다 쓰고 기분나쁘고 먹고싶은것도 내 맘대로 못먹고 오는 경우가 많은거 같음요. 한번쯤은 가보셔도 나쁘지 않을것 같아요. 그럼 그 후의 결정이 쉽지 않을까 합니다. 단호하게 다시는 안간다. 또는 괜찮았지만 너무 자주 가자고 하면 못간다.

오래 전

Best시집이랑 여행가서 잘 놀다 오는 며느리 본적 없음. 그집 뒷수발 드는 종년하다 오지.

ㅇㅇ오래 전

Best안갑니다. 남편이 가고싶어하길래 남편과 아이는 보냈어요. 며느리 사위만 빼고 시부모님 남편 저희아이 시누이 시누이아이들 그렇게 다녀옴. 시부모님은 마지막의 마지막까지도 설마 저애가 안오겠어 하셨던것 같지만 남편이 아무렇지도 않게 아이 케어하고 잘 다니니.. 서로 시간 즐겁게 잘 보냈어요.

ㅇㅇ오래 전

딱 여행만 놓고 봐도, 친구랑 가서 싸우는 경우도 많아. 그렇게 생각하고 한번쯤 같이 가는것도 나쁘지않다고 생각하는데

ㅇㅇ오래 전

전 시부모님들이 좋으셔서 제가 먼저 여행가자해서 두번 갔었는데 (결혼 5년차) 한번은 저희부부랑만 또 한번은 시동생부부까지 다같이 갔었는데 아무래도 부모님만 모시고 가는건 오히려 덜 신경쓰이는데 시동생부부까지 다같이 가는건 힘들더라고요...ㅎㅎ 다음에 가게되면 부모님만 모시고 가려고요

가세요오래 전

시어른이 가자고 할때는 자식들 한테 경비 부담하라는 말은 안할거예요...우리도 그렇게 다녀요...자식들 돈 들까봐 어른들이 모두 지츨합니다 ..그냥 가서 즐겁게 놀다 오면 될일을 이런저런 핑계를 대고 안가면 나중에 도움받아야 할일이 생기면 절대로 못받습니다 평소에 하는대로 거둡니다

ㅡㅡ오래 전

안가요 시모랑 몇번갔는데 평소엔 멀쩡한데 여행만가면 엄청 예민하고 사람 조카 불편하게함.남편한테 여행갈거면 둘이서만 가라고 함.

오래 전

우선 한번 가봐요 가보고 결정해요 가서 고생했으면 그얘기하면서 그뒤로 안가면되고 ㄱ편히 놀다 왔으면 그뒤로도 한번씩 가고

ㅇㅇ오래 전

반대 박힐거같은데... 저는 정말 자주가요 심지어 좋은곳, 좋은 풀빌라 있으면 시누랑 시조카 시부모님 다 같이 가는거 어떻냐고 링크도 보내드려요ㅠㅠ 사바사라서 오히려 남편 시부모님이 궂은 일 다 하시고 저는 편하게 놀다오는편이라 같이 놀러가는게 오히려 즐거워요 사람이 많으니 더 재미있구요ㅠㅠ

지나가다오래 전

가요. 가족별로 비용 1/n하고 주방은 주로 셤니가 도맡으심.. 근데 사실 그래도 별로 가고싶지는 않음.. 여행은 힐링이 목적이라 편한 사람이랑 내가 원하는 코스로 놀고 싶은데 아무래도 제약이 있음..

ㅇㅇ오래 전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평소에도 며느리에 대한 배려가 없는데 여행간다고 없던 배려가 생길까? 그래서 가기싫음

ㅎㅎ오래 전

이것도 여행으로 치는건지 모르겠으나... 지금 신혼집에 빈방이 없고 시부모님 따로 사는데 큰 집에 혼자 사는 시아버지 혼자 지방에 계셔서 일 있으면 올라오심. 그러다 명절같은 날엔 펜션잡고 1박. 오시면 인근 관광지 돌아다니고 숙소에(방2개)서 저녁먹고 잠. 음식은 시어머니가 다 싸오시거나 사먹고. 1년에 몇번 안되서 할만. 몇달있음 큰집으로 이사가는데 그땐 우리집서 모이고 먹고 잘거라 생각하니 그게 더 불편할듯...

오래 전

이미 본인 마음은 가기 싫은데 확인할려고 글쓴거에요? 여행을 매주 매달 가는 것도 아니고 어쩌다 한번씩 가는거면 그거는 본인이 판단해야죠 그리고 님 시부모님이 어떤 사람인지는 여기보다 님이 가장 잘 아는겁니다 시부모 잘못만난 사람은 무조건 반대를 하겠죠? 반대로 시부모랑 아주 잘지내는 사람은 여행이 무슨 대수냐 하겠죠? 님 시부모님은 님이 가장 잘 압니다. 어떤 성향인지, 본인에게 어떻게 대해주는지 저 이야기를 잠깐하자면 저는 장인어른하고 취미가 같아서 골프치러 자주갑니다. 반면 저희 아버지는 골프를 못치세요.. 또 장인어른은 사업하시는 분이라 주변에 그런 인맥들도 있고 저를 챙겨주시는 것도 크고 저도 배워야할게 많다보니 자의도 있고 타의도 있고 만나는데 서스름 없습니다. 물론 불편한것이 아에 없다면 그건 거짓말이겠죠..하지만 제 기준선에서는 문제 없다고 느끼니까 자주 만납니다. 제 와이프도 저희집이 아들만 있다보니 엄마가 딸처럼 대해주고 둘이 쇼핑도 가고 영화도 보고 잘 지냅니다. 오히려 엄마랑 와이프랑 둘이서 저 공격하는데요ㅋㅋ...여행같은거는 양가부모님 생신일때? 가긴하는데 그것도 어쩌다 가는거지 매번 여행을 어찌 다녀요..시간 맞으면 가는거고 안맞으면 안가는거지 불편해서 안간다! 이런거는 없네요 여기 사람들 보면 좀 모질게 쓴 사람들 많은데 그 사람들은 그 시댁이랑 안맞으니까 그런 말하는게 당연한겁니다. 판단은 님이 하시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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