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 툭툭 나가요ㅠㅠ

ㅇㅇ2022.04.06
조회548

20대여자입니당...

제목 그대로 말이 막 툭툭나가서 돌겠어요ㅠ

정말 이렇게 표현하면 안되지만 틱이 있는것처럼 생각하던게 그냥 훅 나가버려요...

엄마가 고쳐야한다고 계속 말하시는데 저도 해보려는데 쉽지가 않네요ㅠㅠ

몇가지 예시를 들면...

1. 얼마전일인데 저는 미접종자에요..남친 엄마가 미접종에 대해 되게 부정적인데 저보고 백신을 꼭 맞아야된다고 눈치주고 강요했어요.

속으로 우리엄마도 안그러는데 왜 아줌마가 그러냐고 생각했는 동시에 말로 뱉어버렸어요,,,,

2. 취미로 베이킹을 배우려고 학원에 갔는데 4인1조에서 같이 한 남자분이 저랑 10살정도 차이가 났는데 제가 아저씨라고 했어요.

ㅇㅇ씨 하기 좀 그래서 저기 아님 아저씨 이랬는데 오빠라고 부르래요.

그래서 저 2n살인데요? 라고했더니 10살정도밖에 차이안난다고 오빠가 맞대요.

뭔 오빠야 더럽게 틀딱이 라고 생각했는데 동시에 그대로 말해버렷어요,,,,

3. 학교에서 모여서 밥먹는데 나정도면 괜찮다는 남자선배한테 괜찮기는 개뿔이 빻았다고 해버렸어요

이날 싸움났어요,,,

4. 남친 이모가 남친사업장에서 일하는데 저를 엄청조사하고? 미래계획? 그런거 계속 물어보고 선넘길래

이 아줌마는 자기가 뭐길래 나한테 이러지? 싶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아줌마 뭐 도ㅐ요? 해버렸어요... 저거 뭐 돼?

유행처럼 계속쓰다가 진짜 해버렸어요 ㅠ ㅋㅋㅋㅋ그집에서 저 __으로 소문낫어요 그래서...


그외에도 평소에 화가나거나 짜증날때? 헛소리를 들을때 뇌에 필터를 거쳐서 안나가요 말이ㅠ

생각 그대로 뱉어버리니까 수위도 너무 센편이고 막말도 많이하는거같아요 거기에 제가 욕도 잘하고 비꼬는건 1티어급....그렇다보니 같은말을해도 사람들이 더 기분나빠해요


친구들은 뭐 어떠냐 사이다임, 또라이한테 당할바엔 내가 도라이인게 낫다 이러는데... 전 나름대로 고민이랍니다ㅠ 엄마도 그러다가 칼맞을까 걱정된다하시고....

생각과 동시에 입에서 나가버려요ㅠ

오늘도 아빠가 퇴근하고 술한잔 하고오셨는데 아빠가 저한테 치대다가 한소리듣고 삐져서 들어가셨어요...ㅠ 일상이네요 욕하고 사과하고ㅠ 진심이 느껴져서 남들이 상처를 더 잘받아요ㅠ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