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본 7권 읽을 떄까지 본인 역할 몰랐다는 이병헌

ㅇㅇ2022.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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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사실 제 캐릭터의 이름을 몰랐어요






 



옴니버스라, 한 회에선 주인공이었다가

다른 한 회에선...(비중이 적어요)








 



처음에 대본을 읽으면서

한수(차승원)의 스토리가 나오는데






 



'습관적으로 아 내가 맡을 역할 이름이 한수구나'하고 

2권까지  시간에 걸쳐서 '와 이 캐릭터 진짜 너무 좋다' 분석하면서

이런 감정으로 연기하면 되겠구나 했어요






 



그런데 한 2권 끝나갈 때 쯤에,

(한수가) 농구를 엄청 잘하고 키가 커서 덩크슛도 하고,

학교에서 키가 가장 컸다는 거예요.








 



거기서 확신했죠.

아, 이게 내가 맞구나 








 



그 다음엔 정준(김우빈)이라는 인물이 나오길래,

아 내가 선장 역할이구나 했었어요.






 



한 (대본) 5~7권까지 읽고나서 

제 캐릭터 이름이 뭐였죠? 

여쭤보고 그 때 알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