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방식 때문에 너무 힘드네요

슈퍼노바2022.04.08
조회143
남편과 대화는 항상 이상한 방향으로 흘러 갑니다. 저는 표면적인 대화를 하는 반면에 남편은 비비 꼬아서 대화를 하는것 같이 느껴집니다. 어디서 잘못 된걸까요?

나:내 덕에 방역지원금 나오겠네.
남편:필요하지 않았던 돈 인데 .
나:필요하지않았던 돈이 어딨어. 기대하지 않았는데 잘 됐다고 해야지
남편:그래. 기대하지 않았던 돈 인데 라고 할께. 너 10%줄께.
나:(웃으며 )10%? 내가 신청했을 때 이 돈 나오기만 하면 거하게 사준다고 한거 아니야?
돈을 받으려고 하는게 아니라 내가 신청해준거에 대해 인정은 해줘야 하는거 아니야?
남편:(급짜증)이사안 갈꺼야?
나: (갑자기 황당한 표정)
남편:oo에 아파트 올라가던데
나:거기 소형 평수 인데, 혼자살수 있는 청년주택만 왜 계속 짓는지 모르겠어
남편:(화를 내며)땡전 한 푼도 없는 주제에 얼마나 대단한 평수를 바라는거야? 니가 원하는 평수는 얼만데!
나:평수크기가 아니라 청년주택은 우리 4식구 신청도 못하는 평수야.혼자 살 수 있는 집이라고
남편:얼마나 커야 사는데
나:(짜증나서)7평이면 되겠다.됐냐!!

이러고 말을 말았습니다.
방역지원금 300만원 입니다. 한 번도 지원금 신청한적 없었는데 건설업도 신청이 된다고 해서 했습니다.
300만원으로 내 집마련 이사 갈 수있는건 아닌데 매번 이렇게 황당하게 대화를 이어나가서 싸움이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