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보면서 너무 울었네요
아이엄마와 제 친정엄마와 너무나 비슷해서요
사실 더했네요
금쪽이 엄마는 욕하는게 다였지만
저는 수시로 쥐어터졌거든요
그러면서 어버이날에는 선물필요없고
마음이 담긴 편지써달라며..
그전날 그렇게 개패듯이 패놓고 좋은엄마 코스프레하는데서 어린마음에도 심한 이질감을 느끼며 정이 진짜 뚝떨어졌었네요
어느순간 할말이 없어지고 말문이 닫히더라고요
근데 또 왜 너는 힘든일이 있어도 부모한테 상담을 안하냐고 지랄..
화풀이는 하고싶고 어디서 줃어들은건있어서 좋은부모 코스프레는하고싶고
40대가 된 저에게 남은건 지하를 뚫고가는 자존감
공황장애,우울..
금쪽같은 내새끼보고 생각이 많아지네요..
이번 금쪽같은 내새끼 보셨나요
댓글 59
Best아이가 잘못된 일들 하는게 다 이유가 있어요 그 부모를 보면 알거든요 그래도 그거 고쳐보겠다고 금쪽이 나온거보면 그래도 다행이지싶네요
Best저는 쓰니님보다야 훨 나은 환경이었지만 지금도 생각나는 답답했던 순간들이 있어요. 울지말고 또록또록 말하래서 무서운 마음 억누르고 사정 얘기를 하면 대든다고 난리, 말 안하면 왜 너는 속으로 삭이냐고 난리, 원래 눈물도 겁도 많던 제가 눈물 보이면 왜 우냐고 난리...어른이 소리지르니까 또 이러다가 맞을거 같으니까 미리 무서워서 눈물부터 나는걸 울지마라고 윽박지르고 때리고..그럴때마다 '참으려고 해도 눈물이 나와요..'라고 말하면 짜증내면서 니가 뭘 잘했다고 뭐가 억울해서 우냐고 소리소리...말을 잘 안듣는 아이였냐고요? 집밖엔 나가지도 않던 조용한 여자아이였습니다....ㅠ
Best애 둘은 착한데 엄마가 큰딸을 너무 의지하더라 친구나 죽은남편 처럼 둘째가 방에서 죽은 아빠사진 보고 어쩌구저쩌구 쫑알쫑알 얘기하는데 ㅠㅠ 웬만하면 안우는 오은영쌤과 신애라도 얼마나 울던지
Best그냥 엄마가 문제임 금쪽이는 한없이 착한아이임. 그런 아이를 엄마가 은둔형으로 만드는것임. 나이 들어서 부모님 보내는게 너무 힘든데, 아직 어린애기들은 오죽하겠냐. 이번편 보면서 한없이 울었다. 아버지도 보고 싶고 애기들이 너무 불쌍해서. 일단 엄마와 딸 격리 시켜야하고 엄마를 정신과 치료받게해야함 특히 큰딸 너무 위험함.
Best저도 엄마가 학교선생님이라 엄해서 틀린갯수대로 맞고 칭찬한번 살면서 안들어본 사람인데 아빠만 따뜻하게 저를 보살펴줌.... 아빠 나 20대때 사고로 돌아가셨는데 그마음 다 이해돼서 정말 많이 울었어요. 딸아가야 잘커라 그래도 아빠사랑 평생 기억하면서 ㅜㅜ.. 힘내길
본인들이 그런시대에 컸어도 변하는 시대를 받아들이고 나이를 먹을수록 더 발전하는 사람이라면 자식의 남은 인생을 위해 사과할줄 알아야 한다 기억이 나지 않고 변명하고 싶어도 자식은 아직도 수십년의 인생이 남아 있는데 그깟 자존심이 문제인가 사랑한다면서 결국 쥐꼬리같은 본인 위신이 더 중요한거지
금쪽이보면서 화난적도 많지만 엄마 생각나서 운날이 더 많음. 서러워서.. 나 어릴때 엄마가 저런 솔루션 받았으면 상처가 덜했을까 하고. 이혼하고 외벌이로 나 키우셔서 힘든건 알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 안가는 폭언과 폭력들은 30을 앞둔 지금까지 상처로 남아있음. 마지막으로 학교에서 심리상담받고 자살 고위험군으로 엄마한테 연락간날 엄마가 쪽팔리게 그딴걸로 연락오게 만드냐 화내고 그뒤로 마음의문 닫고 사는중임. 사실 나같은상황 되풀이할까봐 애낳고 사는건 두려워서 포기한지 오래
근데 불행하게 자란 중년들이 저 프로 보고서 감정이입해서 덩달아 난리인데.. 그런다고 어린 날 상처가 회복되는 것도 아니고 자기부모가 직접 솔루션 받아 뭔가가 해결되는 것도 아니고 뭔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음. 오히려 과거 상처 들쑤시는 거 아님? 부모 잘못 만난 건 어쩔 수 없는 일이고 이미 지나간 과거인데 자꾸 되새김질 해봐야 뭐함.. 과거에 얽매이지 말고 현재를 사세요
이번화 진짜 눈물 줄줄 애들이 심성이 다 착한 거 같아요..ㅠㅠ
고딩때 맨날집에서 게임만 하던 오빠한테 대학안간다니까 너 그럼 바로 결혼할거냐 돈없다 시전 엄마 생각나네 오빠가 외모가 좀 되었는데...일진도 아니고 밖에를 아예 나가질 않는데 키크고 마르고 외모가 괜찮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여친있고 결혼한다 망상오짐 진짜 주말이고 이벤트날이고 맨날 집에만 있는데 오빠한테 머라 못하니 힘으로 못이기니 나만 겁나 조지고...하 빡친다
애키우는방법을 방송나오는거 보니깐 자신의 행실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방송에 나온거죠 그만큼 고치고싶은 맘이 크다생각해요 창피하고 고칠생각도없다면 아에 방송에 안나오겠지만요 키우는 방식도 되물림 이라 생각이 드네요 그것을 단절하기 위해서 노력하는것이구요..
슬프다
난 성인되기전까지 친구들 엄마가 다 엄격하고 때리고 그런줄알았음...항상 씨/발.년 소리들으면서 머리쥐어뜯기고 발로 차이고 얼굴밟히고 나한테 물건 다 던지고...끔찍했어 정말
세상에 제대로 된 부모는 소수인것같아 다 자격도 안되고 인성도 안되고 준비도 안된것들이 암것도 모르고 낳기만하면 다 부몬줄알아 아 개퍼킹엿같아 제발 음식물쓰레기들은 애낳지마 제발 부탁이야
나도 우리 집구석 생각나던데 금쪽이 엄마하는 꼴이 판박이임.. 아빠가 매들면 엄마가 품어준다는데 우리집은 둘 다 매들고 설치고 욕설도 기본옵션. 초1때 뺨맞은건 아직까지 이가 갈림. 다 커서 말하니까 생각도 안난다고함 ㅋㅋ 내가 그랬냐는둥. 생각하면 지들 성질에 못이겨서 나 후려잡은거라고 밖에 볼 수 없다. 외동이라 더 처참했음. 다 큰 지금은 그냥 부모 둘다 나르시시즘인걸 인지했음. 부모할꺼면 시험치고 부모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