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씬하신분들 매일 반찬 뭐드시나요 스트레스

ㅇㅇ2022.04.09
조회215,948
30대 여자입니다.
방탈죄송해요 여기가 많이 봐주실것 같아서요.

제목 그대로 날씬하신 분들, 자기관리 잘하시는분들 매일 식사때 대체 뭘 어떻게 챙겨 드시나요?

저 지금 키 160인데 수년째 58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요...
체형은 얼굴은 작으나 허리, 허벅지쪽에 살이 몰리는 스타일.
며칠 굵으면 몇키로 빠지고 먹으면 또 확찌는 스타일... 최악이죠.

어렸을때야 부모님과 같이 사니까 엄마가 건강한 밥상 매끼 잘 차려주셨으니 잘 먹고 다녔었어요.

20대 중반에 독립하고 나서도 사실 뭘 먹어도 50키로를 넘어가진 않았어요.

근데 어느순간 야금야금 살찌더니 58이 제 체중이 되어버렸고... 스트레스로 며칠 더 쳐묵하면 60까지도 찍어봤어요. 하아...

더이상은 각설하고.
예쁜 체충 잘 유지하시는 분들.

매일 매일 자주 드시는 식단으로 대체 뭘 드시나요?
솔직히 혼자 살다보니 반찬 여러개 만들고 메인 만들고 그렇게는 안되고, 간단하게 한그릇 요리로 먹다보니, 밥을 많이 먹게되는게 사실인거 같아요.

계란밥, 참치김치볶음+밥, 호박볶음+밥, 김+밥, 두부조림+밥 이런식...

맘먹고 하루이틀이야 건강하게 여러가지 새로운거 해먹을수 있지만...
바쁘기도 하고. 솔직히 식습관이라는게 보통, 본인이 자주 돌려먹는 메뉴가 있잖아요. 그걸 개선해야 할거같은데.

살 안찌고 자주 돌려먹을수 있는 레파토리 메뉴좀 추천해주세요 ㅜㅜ
참고로 전 고기를 싫어해요. 계란은 먹구요.

전 두부랑 야채 좋아하는데, 코끼리도 초식인데 거대한거 아시죠.

술은 한잔도 못해요.

탄수화물 줄여라 이렇게만 말고
자주 드시는 반찬이나 음식을 자세히 알려주시면 더 도움이 될거같아요.

댓글 369

ㅇㅋ오래 전

Best뭘 잘 챙겨먹는다기보다 안먹고 적게먹음

ㅇㅇ오래 전

Best마인드 자체가 다름 바나나가 간식이 아니라 밥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임 배 안 고프면 밥 안 먹음 굳이 뭘 챙겨먹고자 하는 의욕이 없음

ㅇㅇ오래 전

Best31살 165에 50-53 유지중입니다~ 평소에 밥 안먹고살아요 ㅠㅠ……. 무지방 요거트, 오트밀 (귀리), 연어, 샐러드, 샌드위치 (채소위주), 닭가슴살, 두부, 삶은계란, 고구마, 제일 자주 먹는 식단이구요… 뭘 먹냐보다는 하루에 한끼정도 배불리 먹고 나머지 두끼는 거의 죽지 않을 정도로 떼우는 정도에요.. 생각해보면 전 직장인이라 하루종일 운동 한시간 빼고는 하루종일 앉아있거든요… 세끼 배불리 드시면 살쪄요.. 두끼 배불리 드시고 한끼 거의 떼우시는 정도면 유지하구요.. 살 빼고싶으시면 한끼 배불리 드시고 나머지 두끼는 그냥 먹는둥 마는둥 하셔야해요.. 먹는걸 포기 못하겠다.. 그럼 그냥 그만큼 운동하시고 움직이세요. 이것도 나랑 안맞고 저것도 싫고 하신다면… 그냥 지금 몸무게 그대로 쭉 사실거에요~ 노력하는 만큼 몸은 따라옵니다… 물만 마셔도 살 찌는 사람은 없어요

ㅇㅇ오래 전

Best이제는 먹는 것이 문제가 아니에요. 기초대사량 떨어져서 그래요. 엉덩이가 납작하게 사라질 거예요. 사람들이 만보 걷기 챌린지 하는데 그게 2시간 내리 걸어야 만보 나오거든요. 그런데 만보 걷기 일년 해도 안빠져요. 3만보 걷거나 달려야 빠져요. 만보는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 최저 걷기 수준이에요. 대학생 때 생각해보면 대중교통 타고 등교해서 건물마다 왔다갔다하고 하교 후엔 약속 잡고 번화가도 갔다가 놀고 다시 전철타고 돌아왔죠? 그게 몇 보 걷기였을지 생각해 보세요. 그리고 지금 활동량과 비교해보세요. 당연히 그 때 몸무게 유지 못하죠.

으지오래 전

Best엄청 날씬한 언니가 있었는데 그 언니한테 뭐먹길래 그렇게 날씬해요 하고 물으니 먹을 생각을 하지마~ 뭘 먹고 날씬하게 살려그래 라고 했어요... ㅎㅎㅎㅎ

ㅇㅇ오래 전

추·반ㅋㅋㅋ마른사람들 진짜 보면 뒤에서 식단조절,체중관리 다 해요.. 안한다고? 체질? 그거 몇안되요 이쁘게 마른사람들 보면 뒤에서 필라테스며 식단조절이며 다 하고있어요 ㅋㅋ 아 체질적으로 마른사람들 본적은 있죠 많이요.. 근데 그런사람들 보면 특징이 다들 이쁘게 마르다기보다 조금 먹어야겠다.. 라고 생각이 드는정도의 체형을 가진사람들있죠 그런사람들이 체질이 진짜 먹어도 안찌니까 스트레스 받을정도의 체질을 갖고태어난 사람들이고 이쁘게 말랐다? 다들 안먹어욤.. 그리고 저 10키로 진짜 빼봐서 아는거예요 저도 안먹고 뺐어요 먹고 운동한다? 절대 안빠짐요

ㅇㅇ오래 전

.

오래 전

저 168-45인데요.. 거의 한끼-두끼 먹고 한번에 밥 반공기씩 반찬 찌개 국 맘껏 먹어요. 남들 보기엔 많이 좀 먹으라 하는데 저거 먹으면 배터질거같아요. 그리고 간 쎈거 안좋아함.. 하지만 술은 겁나 좋아함.

ㅇㅇ

삭제된 댓글입니다.

ㅇㅇ오래 전

167에 50인데요 남들 다 먹는 음식 먹어요. 튀긴거 자극적인거 주전부리 다 좋아하고 밥순이에요.. 근데 배터지게 안먹어요. 적당히 배가 찼다 싶으면 식사 마쳐요 막 배부른 느낌이 싫어서요.. 그러니까 살이 안찌는거같아요

ㅇㅇ오래 전

.

오래 전

님은 탄수화물이 주 원인인데 밥을 줄여라 말고 반찬을 추천해달라고 하니 대략 방법이 없음다. 아예 밥을 먹지 말고 반찬만 먹던가... 탄수화물이 제일 금방 살 찌는 영양소에요. 특히 30대부터는 더더욱.

오래 전

막 말랐다는 아니고 체중은 정상체중 범위인데 말랐다, 날씬하다? 이 두 가지 말 듣는데요. 지금까지 다이어트를 따로 해 본 적은 없어요. 일단 식단은 저랑 비슷해요. 김치볶음밥 이런거? 그리고 매일 세 끼 먹어요. 특히 아침은 꼭 먹습니다 안 먹으면 기운 없어서요. 정식 식사는 다른 사람들보다 많이 먹는 편인데 가장 큰 것은 간식을 잘 안 먹어요. 배부르면 부대끼는 느낌이 싫어서 과식하거나 하면 파워워킹해서 그 부대끼는 느낌을 없애요. 그리고 고층을 제외하고는 거의 엘리베이터 이용 안 하고 계단 타고 다닙니다. 성질이 급한 편이고 기다리는 시간이랑 합치면 계단이 더 빨라서요.

ㅇㅇ오래 전

평소 먹는거에서 많이 다르게 먹어보세요 평소 잘 안먹는 건강한 음식으로 가공 안된 자연식품같은거요 정답은 본인이 찾아갈 수 밖에 없어요 남들 따라하다 식이장애오고 망할 수 있습니다 사람마다 살빠지는 음식이 다른것 같더라구요 지금 밥을 너무 많이 드신다고 했으니 일단 밥양은 줄이시는게 맞는듯

ㅇㅇ오래 전

기초대사량

ㅇㅇ오래 전

반찬을 꼭 내 손으로 해먹어야한다는 생각을 버리세요. 요즘 반찬쇼핑몰 잘되어있는곳도 많은데..

닉네임을 다르게 변경할 수 있어요!
 님이
ㅇㅇ님에게 댓글을 남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