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너무 구질구질하게 사는것 같아서 현타와

ㅇㅇ2022.04.10
조회177
우리 집이 못 사는 편은 절대 아니거든..? 부모님 맞벌이에 차도 두 대고 집도 세 개 정도 가지고있어 평균~여유 정도 되는 집이야.

용돈을 적게 주시는것도 아니야 달마다 8만원씩 주시는데 책값은 따로 주시고 잔고가 얼마 안 남으면 추가로 5만원씩 자주 넣어주셔 난 기숙사 살아서 식비도 가끔 애들이랑 어디 나가 먹을때 말곤 안 나가고..

그런데 이상하게 매번 돈을 너무 아끼게 돼.

친구나 남자친구 선물 살 때에도 인터넷 검색 쿠팡 티몬 싹 뒤져서 최저가 찾아서 사고 내 옷 사는것도 에이블리나 무신사에서 마음에 드는 옷 찾으면 당근이나 중고나라 번개장터 뒤져서 똑같거나 제일 비슷한 디자인의 옷 저렴하게 올라온걸로 사..

이게 어떻게 보면 알뜰한것 같기도 한데 내가 이러고 사는걸 다른 사람들이 알면 너무
구질구질하고 한심하게 볼 것 같아 나 왜이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