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뚱한 질문

김경화2022.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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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결혼 1년 6개월차 44살된 새댁(?)입니다.
남편은 다정하고 주말에 저 혼자 두고 밖으로 나가는건 생각지도 못 하고,그렇다고 집에 있는건 더 싫고
항상 마누라랑 즐거운 주말 보내는게 유일한 낙인 자상한 남편 입니다.
저도 특별한건 없고 그렇다고 애교가 없는건 아니고 잔소리도 짜증도 많고 때로는 짓궃기도 합니다.
어제 남편이랑 크루즈 타고 바람 쐬러 갔는데요,
선상에서 옆에 사람있는데 남편에게 "마누라가 좋아?내가 좋아?"라고 물었더니 황당한지 웃더니 집에 와서는 정색을 하더라고요.남들이 우릴 불륜으로 알겠다고.
저나 남편이나 외모가 평범해서 바람피게 생긴건 아니고, 그저 장난이고 결혼식 혼인신고 다 하고 대한민국 법이 인정한 부부인데 어떤가 싶은데 남편은 아닌가봐요.
저는 단순히 남편 한데 가볍게 치는 농담인데 제가 잘못 한건가요?결혼 선배님들 조언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