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박사님의 왕따대처법(스샷)

ㅇㅇ2022.04.12
조회42,807




댓글 10

111오래 전

Best이 글 볼때마다 댓글 다는데도 참 안 없어지네요 이렇게 대처했다간 내 아이 학폭도 제대로 못하고 내가 아동학대로 몰려서 조사받아요 아무리 가해자여도 부모 없는데 애만 불러 이야기 하면 상대편에서 반대로 정서학대로 걸어요 시대가 달라졌는데 정말 오래된 글을 ㅜㅜ

ㅇㅇ오래 전

Best왕따를 잠깐 당한 적 있었음. 한 애랑 싸웠는데 다수의 친구를 걔가 포섭한 거였음. 근데 차라리 죽는게 낫지 가족에게 알리기 싫었음. 자존심 상하기도 하고 내가 받는 상처를 보여줌으로써 고스란히 그 상처를 가족이 느낄 생각에 끔찍했음. 그래서 자살한 학생들 이해가 감. 그런데 진짜 죽을까 싶다가 너무 억울해서 담임쌤 갔음. 평소 이미지는 깐깐하고 차가운 쌤이었음. “ㅇㅇ랑 싸웠는데요”하면서 얘기하다가 폭풍 오열함. 담임은 그날 오후 문제적 인물 6명 정도 불러서 이런 저런 얘기 해주심. 무조건 혼내진 않았던 거 같고 살다보면 이런 일 저런 일 있는데 한명이 많은 비난을 받는 것은 부당하고 얼마나 슬프겠냐 하시는데 나도 울고 친구들 다 울음. 그 뒤로 다시 친하게 지냈는데 그 지혜로운 선생님 아니었으면 지금의 나는 없었을 것임. 언젠가 이 얘기를 판에 써보고 싶었음

이또지오래 전

고2때 담임이 피해자인 나한테 가해자 한테 사과를 하는게 어떻겠니 라고 했을때 억장이 무너지는 줄. 나한테 혹시 살고싶지 않거나 그런건 아니지? 라고 물어서 그런생각도 좀 든다 라고 하니 코웃음 치던 임신중이던 담임. 엄청 힘든시절을 겨우 지나고.. 내가 고3 봄방학 어린이 전시회 알바중일때 딸과 같이온 담임과 마주쳤는데 다른알바생들이랑 너무 잘지내는 날 보고 아는척도 못함. 자기 애가 피해자 였어도 가해자한테 사과하라고 말할 수 있을까? 싶음. 아주 기억에 남을 선생

ㅇㅇ오래 전

저것도 초딩때나 가능하고..중고딩은 씨알도 안먹히고.. 오히려 중고딩되면 형제자매들이 나서주는게 도움이 되지 않나.. 내동생 중딩때 어디서 괴롭힘 당하고 왔는데 순간 눈돌아서 전화해서 개지랄하고 걔네 동네가서 찾아서 죽인다고 소리지르고 다녔음....ㅋㅋ그쪽 부모님이 전화와서 왜 자기 애한테 그러냐고 애들끼리 싸울수도있지 그거가지고 난리피운다면서 지랄하길래 나도 우리부모님 전화번호 알려주고 넘겨버렸음 ..ㅋㅋ부모님끼리는 뭐라 말이 오갔는진 모르겠는데 동생은 그후로 편해졌다고 했음 소문이 났다고 .. 쟤네 누나 미친사람이라고...장난아니게 무섭다면서..

ㅇㅇ오래 전

우리애가 기숙학교에 있었는데 괴롭힘을 계속 당한다는 말을 듣고 그때부터 매일 학교에 찾아가서 애 달래주고 큰소리로 "너 또 괴롭히면 엄마가 경찰에 신고할게 학교 필요없어" 하고 말했음. 그래서 우리애는 조용한 은따가 되었으나 더 괴롭히는 애는 없었고 괴롭히던 애들이 진짜로 경찰에 신고할거냐고 한번 물어봤다고 함 그래서 "우리엄마는 한번 한다면 하는 분인데 잘 모르겠어" 그랬다고 함 한동안은 혼자라 힘들었지만 다시 좋은친구들 만났고 대학생이 된 지금도 서로 만나고 연락하고 지냄. "혼자라서 힘들게 된건 엄마가 과하게 한거 같아 미안하지만 그래도 괴롭히는거 보단 낫잖아" 하고 되도 않는 위로를 하기도 했지만 가족이 적극적으로 나서주는게 제일 좋은방법 같았음

ㅇㅇ오래 전

나도 왕따 잠깐 당한 적 있었는데 우리 엄마가 딱 저렇게 했었음. 우리 엄마는 참고로 선생님이었고, 그래서 누구보다 학폭에 대해 잘 알고 있으니까 한 번만 더 나 괴롭히면 무조건 신고하고, 자기가 아는 모든 지식과 인맥 동원해서 빨간줄 그을거라 그랬음. 그 다음날 그 무리 바로 나한테 와서 사과함. 요즘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몇 년 전에는 분명히 효과 있던 방법 맞음

오래 전

우리오빠 학교에서 맞고왔는데 아빠가 개빡쳐서 걔한테 전화해서 니 아빠도 똑같이 만들어준다고 했다가 그거 학교에 소문나서 아무도 우리오빠 안건들였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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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오래 전

왕따를 잠깐 당한 적 있었음. 한 애랑 싸웠는데 다수의 친구를 걔가 포섭한 거였음. 근데 차라리 죽는게 낫지 가족에게 알리기 싫었음. 자존심 상하기도 하고 내가 받는 상처를 보여줌으로써 고스란히 그 상처를 가족이 느낄 생각에 끔찍했음. 그래서 자살한 학생들 이해가 감. 그런데 진짜 죽을까 싶다가 너무 억울해서 담임쌤 갔음. 평소 이미지는 깐깐하고 차가운 쌤이었음. “ㅇㅇ랑 싸웠는데요”하면서 얘기하다가 폭풍 오열함. 담임은 그날 오후 문제적 인물 6명 정도 불러서 이런 저런 얘기 해주심. 무조건 혼내진 않았던 거 같고 살다보면 이런 일 저런 일 있는데 한명이 많은 비난을 받는 것은 부당하고 얼마나 슬프겠냐 하시는데 나도 울고 친구들 다 울음. 그 뒤로 다시 친하게 지냈는데 그 지혜로운 선생님 아니었으면 지금의 나는 없었을 것임. 언젠가 이 얘기를 판에 써보고 싶었음

ㅇㅇ오래 전

와 내 친척동생도 정확히 이런 방법으로 문제 해결함 가해자 애들이랑 부모님들까지 한 곳에 불러 모아서 다 보는 앞에서 저렇게 말하고 사과하게 함 근데 이런 방법은 애들 나이가 초등 고학년~중1 정도로 어려야 잘 먹히긴 할 듯

ㅇㅇ오래 전

저도 써봤는데 괜찮은 방법이더라구요. 다만 아이들에게 너무 위협적으로 하면 신고될수도 있다고하니 주의하셔야할듯요.

111오래 전

이 글 볼때마다 댓글 다는데도 참 안 없어지네요 이렇게 대처했다간 내 아이 학폭도 제대로 못하고 내가 아동학대로 몰려서 조사받아요 아무리 가해자여도 부모 없는데 애만 불러 이야기 하면 상대편에서 반대로 정서학대로 걸어요 시대가 달라졌는데 정말 오래된 글을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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