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문제로 이혼까지 생각하고 있어요

쓰니2022.04.13
조회95,734
할 말이 너무 많아요ㅜㅜ 음슴체로 쓰겠음 38살에 동갑만나 결혼했음 시댁,신랑 돈 없는거 알고 결혼 했지만0인줄 알았던 재산이 결혼후 마이너스라는걸 알았음 
돈도 없으면서 쇼파 사달라 티비는  큰거하자 신혼집은 중간에 얻자 나한테 요구했던것들이 생가나 겁나 빡침울면서 시어머니한테 전화함 오히려 자기가 죽어야 하냐며 나한테 뭐라함 
참고로 결혼전에 시댁에 2백만원 반지 하라고 받는 돈이 다임 돈 없는거 알고 예물 예단 하지말자해서 준비 안했더니 신랑 통해서 시누가 연락옴 현금 예단 안해오면 여자쪽이 돈을 많이 해와도 욕먹는 상황이라며얘기해서 챙겨오라고ㅜㅜ결국 도로 받는거 없이 한복해입으시라고 3백드림 
다 말 못한 얘기 잔뜩이지만 넘어가고 그냥저냥 살았음 3개월 정도 지나고 술주정 있는거 알았지만살아보니 그냥 개였음 술쳐서마시고 진상친거 동영상으로 찍어놨다가담 날 겁나 뭐라함 그랬더니 적반하장 나한테 뭐라 하길래 이혼한다고  난리침 난리치니 싹삭 빌었음 이혼 안하는 조건으로동영상 시누랑 시엄마한테 니손으로 보내라함 반성하고 다시는 술안마시겠다고 다짐한다고 말하고
그랬더니 시누랑 시엄마 돌아가면서 전화오고 난리도 아님나한테 소름끼치고 손이 벌벌 떨린다며 시엄마가 이혼하라고 난리침??ㅎㅎ 나도 잘못한거 있지만 자기 자식이 잘못한거는 안보임?난 그냥 위로 한마디가 필요했음 "아가 내가  미안하다 속 많이 상했겠다.....욕 겁나게 먹고 다시는 시댁 안가겠다고 절언선언하고 포기
어쨌든 내가 선택한 남자고 그냥저냥 또 살았음 사는내내 전세대출이자 내는거말고 자기번 돈은 자기가 다씀  
2~3년이 흐르고 이혼했던 시아버지가 갑자기 아프시다고 해외에 사시다가 한국에 오심  시엄마 시누는 밉지만 시아버지 생각해서 시댁에 잠시 계시길래아버지도 뵙고 시엄마랑도 잘해보자 내려감시엄마 손 다치셨다길래 시아빠 몸에 좋다는 반찬 몇가지랑 옷이랑 용돈 조금 챙겨감
#참고로 몇달전에 시엄마가 시간지났으니 가타부타 얘기 안할테니 오기만 하라는 얘기 전해들음 
그 날따라 차가 겁나 막히더니예상보다 1시간 30분이나 늦음 너무 죄송해서 가자마자 챙겨온거 정리하고 아버지한테 인사하고 했는데
시엄마가 내가 해온 반찬 보지도 않더니 밖에 나가면 먹을꺼 천지고 잘 나오는데 이런거 뭐하러 해왔냐고 함 매번 사먹을수 없는거 아니고 아버지 몸에 좋은 재료로 만들엇다고 했지만냉장고 들어갈 자리도 없다고 베란다에 내놓으라함 뭔가 싸함이 느껴짐 
옷가게를 하고있어 시엄마 옷 좀 챙겨옴 신랑이 옷 챙겨왔다하니 본인은 아무거나 안입는다면 이런거 뭐하러 가져오냐고 함 개빡침 ㅡㅡ언릉 옷 갈아입고 밥 먹으러 가자하니 자기는 안가겠다고 버팀 갑자기 신랑이 눈치를 주는거임 오랜만에 와서 죄송하다 맣하라는거임 이미 빡친 상태여서 도저히 그 말은 못하겠음 챙겨온 용돈 드리자 받지도 않으시더니 "나한테 돈봉투 들이밀게 아니라 자기한테 다른 말 먼저 해야되는거 아니니? "이러심
#참고로 시아빠는 그동안 왕래 안하거 모르고 계심
나한테 죄송하다는 말 굳이!! 꼭!!!듣고싶었으면 전화를 미리 하시던지 도착해서 방으로 따로 불러 이제 앞으로 자주 왕래하자 이러심 내가 입닫고 있겠음?
식당 가는 40분동안 뒷자리에서 계속 뭐라함 예의도 없고 매너도 없다며 자기 혼자도 아닌데 늦었다고 사실 늦은 이유 전  날 남편이 술 마시고 늦네 일어난거임 ㅡㅡ차도 많이 막히기도 했고 ㅜㅜ
너무 서러워 눈물이 나고 도망치고 싶었지만 시아빠대문에 참고 식당에 감거기서 시누가족 만나고 아무렇지 않게 행동하고 조카들 용돈도 주고 시아빠랑 ㄱㅖ속 대화하고 시엄마랑은 눈도 안마주치므ㅡ
2차로 호수보이는 커피숍 가자고 해서 가는데시엄마 시누 차에 탐 
그때 신랑이랑 얘기하는데 내가 죄송하다고 말만 하면 모든게 끝난다며ㅜㅜ 오자마자 개무시하시는데 그 말이 나오겠냐고 했음 
어쨌든 커피숍 도착 !!!!!!! 야외 넓은경치 구경하다가 커피숍 안으로 들어갔더니 시누랑 신랑이랑 얘기하고 있었음 
앉아보라해서 얘기하는데 눈물이 멈추지 않는거임 예전 사건보면 중간에 시누가 이 얘기 저얘기 전해서 빡침이 있었는데 여전함 ㅜㅜ 결론 사람마다 다르니 이해 안가도 사과부터 하라함
내가 너무 눈물이나고 보는 사람도 많고 하니 진정하고  전화드리겟다 했더니지금 당장 하라함 일단 나가계시라고 하고 진정 좀 하고 나왔더니야외 테이블에서 다들 앉아있고 시엄마만 등 돌리고 있었음 나 나오는거 보더니 시누 하는짓거리 ㅎㅎㅎ 내 팔을 잡아서 시엄마한테 끌고 가는거임 지금 사과하라며  ㅜㅜ 내가 초딩임? 억지로 끌고가서 머리숙여 사과시키게?안가려고   주저 앉아버림 
때마침 시아빠 오한 있다며 집에 가자함 차로 댁까지 모시고 가는내내 또 시엄마 퍼부으심 내가 말할때 제스쳐가 좀 있는데 폭력배같고 그 손으로 자길 칠꺼같다며 무섭고 싫다함  
자기한테는 인상쓰고 있더니 시아빠랑은 말도 잘하고 웃는다며 
암튼 30~40 분 내내  뒤에서 .......ㅡㅡ
결국 집에 도착하자마자 나를 따로 부르더니 20분간 퍼부으심자긴 할 말 다했으니 나보고 자기한테 말 할꺼 없냐함 ㅡㅡ
담담하게 죄송한 맘 뿐이죠 그랬더니나한테 죄송하다고 굳이 들으려고 한거는 아니지만죄송하니 됐다며 올라가자 하심 포커페이스 유지하고 서울로 올라옴 
첫날엔 당황해서 화도 못내고 말도 못하고 왔는데 담 날부터  눈물만 흐르고 일도 집중 못하겠고 계속 생각나고 그냥 이러다 미쳐버릴꺼같음 
신랑은 잘 참았고 고맙다더니 담 날부터 내가 울고불고 했더니" 이미 끝난거아니야?"이러고 있음 
이혼하고싶고 우울하고 답도없음 
여러가지 사건들 내가 들은 말들... 많지만 여기까지 하겠음 현재 결혼 4년차 신랑 따로 돈 모은거 하나도 없고 생활비도  한번도  안줌 심지어 박봉 ㅡㅡ아직까지는 신랑에 대한 애정이 남았있어 이혼생각은 들지만 망설여지고진짜 나만 참으면 되는거임? ㅠㅠ
긴 얘기 들어줘서 감사하고 냉정한 댓글 부탁드립니다

댓글 168

ㅇㆍㅇ오래 전

Best글쓴이 대댓글에 말을 함부로 하시네요라고 썼던데 그런말조차 듣기싫으면 일기장에 글쓰세요 사람들 다 답답하게 고구마 백개 먹이고 본인은 좋은 소리만 듣고싶은가?

ㅇㅇ오래 전

Best뭘 잘못했는데 사과하란거냐 이해가 안가네 그와중에 남편이 좋아서 이혼하기 싫댄다 빙신이 따로없네

오래 전

Best오랫만본다 상등신아

파란운동화오래 전

뭐지 '나 상등신이요' 라고 해달라고 쓴거야? 등시나 계속 그렇게 살아.좋지?ㅋㅋㅋㅋㅋ

시고르자브종오래 전

와...저런 시어머니 시누ㄷㄷㄷ... 거기다 모지리 남편까지.. 그렇게 당하고도 남편에대한 애정이 남아있다니..;; 모지리 반푼이끼리 잘만난듯.. 평생 그렇게 당하고 살 팔자인듯.. 이런사람들도 서로 살아보겠다고 만나서 사는데..

모모오래 전

글 읽는 내내 남일인데도 조카 빡치네 저런 ㅄ이랑 왜 사냐? 머 유유상종이라고 글쓴이도 ㅄ이니 같이 살겠지 개 짜증나서 레몬에이드 원샷때리고 와야겠다

ㅇㅇ오래 전

이렇게 속터지는 여자는 글쓰지 좀 마라. 자존심도 없나? 이 미련한 여자야. 당신 사랑받고 사는거 아냐 당신 남편 진짜 0점 남편이야 그것도 남편이라고 이해하고 하참.. 내남편이었으면 어머님이 아내에게 그런행동 못하게했고 생활비 한품도 안주는 남자가 무슨 남편이야 당신의 돈보고 결혼했는데 그것도 좋다고하고있네

33오래 전

니때문에 소화가 안된다 어휴 도른년

ㅇㅇ오래 전

자기 가치는 자기가 만드는겁니다 별볼일 없는 놈 하나 못 놔서 이러고 사니 모르는 사람한테도 빙신 소리 듣는건데 오히려 모르는 사람들이니 다행이라 생각하고 이참에 정신 바짝 차리고 살아요

ㅇㅇ오래 전

ㅡ.,ㅡ 남편놈 무능한 술주정뱅 꼴통스키인데 과감히 버리지도 못하고.. 절연 하겠다는 그 시댁도 결국 꼴통남편손에 끌려가고.. 쓰니는 은근 할말하고 사는척 하지만.. 상황판단도 못하고 면차리기만 급급.. 챙길 것 다 챙겨주고도 욕이나 얻어먹고,. 누가봐도 남편이나 시부나 시모나 시누나 전부 한패거리잖아.. 누구한테는 잘해주고 누구한테는 쌩까고 일관성도 없고.. 그러면서 뒤에서는 징징거리고.. 왜 그러고 사냐?? 죄송하다는 말하기 싫으면 저는 죄송하지 않고 아버님 뵈러왔을뿐이다! 하면되고., 지난 감정 풀고 싶으면 죄송한건 죄송하다하고 저도 마음에 응어리있고 서운하다! 말을 하던가.. 그딴 시모랑 대치중인데 굳이 밥은 왜 같이 먹으러 가냐? 등신호규생키임? 아니면 확실히 이혼을 하던가.. 이건 지능문제... 멍청한 수준인거 같어... 4년을 살았는데, 돈문제, 술문제, 시댁문제 하나라도 해결하고 살아야지.. 나아진게 없잖아..

ㅇㅇ오래 전

여자 38살에 한국남자 중에 동갑을 만난다? 그러면 그냥 저스펙에 성격 조창난 집안인거 감안해야 합니다 여자분들 나이 얘기하면 싫어하시는 거 아는데요 남자 서른 넘었는데 동갑 이상 좋다하면 지가 저스펙인거 아는거예요

ㅇㅇ오래 전

남자에 미치면 노예 호구취급 당해도 좋은가보네 ㅉㅉㅉ 지팔지꼰 글이나 내리세요 앞으로 일기는 일기장에 쓰시구요

ㅇㅇ오래 전

등신호구 지팔짜 지손으로꼬는년 지혼자 고구마쳐먹을일이지 왜 엄한사람들 숨막히게 지랄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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