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 시집간 친구보면 안쓰러워요

ㅇㅇ2022.04.13
조회45,452
아무것도 모르는 20대에
돈만 많은 남자한테 시집간 친구와 대화를 해보면
자신의 인생이나 추억같은 건 전혀 없네요
본인의 삶,본인의 꿈..그런 게 너무 없다는거..
뭐든 전부 남편이 해줬고 본인 능력은 없고
그래서 육아에 전념하고 헌신하며 보내는 게..
이제 전 30대가 되어서 제 능력도 인정받고
남자친구와 동등한 관계로 지내며 차근차근
결혼 수순을 밟고 있는데 이런 절차를 안밟고
남자에게만 기대어 사는 친구가 안쓰러워요
저만 이렇게 느끼나요?

댓글 83

ㅇㅇ오래 전

Best쓰니 잣대로 보면 그친구 입장에선 오히려 쓰니가 안쓰럽겠네요. 30넘어 결혼준비한다고 반반재고 고군분투하고 내남편은 나 집안일과 육아만 전담할수있게 벌어오는데 얘는 고만고만한 사람 만나서 맞벌이해야겠네. 애도 30넘어 낳아서 언제 기르나 20대때 출산해도 힘든데 30넘어 출산하면 한방에 훅갈텐데 안쓰럽다. 이렇게 생각할수도 있겠네요.

ㅇㅇ오래 전

Best다른 사람 인생은 판단하는거 아니에요. 각자 서로 다른 인생을 살고 있을 뿐

ㅇㅇ오래 전

Best그래도 돈 많은 남자랑 결혼했네요 일찍 결혼했으니 이제 애들도 컸을꺼고 지금부터 인생 즐기면 되는데 뭐가 안쓰러워요 이런글 쓰는 님이 안쓰럽네요

ㅇㅇ오래 전

십년후엔 때깔이 다르고 아예 까대지도 못함 그냥 인정하는 단계가 옴

ㅇㅇ오래 전

남편이 돈많아서 전업하는게 최고다. 세후로 신랑600 나600 버는데 월수입은 괜찮아보여도 8ㅡ5시 회사에매여있고 그외에는 애봐야하고 주1회도 필라테스나 헬스같은 운동에 시간쓸수도없는삶이야. 그렇다고 관둔들 신랑월급으로 애2명에 나까지 하고싶은거 다 할수도 없는삶이고. 니친구가 최고다. 애도 얼추 키워놔 신랑돈있어. 그리고 돈보고 결혼할래도 20대니까 가능한거고.

ㅁㅊㄴ오래 전

솔까말해 부럽잖아~ 뭐가 안쓰럽냐? 막말로 추억은 나중에 언제든지 쌓을 수 있는거 아님? 나야말로 돈 많은 여자 만나 일찍 결혼 하고 싶다~

ㅁㅁㅁ오래 전

애 낳고 나면 맞벌이는 해야하니 난 일은 하는데 애 크는건 못보죠 어린이집을 보내거나 누구에게 맡겨야하니깐요 그럼 그 친구가 부러운 날이 와요 그 친구는 아이들 자라는거 다 보고 본인 손으로 키웠으니까요 남편이 벌어다 준 돈 쓰면서 애들 자라는거 보는게 즐거운 사람도 있어요

ㅁㅁㅁ오래 전

결혼하고 애 낳으면 그 친구는 애 다 키워서 자기인생 사는게 부러워질수도 있어요

ㅇㅇ오래 전

각자 상황과 가치관이 다르니까 20대에 결혼든 30대든 40대에 하든 장단점이 있겠죠 친구남편이 돈을 잘 버나보내요 부러우신가바 ㅋ 20대에 드레스 입는거랑 30대에 잊는거는 다르죠 ㅋ

ㅋㅋ오래 전

님도 돈많은남자 만나고싶은데 지금은 나이도많고 외모도 점점 늙어서 불가능하져.>?그래서 어릴때 돈많은남자랑 결혼한 친구부럽죠?

ㅋㅋ오래 전

저만이렇게느끼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네 님만그렇게 느끼는듯

진심오래 전

ㅈㄴ 부러워하는거 같은데?ㅋㅋㅋㅋㅋ

ㅇㅇ오래 전

ㅋㅋㅋㅋ애키울때 그분은ㅋㅋㅋ젊은이쁜엄마 하믄서 여유로울꺼에요~ 다 장단점이 있지여 일찍 시집갔는데 경제력만있다믄야 문제될것은 읎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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