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재주 없는 저의 글을 많이 봐주시고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지만 이게 sns에 퍼지면 제 남편이 볼 거 같아서 혹시라도 일 커질까봐 내용 삭제 했습니다
저도 저한텐 이런 일이 안 일어날 줄 알았는데..
저처럼 비슷한 경험 하신 분들도 저처럼 같은 생각이시겠죠..
여자란 이유로.. 본인도 여자면서 심지어 똑같이 며느리를 거치셨으면서 며느리가 여자란 이유로 참...
친정 부모님한테도 사실 저희 부모님의 가정교육 운운하셨던 어머님을 마냥 안쓰러워하는 부모님의 모습이 보기 싫어서 넌지시 나 청소도 안하고 집안일 잘 안 해서 혼내셨었다 라고만 말했는데
또 친정엄마는 여자인 제가 잘못했다고 합니다.. 남자들은 면죄부가 많은데 여자는 다르다고..
이런 딸을 보내서 또 미안한 마음도 있으신 거 같아요..
저는 남녀 성별 나눠서 말하려는 게 아니라 여자들끼리도 이러는 게 너무 속상하네요..
저한테 공감해주시고 위로하셨던, 비슷한 경험을 하셨던 분들도 친정부모님께서도 그러셨겠죠..
여자가 죄인이 아닌데.. 같은 여자끼리 후대 사람을 죄인으로 만드는지..
며느리분들 힘내시구요.. 우리끼리라도 위로하고 공감하며 스스로를 다독여봐요.. 저 역시 포함이구요
다시한번.. 다들 공감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