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가...저에게마음이있는걸까요..?

김대리2008.12.26
조회722

서울에살고있는 24살 직장인남자입니다

후..... 저에게는 이제 사귄지 이제 막 한달이된 21살 여자친구가있습니다

알고지낸지는 1년이넘었지만 급속도로 사이가 가까워져 제가 먼저 고백을해서 사귀게 되었습니다

제 여자친구가 게임을 엄청좋아합니다..... 일끝나고 다른거할시간은없어도

게임할시간은 꼬박 챙겨놓고 게임을하곤합니다

게임자체를 즐기는거에 문제는없지만 게임상에서 제 여자친구를 좋아하는애가 대략4~5명정도있어요.. 몇명은 실제로 만나기도했구요  문제는 제 여자친구가 이사람들을 떼어낼생각을 안하고 그냥 빙빙돌려 말을 하고만있어요..

하루는 제가 잠시 같이 겜방에갔다가 여자친구 채팅하는걸봤는데 자기랑 만나자 이런식으로 애기를 하는글을 제가 봤구요.. 그 글을보고 제가 너 애들 정리안해? 남자친구있다고 그만하라해 이런식으로 애기를했는데 여자친구가 그냥 겜상에서 만난애들인데 뭘 신경쓰냐 이런애들한테 그런말조차아깝다라는식으로 애기를 하더군요... 어차피 자기가 친하거나 주변사람들한테는 다 남자친구있다고 말해놨다며 신경쓰지말라는식으로 애기를 하더군요 제가 원래 좀 소심한성격이라 그런거 잘못참는데 제가 그런거에 너무 집착하는거같아서 그냥 저도 신경안쓸려고 넘어가곤했었습니다

또 12월 22일 제생일이었습니다.. 회사 퇴근하고 저녁한끼먹고있었는데 여자친구 생각이나서

바로 전화를했어요... (그날 여자친구도 아는동생이 부산에서 서울올라와서 혼자살고있는데

그 동생이 서울에 아는사람이 자기밖에없다고 자기가 병문안을 가야될듯싶다고해서 보냈습니다)

전화를 받는순간 약간 짜증을 내더군요.. 왜 퇴근하고 바로 연락없었냐고 동생이 오늘좀 괜찮아진거같아서 그냥안가고 저 생일이라고 보러올려고했다던군요.. 그시각이 8시였습니다

전 그래서 그러면 바로오라고했습니다 그러더니 겜에서 게임한다고 몇분뒤에 다시 연락을 하자더군요... 끊고는 연락을 기다리고있었는데 20분이되도 연락이안오는거에여 그래서 일단 문자를보냈는데 문자는 받더라구요 문자로 친한친구가 서울에왔답니다... 부산에서 일을하다가.. 저도 그 친한친구를통해 여자친구를 알게된 케이스구요 그래서 전화를 한담에 그 친구랑 같이 오라고 했는데

그 친한친구가 10시까지 집에 들어가야된다고 오늘 오랜만에 봐서 못오겠다더군요.. 그럼 밥만먹고 데려다줄테니까 그냥 오라고했는데도(제여자친구랑 저희집이랑 버스로30분거리입니다. 지하철타면 25분정도 거리이구요) 싫다더군요... 그래도 제생일인데 얼굴이라도 보자고했는데 싫답니다..

그래서 전 좀 서운한마음을가지고 바로 집으로가고 그 애기는 문제삼지않기로했습니다

또 24일날 만나서 같이 밤새 놀기로했는데 막상 24일 당일날이되니 집에서 외박하면 죽인다고 늦어도 1시까지는 들어오라고했대요 그래서 일단 놀면서 생각하자고했는데 여자친구가 겜방가서 겜하는걸 좋아하니 겜방을 잠시갔어요 커플석에서 앉아서 게임을 하는데 여자친구 채팅하는게 눈에들어오더군요 겜상에서 아는사람이 레벨이 올랐따고 뽀뽀해줘 막이런식으로 귓말이오는겁니다...

그걸보는순간 열이 확 받았지만 꾹참고 티안내고 그냥 게임 하면서 삭히고있었어요 또 전화가왔는데 남자더군요.. 전화통화를 하던도중 여자친구가 저에게 말할게있어서 말을했었는데 통화하는남자가 누구한테 애기한거냐고 물은거같애요 그랬더니 제 여자친구가 그냥 옆에있는사람 이렇게 애기를하더군요... 그말을 듣는순간 참..... 허탈하더군요 내가 남자친구라는게 쪽팔린가 내가 그냥 자한테 옆에있는사람한테 밖에 안되나라는생각부터 별별생각이 다들더군요  한참열받아서 말도 잘안하고 그냥 무표정하게 있었는데 택시타고 여자친구 데려다주는중에 자기한테 뭐 삐진거있냐고 물어보더라구요 그래서 말을했죠 내가 그냥 옆에있는사람밖에안되냐 이런말을 했더니 그것때문에 그런거냐고 그러면서 그럼 다음부터는 남자친구라는걸 강조해서 애기를해주겠답니다..

그래서 그것도 그냥 넘어갔어요 가는도중에 여자친구 바로 집앞에서 내리지를 않고

근처지하철역에서 내리자고 하더군요 일전에 그 아픈동생이 오늘 자기네집에서 같이자기로했다고 그 동생이랑 같이 할말있다고 저보고 그 근처역에서 그냥 집에 가라구요 저는 그래도 그냥 집까지만 데려다 주겠다고했는데 싫답니다.. 이때부터 그전에 서운하던게 다 생각나더라구요  집으로 혼자 택시타고오면서 많은생각을 해봤어요 애가 나한테 진짜 마음이 없어서 이러는건가... 집에와서 마음이 좀 복잡해서 겜방을가서 게임을 하며서 좀 답답했던것들로부터 좀 벗어나고자 게임을 들어갔는데

1시까지 안들어오면 죽는다던 여자친구가 게임에서 버젓이 게임을 하고있더라구요 바로 귓말을해서 집에안갔어? 라고말을하니까 아는동생이 같이잔다고 집에서 허락받고 집앞겜방을 왔다고하더군요 복잡한생각을 좀 풀고자 게임방을 왔는데 여기서도 복잡한생각 더 얻어가더라구요 ㅎㅎㅎ

그렇게 게임을 늦은시각까지하고 25일날 일어나서 바로전화를했어요 오늘 언제만날꺼냐고

그러더니 점심떄에는 그 친한친구랑 선배들이랑 점심약속있고 저녁에는 가족들이랑 크리스마스날을 같이 보낸다고 하더군요 그냥 씁쓸하더군요 25일날 꼭만나서 같이있어야하는건아니지만..

섭섭하고 서운한감정부터 먼저들더군요... 그래서 약속파토내면 안되냐고했더니 그 친한친구가

26일다시 부산으로 내려간다고 오늘밖에없다고 미안하대요... 약속파토못내겠다고...

그말듣고 알았다고 저혼자 삐져서는 바로 전화를 끊었어요 그리고 8시쯤 다시 연락을 해보니까

크리스마스는 가족들과 꼭 보내야한다는 애가 게임방에서 게임을 하고있다는겁니다 아직 약속이 안끝났다고 그러면서 오늘 못만나서 미안하다고.. 하면서 내일 오겠다고하는거 오라고했어요

그러면 집에들어가서 다시 전화하라고하고 전화를끊었는데 제가 10시쯤에 깜빡 잠이들었어요

1시쯤에 다시깨서 전화를 보니까 12시 초반에 전화가왔더라구요 여자친구한테온 부재중 전화가 한통있더군요 그래서 아직 안잘거같애서 전화를 해보니 안받더라구요 한 3통을해봤는데 다 안받아서 자나보다하고 생각하고 저는 잠이안와서 잠시 게임을 들어가봤는데 여자친구 케릭터가 게임상에 들어와있는거에요 그래서 너 아직 게임방이냐고 안들어가냐고 물어봤는데  한참 시간이 지난후에

본주가 아니라는거에요.. 그리고나서는 한 5분있다 바로 접속종료를 하더군요 저도 담배한대를피면서 생각을 해보니 이건아니다라는생각이들더군요... 그래서 이글을 쓰기전바로 내일 오지말라고

문자한통을 보내놨는데 지금까지 답장이없네요 현재... 헤어질 준비를하고있구요...

답답한마음에 글을 끄적끄적 적어봅니다.. 전어떻게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