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탁이야 판녀들 판남들 좀 내 딸 미미를 도와줘 제발

리미2022.04.15
조회20,751
+ 같은분이 자꾸 동일한 말을 번복하거나 선을 넘는 말을 하시는분들이 계셔서 말씀드립니다.비상식적인 댓글을 달시 법적 대응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안녕하세요.정말 말할 곳이 없어 글재주가 없지만 여기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제 반려견이자 막내딸 미미가 제습제를 먹고 죽었습니다.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저도 구구절절 뭐라고 쓰는지 모르겠지만.. 끝까지 읽어주시길 간곡히 부탁 드립니다.
저희 아이는 테디비숑 11월 1일생 여아입니다. 5차까지 다 맞았고 수의사쌤도 눈도 똘망똘망하고 건강하고 너무 예쁘다고 크면 기대가 된다고 한 아이입니다.게다가 제가 유별나게 아이들 사료도 g을 재서 주고 유산균이나 영양제도 일부러 꼬박꼬박 챙기고, 집에 저혈당을 대비해 포도당까지 준비를 해놨을정도로 애정있게 키웠습니다.
4월 5일 저녁 제 곁에서 쇼크사로 떠났습니다.집에 왔는데 미미(셋째아이) 밥그릇에 시리카젤이 물에 타져있고 종이가 뜯겨져 있었습니다. 처음엔 보고 이게 뭔가 하고 인터넷 쳐보고 했는데 소량을 먹게되면 토하거나 배설을 할수도 있다고해서 보니 얘가 잘뛰어다니고 멀쩡하고 병원 영업도 끝나서 일단 물을 갈아주고 경과를 지켜봤어요. (제가 살고있는 동네에 24시간 동물병원 한군데 전화했지만 밥 먹어야된다는 이유로 지금 봐줄수가 없다고 하더라구요 ;;;ㅋ 그리고 앞에 두마리가 워낙 오만걸 주워먹고 나무까지 갉아먹고 했던터라 조금 지켜보자 했습니다. )가까운 타 병원이라도 가야되나 싶어서 걱정도 되고 처음엔 어쩔줄 몰라서 지인중에 애견사업 하시는 분을 불렀습니다. ( 앞에도 긴급한 상황에 많이 도와주셨습니다) 저희집에 거의 오자마자 애가 갑자기 소파에서 눈이 확 돌아 가더라구요. 저보고 잘못먹인게 있냐고 물어보시고, 이렇게 쇼크올 일이 없다고 얘기하시더라구요. 주사까지 5차도 다맞았고 5차 접종 전엔 산책도 안나가고 목욕도 샵에서만 진행하고, 최대한 아이의 컨디션을 위해 나머지 애들하고도 분리시켜놨습니다.
그 뒤에는 목이 뒤로 확 넘어가서 축 쳐지고 혀가 나오더니 하애졌다 파래졌다 하고 혀가 말려들어가더라구요.. 지인분이 인공호흡도 하고 했지만 뛰던 심장이 천천히 안뛰더라구요. 온 몸에 힘이 빠지는것 심장이 안뛰는거 체온이 식어가고 배설물이 빠져나오고..제가 다 느끼고 보고 해보니 정말 엄마된 심정으로 공포 그 자체더라구요. 눈도 제대로 못감고 그렇게 넓은 세상도 못보고 제대로 뛰어보지도 못하고 제 품에서 떠나갔습니다...
지인분도 이상하다고 병이 있던 아이도 아니고 주사를 맞고 쇼크가 온 것도 아닌데 쇼크가 온거면 뭘 잘못먹은거 같다고 하시더라구요? 근데 그때 제 정신도 아니였습니다. 그냥 주저앉아 울고불고 아이 안고 엉엉 거리기만 했죠. 제가.. 일단 알겠다고 하고 이것저것 들었는데 귀에 하나도 안들리더라구요
정신이 나갔습니다. 내새끼가 내품에서 죽은게 꿈만 같았고..한참 멍하고 울고 그러다가 일단 회사에 알리고 휴가를 쓰고 장례식장도 예약하고 우는 제 전화에 본가에서 한걸음에 오신 저희 엄마도 보시더니 애가 죽은거 같지 않다고 우시더라구요.. 참 많이 못 안아 준거 같다고 미안하다 하시더군요.. 이때까지만해도 뭐가 뭐 때문인지 정신도 없고 왜 그런건지..  다음날 오전에 자주다니던 동물병원 한군데를 전화했습니다. 죽고나서는 원인을 할수없다고 하더군요.또한. 강아지는 부검을 한다고해도 냉장보관을 했어야되었고 부검결과도 정확한 내용을 받을수가 없을거다 라고 하더라구요.  또 자식을 어떻게 갈기갈기 열어서 제가 부검을 하겠어요 .. 
오전 11시가 장례식이라 애를 화장하는 내내 자책했습니다.내가 모진 엄마라서.. 내가 부족해서.. 태어난지도 얼마 안되었고 저한테 온지는 3개월도 안된 아이입니다. 해줄것도많고 해준것도 없고 보여줄것도 많고 데려갈곳도 많은 아이입니다..화장터에 들어가는 거 보고 정말 지옥이 여기구나 싶더군요.
생각하고 또 생각해도 갇혀있는데 아무래도 그 제습제가 어디서 나왔는지 이상하더군요. 
지인분이 뭘 잘못먹은거같다고 얘기하신것도 계속 맴돌았구요.애기가 저희집에 있을때 들고있던 모든 것들을 같이 보내주려고 정리하는데 방석이 분리되는 형태에 맨 밑바닥에 제습제가 또 더 있더라구요?  그리고 미미가 있던 거실 바닥도 치우다보니 부분 부분 알갱이가 돌아다니구요. 그때 뭔가 잘못되었단걸 느꼇습니다.거실에 울타리를 하나 더 쳐놓은 상태였고 미미는 또 갇혀있는 상태였어서 다른데서 들고갔을일은 없었거든요. 
x팡에서 산 방석. 아 이거네.다시 시켰습니다. 혹시나 다른 말을 할까 싶어 전화를 해서 물어보기 전에 시켰습니다. x신되기 싫어서 홈페이지를 다시들어가서 캡쳐를 꼼꼼하게 하였고, 해당 시리카젤을 들고 동물병원 3군데를 갔습니다. 아아.. 이 물건이더군요 . 제습제가 2개나 눈에 보이는곳이 아닌 방석 하단부에 깔려서 보이지 않게.. 물론 제 잘못이 없단거 아닙니다. 미처 확인 못한 저도 잘못입니다. 하지만 보이는곳도 아니고 보이지 않는 곳에 두고 공지하나 없이.. 유아에게 유해한성분과 알러지성분들은 다 기재하면서 반려견이라고 하면서 이 생명에 대한 보호 법이나 중요문구는 다 빼시나요?
병원에서도 그러더라구요. (녹취내용있음)장폐색이나 장 막힘, 장 파열로 인해 쇼크사가 왔을거라고그쇼크가 올려면 일반 성인이 마취를 하지않고 배를 가르더라도 이정도 쇼크는 안온다고 하더라구요. 그 어린것이 그런 쇼크가 왔을려면 얼마나 괴롭겠습니까..
x팡에 전화했습니다. 앞으로의 피해자도 막기위해.. 처음엔 잘못인거같다고 죄송하다면서 평일에 전화를 준다고하더라구요?증빙자료보내달라해서 부랴부랴 사망증명서부터 하라해서 장례식 사진이며애 키울때 사진 다 보내줬는데 ..

  

처음엔 정말 잘못인거마냥 말을 해주시고 이해해주시는거 같았습니다.월요일엔 거래처?랑 통화를 해봐야된다고 하더라구요 화요일엔 거래처에서 그 녹취록 수의사랑 통화를 해보던지 아님 소견서를 가져오라고 하더라구요. 제가 그래서 판매자 정보를 물었습니다. 안알려주더라구요 무슨 통신뭐시기법?하면서 안알려주시더라구요? 등신같이 믿었습니다.수요일에도 똑같은 대답이었구요. 목요일 오전까지만해도 똑같길래 너무 화나서 내가 왜 소비자인데 기본적인 판매자 정보도 몰라야 되냐며 하니까 또 무슨 법얘기하더라구요? 답답해서 인터넷에 뒤져보니 공정거래위원회가 연결되어있어 전화해보니 판매자정보는 소비자가 요청하면 무조건 알려줘야된다고 하더라구요? 참. 진짜...
아 ~~그리고 전화끊고나서 전화요청해도 전화도 안와요 ~ 고객센터에 금일내로 전화주세요  1시간내로 전화주세요 그렇게 말해도 알면서도 전화 안주시더라고요. 고객 우롱과 기만을 어디까지 할려는지...금요일. 오늘 거래처에서는 이렇게 말했다고합니다.자기네들이 검사를 해봤는데 무해하다고. 검사지라도 있냐라고 보여달라고 하니 없다고 하네요 그럼 구두상으로 들었냐고 하니 그렇다고 하네요 ;; 다른병원조차도 전화 포함 6군데랑 상담했습니다. 시리카젤 (제습제)섭취시 위험을 전달 받았고, 네이버만 봐도 소량섭취가 아닐시에는 위험하다고 정도는 나와있는데 어떤 검사를 하셨다는지 모르겠네요.본인들 반려견, 가족들이 이렇게 죽었어도 똑같이 말할수 있는지 정말 의문입니다.너무 얼토당토 안해서 그럼 이게 끝이냐고 하니까 더이상은 도와드릴수있는게 없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알겠다고 이때까지 나랑 녹취된거 다 보내달라라고 하니 이것도 1주일넘게 걸린다고 하네요;;ㅎ 그래놓고 고소할거라고 하니 이제서야 의사 녹취록 보내달라고 합니다;; 그전엔 들은척도 안하더니;; 그래서 제가 너~무 어이없어서 거래처라는 곳에 전화를 해봤거든요? 근데 그곳에서 하는말은 더 어이가 없었어요. x팡에서 전화온 적이 없다고 하더군요.. >x팡에서는 하.. 지금조차도 거래처에 전화해보고 열받아서 x팡에 재전화 요청했는데 전화도 안오네요.(한 ~참뒤에 또 재요청하니까 오네여;; 그 전화 하나 기다리고 피 말라가네요)절 담당하신다던 x팡 최고 담당자? 라고 하셨죠 반려견을 키우는 반려인이라고 하셨는데절 이해하신다고 하셨는데. 절대 이해못하셨을겁니다. 그랬으면 이렇게 못하셨을겁니다.정말로 벌 받으실거예요. 똑같이 돌려받으실거예요. 사람이면 할수 없는 말들을 저한테 전달하셨잖아요? 그렇죠?  저 또한 제 아이에게 못해준것들 평생 죄스럽게 안고 벌 받겠습니다.  
+ 추가로 제가 너무 답답해서 지인이 한분은 x팡 cs팀장 한분은 x팡 cs물류 팀장 급으로 있었던걸로 알아서 문의하다 알게된 사실입니다.1. x켓 배송은 거래처로부터 대량으로 받아서 재고를 쌓아두고 팔기 때문에 거래처의 문제보다 x팡이랑 얘기를 해야된다. 이건 x팡 잘못이다.2. 물류에 검수를 한다고? 아니 그대로 들어온대로 배송하는데? 그 많은것들을 어떻게 해?한마디로 최소한의 검수따윈 없이 배송이 나간단 소리입니다. 
저는 아직도 하나도 안괜찮습니다. '남들은 강아지 하나 죽었는데 유난이네'라고 할지언정 저는 진짜 제 가슴에 응어리로 남아있습니다. 저희 엄마아빠도 딸이 이렇게 오열하는거 처음 봤다고 할 정도로 살면서 이렇게 울어본적 없는거 같습니다. 10일이 넘은 지금도 저는 제새끼가 제습제 먹고 죽었다는 죄책감에 밥도 못넘기고 죽과 스프로만 겨우 먹고 살아갑니다. 저는 아직도 4월 5일에 제 삶과 시간이 멈춰있습니다. 진행하던 사업도 출근하던 직장도 일도 투자하던 돈들도 무엇하나 제대로 되는게 없습니다.하루에도 수십번 뛰어내리고 싶습니다. 지켜주지 못해 미안하고 무능한 내가 죄스러워서요.아빠의 뇌경색이 오고 다신 피지 말자던 담배도 다시 피게 되었고 , 저는 잠도 제대로 못자고 점점 피폐해져만 갑니다.아이들이랑 같이잘거라고 침대도 엄청 큰걸로 바꿧는데 그 침대에 한번 누워보지도 못하였습니다..출근할때 철장에 코를 박고 꼬리를 헬리콥터처럼 돌리던 너인데..퇴근하고 오면 곰돌이처럼 배가 보이게 서서 앙앙 거리고 있는 너인데..없다는 사실에 집에 들어가는 것 조차 무섭고 남아있는 아이들한테도 너무 미안하고 힘이 듭니다. 
저희집 첫째 아이가 그래도 막내를 참 예뻐해서 잘 놀아줬거든요.그래서 그런지 요즘은 그 좋아하던 밥도 간식도 잘안먹고 잠도 잘안자고, 베란다 문을 열어두면 베란다만 내다봅니다 (자주 거기서 막내랑 밖을 내다봤거든요)죽는 순간을 같이봐서 그런지 첫째아이도 우울증같은 증세를 보이더군요...제 남은 아이들을 위해 ...너무 어린나이에 먼저 간 내 아이 미미를 위해 ..이 얘기를 시작을 살포시 꺼내봅니다 . 제가 횡설수설 지금 너무 급하게 적은거라 제대로 적은건지도 모르겠네요..혹시라도 법쪽으로 잘 아시거나 관련을 아시는분들이 있으시면 댓글이나 연락 부탁드립니다. 

제 불쌍한 아이같은 일이 또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제대로 된 사과와 해결책이 제시될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정말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널리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