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너무 보고싶어 하는 오빠가

ㅇㅇ2022.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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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질 때 너무 힘들어서
전화도 안받고 너 마음 받아주지도 않았는데
헤어진 그 날 부터 오늘까지 말 그대로 세상을 잃은 기분이야

우리 이렇게 이별하고 아픈 거 보니깐
내가 걱정했던 일이 현실이 되어버렸네
그냥 아프던 말던 더 최선을 다해볼껄
아쉬움과 후회가 많이 남아
오빤 나 자신보다도 너 더 사랑하는 사람인 거
누구보다 너가 더 잘 알잖아 그렇지?

퇴근하면 우리 자주 갔던 곳들에 매일 찾아가봐
혹시 너가 있을까봐 그래서 꽉 안아줄 수 있을까봐
근데 또 그러면 안될 것 같아서 머릿속으로
우연히 마주치면 어떻게 해야할까 앉아서 매일 고민해
주변 사람들이 새로운 사람 소개시켜준다고 그래도
다시 사랑할 자신이 없어 다 거절했어

올해 안으로 세계여행 떠날꺼야
그렇게 책도 써볼꺼고 후회없이 열심히 유학생활 잘 마치고
혹여나 마주 쳤을 때 너가 예전에 나라는 사람 만났던 거
후회하지 않을만큼 근사하고 자랑스러운 사람이 될께
우리 귀염둥이와 함께 한 매 초 매 분 매 시간
오빠 가슴에 영원히 간직할께 사랑하고 또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