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척들 이모 삼촌 사촌들 있는 단톡방에서요. 축의금기재 어떻게 생각하세요?

일상가반사2022.04.17
조회213
안녕하세요. 처음 글 남깁니다. 제가 이상한 건가 단순한 건데 뭐가 맞는지 글을 남겨봐요.
저희 삼촌 이모들 그리고 제가 사촌중에 첫째라 사촌동생들 거의 모인 단톡방에 거의 말이 없던 미국 사는 사촌동생이 톡을 올렸어요. 톡 내용은 다음과 같아요.

(((안녕하세요

다들 잘 지내셨죠
이모 삼촌 사촌분들 오래동안 못뵌분들도 계신데 건강하게 잘 지내셨길 바라요

제가 미국에서 산지 벌써 14년이 되었네요

저는 뜻한대로 미국에서 간호사가 되서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미국이라는 먼 곳에서 제 터전을 잡고 이제는 가족을 꾸리고 살면서 더 번듯한 미래를 만들고자 하고 있습니다


때가 때인지라 저한테도 이렇게 큰 축복이 찾아왔네요 제가 만나고 있는 친구와 애기를 갖게 되었어요

지금 4개월 거의 다되었고 아들 입니다 ♥️

미국에서 조금 있으면 베이비 샤워를 하게 될 예정입니다 꼭 좀 저의 애기의 탄생을 축복해주는 의미로 지인들이 선물해주는 애기 용품을 받고 싶네요

저와 저의 애기의 미래를 위해서 꼭 좀 가족분들에게 선물 받길 원합니다 ♥️

A가 저를 보러 미국으로 19일날 오는데 A편으로 선물이나 소액의 돈을 보내주세요)))

축하도 해주고 축의금도 당연히 보내줄 수있죠. 근데 톡내용보고 좀 놀랐어요. 선물이나 돈을 꼭 받고 싶다 올려서요.
게다가 A라는 미국으로 전달해주는 사촌이 계좌랑 함께 톡을 올렸는데 `가방자리가 없으니 선물은 못가져가고 돈만받겠다. 한국 친구들은 100만원모아서 가져갈거다.' 이렇게 톡이 왔어요. 그 다음 한 이모가 `50보낼게요.` 라고 하셨고 분위기가 금액을 쓰는 분위기가 되더라구요. 그래서 카톡 글공지에 이모-50, 삼촌-50, ㅇㅇ-30. ㅇㅇ-20 이런식으로 이름과 금액이 장부처럼 적혔어요.

저의 입장은 사촌이 돈과선물 주세요. 이거보다는 임신했어요. 축하해주세요. 까지가 더 좀 상식적이고, 아무리 어른들이 금액을 올렸어도 장부처럼 단톡방에 적어야했나.. 생각이 들어 저도 축하금은 그동안 이모 얼굴을 봐서라도 보내고는 싶은데 말을 할까 말까 고민하가가 돈보내면서 그 올린 A에게(저보다 동생) 이름-금액은 아닌것같다 내리면 좋겠다. 했더니 어른들 (미국에 사는 사촌 엄마)이 시키셨다해서 알겠다고 근데 내가보낸건 적지마라 라고 했어요.
그리고 나서 미국사는 사촌동생에게 저랑 한 내용을 캡쳐해서 보냈나봐요. 뒤에서 나불대지말고 이해시켜줄테니 톡보내라해서 딱보니 싸우고 말이 길어질거 같아 할이야기 있음 먼저 톡하라했죠.

지금 이런 상태인데 그냥 제가 한마디 하지말걸 이런 생각이 드네요. 어른들이 시킨걸 알았다면 안했을거에요.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아닌거 같아서 고민하다 말하게 된게 갈등이 빚어져서요. 제가 이상한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