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가 이상한 빌라를 구매하려고 한다는 글을 썼던 사람입니다.

ㅇㅇ2022.04.20
조회109,070
관심 너무 감사하지만 저희 어머니에대한 욕은 자제부탁드립니다.
혹시 알아보는 사람이 있을까하여 오빠가 어떤 일이 있었는지 자세히 밝히지 못하지만
오빠가 많이 힘들었던 시기가 있었고 그런 부분에 엄마도 그냥 두시는 거같아요!

그리고 등본은 떼봤는데전부 언니네 부모님 두 분 성과 다르구요
(이모부 등의 가족이면 저희가 모르고,
그리고 언니도 아는 사람이 아니라고 했다고 해요.
오빠도 전혀 모르는 사람이구요)
매물자체는 깨끗해요.
그리고 제가 진짜 근처 모든 부동산에 갔는데 없는 매물이라고 했고
처음 분양할 때 샀던 사람이 계속 가지고 있는 매물입니다.혹시나 해서 등기부동본을 올리지 못하겠네요 ㅠ

다양한 의견들 너무 감사합니다.저도 계속 찾아보고 있는데일단 오래된 빌라라 신축 사기는 아닙니다. 그리고 토지도 오히려 다른 집보다 퍼센테이지가 조금 더 높구요 (얼마 차이는 안 납니다.)

-

안녕하세요.
지난 달에 오빠랑 새언니가 결혼하는데 엘베없는 탑층 빌라를 구매하려고 한다는 글을 썼던 사람입니다 ㅠㅠ
일단 엄마는 오빠 못 말린다며 그냥 둘이 알아서 하라고 했구요댓글도 읽어드리 거 몇 개 보시더니 안 보셨어요 ㅠㅠ우리 oo(새언니)이 그런 애 아니라며ㅠㅠ엄마가 화내시는 모습 보면서 저도 멈춰야되나 싶다가도그때 댓글을 보면서 코난력이 상승했서요.
왜 그 빌라일까 의구심이 많이 들었습니다.제가 집 구하는 척 여러 부동산에 물어본 결과 그 집은 매물로 나와있지 않았습니다.보통 매물로 나오면 다른 부동산에 다 같이 뜨지않나요?
오빠한테 물어보니 언니가 먼저 집을 보고왔고그 후에 오빠랑 같이 갔었다고 하더라구요
오빠한테 다른 부동산에는 없는 집이다. 진짜 매매 매물로 나온게 맞냐? 라고 물어봤고그걸로 싸워서 오빠는 현재 집을 나간 상태입니다.
아마 언니네 집에 있는 거같아요!
그리고 아직 집을 매매하진 않은 거같아요.

제가 궁금한 부분은요 부동산에 올라와있지 않은 매물도 부동산 거래가 되나요?엄마한테 물어보니깐쓸떼없는 거 신경쓰지 말고 니 앞가림이나 하고 오빠는 그냥 둘이 알아서 살라고 할꺼고도움이 필요하다고 하면 도와줄꺼다라며그냥 포기하셨더라구요 ㅠㅠ
인터넷에 검색해봐도 잘 모르겠고...
사실 최근에 이상한 결혼 사기 사건도 있고..언니랑 오빠가 아무리 오래 만났다고 해도 너무 이상해서요..아시는 분들 좀 알려주세요~!

댓글 49

ㅇㅇ오래 전

Best확실한건... 글쓴이네 = 돈 좀 있음 새언니네 = 돈 없음. 글쓴이의 어머니는 이미 새언니한테 오빠 앞으로 집 해주겠다고 오픈함. 즉, 새언니 계산속에는 이미 그 집은 내꺼임 (공동명의든 오빠명의든...) 아마도 집 주겠다고 하기 전부터 새언니네는 글쓴이네가 집 몇 채 갖고 있다는거 알고 있었을 것이고 궁상맞은 집에서 살겠다고 하면 집 한 채 정도는 나올거라고 계산 가능했을 것임. 그러니 그 집은 어짜피 내꺼니까, 그거 말고 오빠 돈으로 다른 집을 또 매수하면 그 아파트도 내 꺼, 새로 매수하는 집도 내 꺼. 그래서 새로 매수하는 집의 조건은 다음과 같음 1. 비싸면 안 됨 (3억이 넘어가면 오빠 돈으로 매수할 수 없으니까) 2. 전세 월세 안 됨, 매매여야 함 (그래야 오롯이 남으니까) 3. 쉽게 팔리는 집이면 안 됨 (빌라 팔고 아파트로 들어오라고 하면 안되니까, 팔더라도 오빠 돈으로 샀다는 기억이 흐릿해질 때쯤 팔아야 하니까) 4. 안좋은 집이어야 함 (임신할 때쯤 자연스럽게 좋은 아파트(시모꺼)로 이사가야 하므로) 즉 지금 그 빌라를 매수하면 뭐가 됐든 아파트도 내 꺼가 되고, 그 빌라도 내 꺼가 됨. 나중에 아파트 명의가 확실히 오빠나 부부 쪽으로 증여가 되면, 혹은 그 아파트에 살아야만 하는 상황이 되면(임신) 못이기는 척 하고 그 때 그 아파트로 입주하고, 살던 빌라는 안 팔린다는 핑계로 계속 가지고 있으면서 세입자 받으면 된다는 것. 다시말해 빌라에서 대충 살다가 임신할때쯤에 도저히 못살겠다~ 해서 아파트 증여받든 뭐 하든 거기 들어가 살고, 빌라는 도저히 안팔립니다 ~ 하면 거기 세입자한테서 나오는 돈도 받고 뭐 그런 계산이 된다는 거죠. (왜 굳이 엘리베이터가 없는 곳인지 잘 생각해 보세요 ㅎㅎ 임신 하는 순간 그 집에는 못 살게 되는겁니다) 지금 빌라를 안 사면 끽 해야 아파트 한 채 받는거고, 빌라를 사면 아파트 한 채 받고 빌라(=3억)도 받고 ㅎㅎ 글쓴이네가 돈 좀 있는거 같으니 혼수니 뭐 이런건 대충 때워줄거 같고 ㅎㅎㅎ 현금 3억 받기는 힘들지만 부동산으로 퉁쳐버리면 의외로 명의 땡겨받는건 쉬움 ㅎㅎ (거기다가 안좋은 빌라에서 시작하는거니 그 핑계로 새언니는 혼수도 확 줄여서 넣을 수 있음. 손안대고 코푼다는거죠 여러모로) 또한 새 언니의 병이 뭐 얼마나 대단한 병이었는지는 모르나, 빵빵한 집이었다면 보험도 빵빵하고 해서 집안이 그렇게까지 휘청하지는 않았을 것. 근데 아픈 이후로 새언니는 돈 0인 상태인 거 같은데, 그렇다면 애초부터 넉넉하진 않았을거라고 생각함. 만약 오빠가 좀 헬렐레한 성격이라면 이미 오래전에 새언니한테 돈 좀 있다는 얘기 했을꺼고 어머니도 사부인한테 부동산 말씀 하셨다는거 보니 이미 저 집안은 글쓴이네 돈 좀 있는거 잘 알고 있었을 것임. 새언니가 고마운 건 고마운 거지만 계산속이 없을거라는 생각은 하지 말길요 ㅎㅎ 3억에 빌라 사서 들어가고 나중에 아파트까지 증여받으면 유야무야 새언니는 아파트, 플러스 3억 까지 오롯이 받으며 시집갈 수 있다 이겁니다. 지금 그 3억을 그대로 들고 결혼하면 혼수니 뭐하니 생활비니 하면서 다 녹아 없어지죠. 빌라로 묶어버리면 그 돈도 그대로 받는거고 아파트도 받는거고 (거기다가 도움없이 신혼부부 돈으로 시작했다고 생색도 가능) 돈 좀 있고 헐렁한 쓰니 집에서 생활비니 뭐시기니는 다 알아서 해줄거니까 아주 쉬운 계산이죠 ㅎㅎㅎㅎㅎ

ㅎㅎ오래 전

Best부동산에 매물없는거 확인했으니 주소는 알고있죠? 등기부등본떼봐요 그집 현 주인 성이 뭔지, 대출얼마나 있는지 그 새언니네 팔리지 않는 자산이고 현금 필요해서 고집하는 거일수도

오래 전

Best이건 인스타그램에 달린 댓글인데, "" 3억으로 구해야하니 안좋은 빌라일 수 밖에 없다, 아파트는 3억으로 못구하니. 안좋으니 안 팔릴 수 밖에 없고 임신이라도해서 5층이라 엘베없어 힘들다하면 시엄마는 결국 아파트로 들어오라할것이니 빌라는 월세받고살고 살면서 그3억도 내꺼, 아파트도 내꺼 "" 라고 추리했는데요 ㅋㅋㅋ 맞는말인듯.

ㅇㅇ오래 전

Best쓰니, 잘 봐요. 엄마가 오빠 앞으로 증여해주는데 지금은 그냥 증여할 수가 없는 상황이에요. 그래서 월세 계약을 맺고 월 100씩을 엄마에게 드리는 대신에 어머님이 생활비 카드를 주신다고 했어요. 쓰니네 입장에서야 주는 돈 100 받는 돈 100이니 0으로 생각할 수 있어요. 그런데 언니 입장에서는 어차피 내가 자유롭게 쓸 수 있는 생활비 100을 드리고 생활비 카드를 받아 쓰면 용처를 시어머니가 아실 수도 있는 상황이 됩니다. 새 언니 입장에서는 마냥 편한 상황은 아닌거죠. 게다가 월세가 얼마든 보증금을 내야 하는 상황이 생깁니다. 일단 오빠 돈 3억 중 일부가 어머님이 주시려는 그 집의 보증금으로 잡히게 된단 거에요. 그럼 새 언니 입장에서는 어차피 받을 집인데 뭔가 손해보는 기분일 수 있겠죠. 보증금도 잡혔는데 막상 시어머님 눈 밖에라도 나면요? 그 집 받을 수 있나요???ㅎㅎ 눈치보면서 살게 되지 않겠어요? 그러니 싫을 겁니다. 오빠 줄 집이지만, 이미 내 집으로 생각하고 있다 이겁니다. 그게 싫어서 새 집을 얻으려는데 여기가 매매도 잘되고 세도 잘 빠지는 집이라면 언제라도 남편이나 시어머님이 그 집을 팔아서 오빠집으로 들어오라던가 혹은 세를 주고 나와 그 집에 들어가게 되는 수가 생겨요. 전세도 갈 수 없는게 2년 후 옮길 때마다 오빠 아파트로 들어오란 소리 안나오겠어요? 이렇게 되면 새 언니는 앞에 말한 상황과 같은 상황을 또 겪게 됩니다. 그러니 오빠돈 3억을 묶어둘 수 있으면서 (돌려받더라도 시어머님을 거쳐 오지 않도록) 팔리거나 세가 잘 빠지지 않는 집이 필요했을 수 있지요. 그리고 잘 팔리지 않고 생활의 질은 나쁘니 오빠가 징징대고 아이 들이밀면 어차피 3억이란 돈이 묶여 있어 어쩔 수 없이 쓰니 어머님이 증여세도 내주시면서 그 아파트 살라고 하시겠죠. 그때도 증여를 다 할 수 없는 상황이라 월세 계약 맺자고 하시면 아이가 있어 그만큼 못드린다고 하면 그만이고 보증금은 어차피 빌라에 묶였으니 줄 수가 없잖아요? 급한 사람들은 어디나 들어오게 되어 있어서 그 안좋은 빌라라도 보증금 좀 저렴하게 내 놓으면 월세는 빠질수도 있으니 그것도 챙기면서요. 그렇게 되면 오빠가 아파트를 오롯이 받게 되고 3억의 돈도 지킬 수 있게 됩니다. 언니한테 부담부 증여를 얘기해 보세요. 이러면 증여세도 아낄 수 있고요. 증여세가 이중과세라 없애네 마네 말이 많지만, 빠른 시일 내 없애긴 어려울 겁니다. 그렇게 말해서 생각을 바꾼다면....제 말이 맞을 거에요. 그런데, 이렇게까지 생각해서 진행하는 사람이라면 이 혼사 다시 생각해보세요. 쓰니는 은인으로 생각하고 있을지 모르겠지만 저는 솔직히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이면 소름끼쳐서 살기 싫을 것 같습니다.

아휴오래 전

Best부동산에 없는 매물을 부동산 통해서 매매를 할순 있죠. 근데 왜 굳이 그렇게까지 하면서 엘리베이터없는 빌라에 들어가 사냐 이 말입니다.. 새언니가 지금까지 오빠 수발들어준거며 개념녀 행세 하고 싶은가본데 놔두세요 나중에 3억 날려서 후회를 하던말던 힘들어 죽겠다고 하던말던 부모님한테도 그냥 내려놓으시라 하세요. 부모님이 할건 다 한겁니다. 나중에 그걸로 뭐라하면 그 오빠부부가 미친거죠.

여자오래 전

없는것들이 지독하긴하다 ㅡㅡ 남꺼쉽게 가질궁리만. 돈많은시가는 왜 다 오픈함. 지금시점에서 제발 정신차렷길

ㅇㅇ오래 전

조건을 달아요 지금 그집가면 나중에 힘들어도 안도와줄거다 . 그러면 모든 의문이 해결 될겁니다. 단순히 시댁의 간섭을 끊기 위해 기싸움 하는건 아닐겁니다. 그리고 그정도 머리를 굴릴줄 아는여자라면 이미 시어머니 마음도 포섭해놨겠죠. 그러니 어머니가 우리 00이가 그럴리 없다고 하시는거구요

ㅇㅇ오래 전

매물없다고 한건 오빠가 계약금 걸고 잔금 날짜 맞춰놔서 없던거엿나보네...매물 자체는 문제 없는데 도대체 왜 그집이지??? 어디 점집에서 그거 사라고 했대요??? 왜 그런데요??

오래 전

이건 인스타그램에 달린 댓글인데, "" 3억으로 구해야하니 안좋은 빌라일 수 밖에 없다, 아파트는 3억으로 못구하니. 안좋으니 안 팔릴 수 밖에 없고 임신이라도해서 5층이라 엘베없어 힘들다하면 시엄마는 결국 아파트로 들어오라할것이니 빌라는 월세받고살고 살면서 그3억도 내꺼, 아파트도 내꺼 "" 라고 추리했는데요 ㅋㅋㅋ 맞는말인듯.

ㅇㅇㅇㅇㅇ오래 전

내동생이 그랬어요 아파트를 왜사냐 답답해보인다 어쩌고 빌라가 최고다ㅋ 내가 닥치고아파트시전했으나 결국 빌라탑층에서 신혼집시작했죠 결국 지금 아파트사는데 겪어봐야 알아요 저거 에효

ㅇㅇ

삭제된 댓글입니다.

오래 전

얘는 저번부터 말도 안들을거면서 조언달라 하더라

ㅇㅇ오래 전

보니깐 이미 거머쥔 아파트 킵하고 빌라까지 먹을라는거 맞는거같고 뭐가됐던 좋은 사람 아닌건 확실해보임. 시작부터 이렇게 경제적으로 부딪히는 사람이 끝까지 좋게가는 경우? 0퍼임.

ㅇㅇ오래 전

대체 뭐에 꽂혀서 고집을 부리는건지..혹시 뭐 미신이나 종교적 믿음같은거 있는건 아닌가요? 넘겨짚긴 좀 죄송하지만...크게 아팠거나 힘든일 겪은분들중에 간혹 그런 그릇된 믿음같은거에 의지하게되는 경우도 있잖아요.그런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어쩐 메리트도 없어보이는 집을 골라서는 끝끝내 고집 부린다는게....

ㅇㅇ오래 전

?? 그럼 그 여자는 처음에 무슨 경로로 그집을 알게된거에요? 매물로 올라와있지도 않은데..?

닉네임을 다르게 변경할 수 있어요!
 님이
ㅇㅇ님에게 댓글을 남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