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너무 힘들어서 쓴 글인데 많은 분들이 위로해 주셔서,,
놀랐어요.. 감사합니다..
아이들은 철분 검사부터 해서 심리검사, 한의원 등등
주변에 물어보고 할 수 있는건 다 해봤어요.
야경증이라고 할 수도 없고 정서적으로도
특별히 문제가 있진 않아요.
낮 시간엔 컨디션 좋고 활발하고 부모와 애착도
안정적이라고 하고요.
키도 몸무게도 그냥 평균보다 살짝 처지는 정도예요.
다만 기질이 까다롭고 예민한 편이고 특히 소리에
민감해요. 욕실 물 내려가는 소리, 다른 집 문 여닫는 소리,
바람에 창문이 흔들린다던가 하다못해 이불 살짝
끌어 당기는 자극에도 깨버려요.
에너지 발산 시키려고
하루종일 뛰어 놀 수 있는 숲 유치원으로 보내고 있고
하원하고도 두세시간씩 밖에서 놀다 들어와요.
초등학교 형아들도 다 집에 가고 캄캄해져야 들어오네요..
아동심리센터에서도 그렇고 소아과에서도
하다못해 한의원에서도 기질상 까다로운 아이들이 있지만
시간이 해결해 준다고 하시고
부모가 예민하게 받아들이거나 잘못된 훈육을 하게되면
몽유병이라던가.. 수면장애로 발전할 수도 있다고 하셔서
꾹 꾹 참고 그랬어요..
그래도 한 해 한 해 지날수록 나아지고 있어서
다행이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하는데
코로나까지 걸리고 몸이 회복이 잘 안되어서 더 힘들었나봐요..
분리수면은 신랑과 상의해서 꾸준히 시도해 보도록 할게요.
귀한 시간 내셔서 정성어린 댓글 써주시고 정말 감사합니다.
참 저는 갑상선 문제는 아니에요.
신랑이 걱정 많이 해서 검사는 다 해봤어요.
그냥 피로에 스트레스가 겹쳐서 그런것 같아요.
일면식도 없는 분들한테 위로 받아 그런지
마음이 조금 편안해졌어요.
고맙습니다..
큰 애 6살 둘째 5살,,
우리 애들은 둘 다 수면의 질이 안좋음.
신생아 때부터 그랬음.
6시에 기상하고 9시쯤 잠.
그나마 유치원 입학하고 나서 좀 늦게 일어나는 거,,
그 전엔 5시쯤 일어났음,,
둘 다 잠 자는걸 싫어하고 활동량이 어마무시 함,,
세상에서 자는게 제일 싫다는 아이들,,
자면서도 수시로 깨고 잠자리에 예민함,,
큰 애는 내 머리카락 만지면서 자고
둘째는 수시로 팔뚝을 꼬집음,,
365일 중 300일은 새벽에 두세번씩 깨서 날 깨우고
한 달에 한 번 이상 1시에서 2시 사이에 깨선
4시쯤 자기도 함,,
남편은 기계 설비 다루는 일을 함,,
위험한 약품도 많이 쓰고,,
잠 못자고 출근 했다가 까딱 잘못해서 사고 날까봐
각방씀,, 실제로 3년 전에 다쳐서 수술한 적 있음,,
오늘도 어김없이 흐느끼며 일어난 둘째 토닥이다가
나는 잠이 깨버림,,
일주일 수면 시간 40시간이 채 안됨,,
10시쯤 자고 애들 때문에 깨서 뒤척이다가,,겨우 잠들어도
알람시계처럼 새벽 기상 하는 아이들 따라 일어나서
밥 함,,
크면 나아지겠지 나아지겠지 하면서 이 악물고 참았음,,
실제로 나아지고 있고,,
한 두시간 간격으로 깨서 울고 짜증냈었는데
횟수도 줄고 토닥이면 금방 잠들기도 함,,
좀 크니까 새벽에 깨서 안자고 뒹굴 거려도
옆에 누워 선잠 자기도 하고,,
더 어릴땐 내가 못보는 사이에 애기 다칠까봐
눈 찔러가며 못 잤음,,
근데 이게 몇 년째 지속 되다 보니까 내가 미쳐버리겠음,,
애가 깨서 징징대면 화가 머리 끝까지 나고
속이 뒤집히고 울렁 댐,,
작년부턴 원인불명 두통이 생겨서
한 번 두통이 오면 눈알이 뽑힐것 같고 구토를 할 정도로
통증이 심함,, 기계로 머리를 납작하게 짓누르는 것 같음,,
병원도 가고 여러가지 검사 해봤는데 이상이 없다 함,,
안면마비도 오고 식사량이 늘지도 않았는데
체중이 급격하게 불어남,,
다 포기하고 싶음,,
이러다 애들 때릴까봐 무서움,,
왜 잠을 못잘까 걱정이 되는걸 넘어서서
날 괴롭히려고 일부러 그러는것 같고
솟구치는 분노를 참을수가 없음,,
금쪽같은 내새끼 프로 보면서 마음도 다잡고
엄마니까 그럼 안되지 하면서도,, 잘 안됨,,
혼자 머리 쥐어뜯고 울고 낮엔 반쯤 정신이 나간 것처럼
멍하고 뭘 해도 집중이 안됨,,
고작 밤에 잠 좀 설치기로
엄마가 돼선 애들한테 이런 맘 먹는게
내 자신이 너무 싫고,,
익명이라 할 수 있는 말이지만,,
너무 힘든 날엔 깨서 우는 애 뺨을 인정사정없이
때리고 싶은 날도 있음,,
그럴때마다 스스로한테 혐오감이 들고
엄마 사랑한다고 안아주는 애들한테 죄책감이 이루말할수
없음,,
그렇다고 여름만 되면 땀을 너무 많이 흘려서
셔츠에 하얗게 소금기가 맺히는 신랑을 원망할수도 없음,,
저는 엄마 자격 없나봐요. 감사합니다,,
놀랐어요.. 감사합니다..
아이들은 철분 검사부터 해서 심리검사, 한의원 등등
주변에 물어보고 할 수 있는건 다 해봤어요.
야경증이라고 할 수도 없고 정서적으로도
특별히 문제가 있진 않아요.
낮 시간엔 컨디션 좋고 활발하고 부모와 애착도
안정적이라고 하고요.
키도 몸무게도 그냥 평균보다 살짝 처지는 정도예요.
다만 기질이 까다롭고 예민한 편이고 특히 소리에
민감해요. 욕실 물 내려가는 소리, 다른 집 문 여닫는 소리,
바람에 창문이 흔들린다던가 하다못해 이불 살짝
끌어 당기는 자극에도 깨버려요.
에너지 발산 시키려고
하루종일 뛰어 놀 수 있는 숲 유치원으로 보내고 있고
하원하고도 두세시간씩 밖에서 놀다 들어와요.
초등학교 형아들도 다 집에 가고 캄캄해져야 들어오네요..
아동심리센터에서도 그렇고 소아과에서도
하다못해 한의원에서도 기질상 까다로운 아이들이 있지만
시간이 해결해 준다고 하시고
부모가 예민하게 받아들이거나 잘못된 훈육을 하게되면
몽유병이라던가.. 수면장애로 발전할 수도 있다고 하셔서
꾹 꾹 참고 그랬어요..
그래도 한 해 한 해 지날수록 나아지고 있어서
다행이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하는데
코로나까지 걸리고 몸이 회복이 잘 안되어서 더 힘들었나봐요..
분리수면은 신랑과 상의해서 꾸준히 시도해 보도록 할게요.
귀한 시간 내셔서 정성어린 댓글 써주시고 정말 감사합니다.
참 저는 갑상선 문제는 아니에요.
신랑이 걱정 많이 해서 검사는 다 해봤어요.
그냥 피로에 스트레스가 겹쳐서 그런것 같아요.
일면식도 없는 분들한테 위로 받아 그런지
마음이 조금 편안해졌어요.
고맙습니다..
큰 애 6살 둘째 5살,,
우리 애들은 둘 다 수면의 질이 안좋음.
신생아 때부터 그랬음.
6시에 기상하고 9시쯤 잠.
그나마 유치원 입학하고 나서 좀 늦게 일어나는 거,,
그 전엔 5시쯤 일어났음,,
둘 다 잠 자는걸 싫어하고 활동량이 어마무시 함,,
세상에서 자는게 제일 싫다는 아이들,,
자면서도 수시로 깨고 잠자리에 예민함,,
큰 애는 내 머리카락 만지면서 자고
둘째는 수시로 팔뚝을 꼬집음,,
365일 중 300일은 새벽에 두세번씩 깨서 날 깨우고
한 달에 한 번 이상 1시에서 2시 사이에 깨선
4시쯤 자기도 함,,
남편은 기계 설비 다루는 일을 함,,
위험한 약품도 많이 쓰고,,
잠 못자고 출근 했다가 까딱 잘못해서 사고 날까봐
각방씀,, 실제로 3년 전에 다쳐서 수술한 적 있음,,
오늘도 어김없이 흐느끼며 일어난 둘째 토닥이다가
나는 잠이 깨버림,,
일주일 수면 시간 40시간이 채 안됨,,
10시쯤 자고 애들 때문에 깨서 뒤척이다가,,겨우 잠들어도
알람시계처럼 새벽 기상 하는 아이들 따라 일어나서
밥 함,,
크면 나아지겠지 나아지겠지 하면서 이 악물고 참았음,,
실제로 나아지고 있고,,
한 두시간 간격으로 깨서 울고 짜증냈었는데
횟수도 줄고 토닥이면 금방 잠들기도 함,,
좀 크니까 새벽에 깨서 안자고 뒹굴 거려도
옆에 누워 선잠 자기도 하고,,
더 어릴땐 내가 못보는 사이에 애기 다칠까봐
눈 찔러가며 못 잤음,,
근데 이게 몇 년째 지속 되다 보니까 내가 미쳐버리겠음,,
애가 깨서 징징대면 화가 머리 끝까지 나고
속이 뒤집히고 울렁 댐,,
작년부턴 원인불명 두통이 생겨서
한 번 두통이 오면 눈알이 뽑힐것 같고 구토를 할 정도로
통증이 심함,, 기계로 머리를 납작하게 짓누르는 것 같음,,
병원도 가고 여러가지 검사 해봤는데 이상이 없다 함,,
안면마비도 오고 식사량이 늘지도 않았는데
체중이 급격하게 불어남,,
다 포기하고 싶음,,
이러다 애들 때릴까봐 무서움,,
왜 잠을 못잘까 걱정이 되는걸 넘어서서
날 괴롭히려고 일부러 그러는것 같고
솟구치는 분노를 참을수가 없음,,
금쪽같은 내새끼 프로 보면서 마음도 다잡고
엄마니까 그럼 안되지 하면서도,, 잘 안됨,,
혼자 머리 쥐어뜯고 울고 낮엔 반쯤 정신이 나간 것처럼
멍하고 뭘 해도 집중이 안됨,,
고작 밤에 잠 좀 설치기로
엄마가 돼선 애들한테 이런 맘 먹는게
내 자신이 너무 싫고,,
익명이라 할 수 있는 말이지만,,
너무 힘든 날엔 깨서 우는 애 뺨을 인정사정없이
때리고 싶은 날도 있음,,
그럴때마다 스스로한테 혐오감이 들고
엄마 사랑한다고 안아주는 애들한테 죄책감이 이루말할수
없음,,
그렇다고 여름만 되면 땀을 너무 많이 흘려서
셔츠에 하얗게 소금기가 맺히는 신랑을 원망할수도 없음,,
지금도 속이 메스껍고,, 감정이 주체가 안됨,,
시간이 약이겠지만,,너무 힘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