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서 먹은 아침 식사

Kiki2022.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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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호주에서 사는 싱글맘이에요 ^^
6일 연속 근무하고 오늘 하루 쉬는 날이어서 새벽 조깅을 나왔는데 비가 내렸어요. 다행히 강가 옆 카페가 있어서 후다닥 비를 피해 아침 식사도 할 겸 들어 왔습니다.
가끔 조깅하다 목마르면 냉커피도 마셨던 곳인데 커피맛도 굿~

라지 커피 있냐고 물어 보니까 사장님이 노~ 자기들은 양보다 질~ 이라고 해서 저는 둘 다 원해요 ㅋㅋㅋㅋ 결국 흑미 포리지 다 먹고 있는데 눈치 빠른 사장님이 오셔서 커피 한 잔 더 마실거냐고 물어서 물론이죠~ 하니까 1분만에 써빙해주셨어요.

멜번은 커피맛이 짱입니다~ 걔중에 한국인들이 커피 만드는 솜씨가 최고라고 널리 알려져 있어요 ^^

흑미 포리지는 망고 ( 통조림) 갈아서 포리지 위에 얹고 바나나와 딸기를 썰어 얹어서 달작지근 했고 코코넛 밀크로 만들었답니다. 호기심에 주문한 건데 두 번은 못 먹겠어요 ㅎ
하지만 조깅 후라 배가 든든해서 좋아요. 12km 뛰었는데 아직 3.7km 걸어야 돼요.


커피가 너무 부드러운 맛이어서 두 번째 커피도 맛있게 마셨어요. 집에서도 한 잔 마셨는데 오늘도 카페인에 취해 남은 하루를 보냅니다. 오후에 술 한 잔 마시려고 일부러 일찍 칼로리를 태웠어요. 이제 비가 그쳤어요. 우후~
오늘 하루도 즐겁고 안전하게 보내세요 ~
다이어트 하는 분들은 아침 식사 거루지 마시고 꼭 챙겨 드세요









방금 점심 시간이어서 뒷마당에서 쉬고 있는데 톡 선정이 되었다고 문자가 뜨길래 직장 뒷마당 화분 사진 올려 봅니다 ^^



며칠 전 둘째딸이 백화점 알바 다녀와서 하는 말이 동료가 저를 위해서 집에서 기른 고추를 선물로 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