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눈팅만 하다가 글 써보네요.다름이 아니고 회피형 여자친구 때문에 너무 고민입니다.저희는 30대에 1년 정도 만나 커플입니다.처음에는 너무 좋았어요.애정표현도 서로 넘치고, 새벽까지 통화도 하고, 퇴근하면 매일 만날만큼 너무 사이가 좋았어요.그런데 어느정도 만나다보니 서로 서운함이 생겼고 그 서운함으로 다툼이 있으면서 여자친구가 회피형이라는 걸 알았어요.저는 그냥 이런게 서운했다 말하고 서로 해결방법을 찾자고 대화를 시도하면 여자친구는 잠수를 탑니다.여자친구의 이유없는 잠수에 처음에는 화도 나고 어이도 없어서 톡이든 전화든 여러번 했지만 읽씹에 차단으로 대응하니 나중에는 제가 지쳐서 사과를 하고 있더라구요....이 문제가 계속 반복되고 있습니다.싸우고 잠수타고 헤어지고 다시 만나고....요즘은 연애를 하는게 아니고 전투를 하는 기분입니다.겨우 자리를 만들고 분위기를 잡고 얘기를 하면 여자친구는 그냥 그게 자기랍니다.자기 기분이 안 좋으면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싶다고 기다려달랍니다.그럼 자기가 알아서 풀고 돌아온다고.....그래서 저는 기다려줄 수도 있고 이해도 할 수 있으니....제발 말이라도 하고 사라지라고 그것만 해주면 기다리겠다고 하니자기도 기분이 안 좋으면 그런 행동이 나오는거라 어쩔 수 없다미리 얘기하다는 약속도 할 수 없다그냥 기다리면 풀린다가 답변입니다...이게 저는 너무너무 답답합니다.어느 순간부터 잠수타는 여자친구가 너무 싫어 눈치를 보고 기분이 상해보이면 사과부터하는 내 자신이 보이는데 한심하더라구요....그래서 헤어짐을 말하면 그건 또 잡습니다....그렇게 헤어지고 다시 만나면 잠시는 사이가 좋습니다.그러다 갑자기 본인이 제 연애를 만족시킬 수 없을 거 같다며 헤어지자고 합니다.자기 마음도 많이 변한거 같다면서요....근데 또 진심을 다해 잡으면 마음을 돌리고 웃으면서 다시 저를 봐요.....차라리 마음을 굳게 먹고 매몰차게 저를 차버리면 마음을 접겠는데 절대 그러지는 않네요.... 답답한 마음에 주절주절 적었는데....결론은 저는 제 여자친구를 정말 많이 사랑해서 제가 조금 변하더라도 유지하고 싶네요....근데 회피형에 대하여 찾아보니 저만 변하면 되는게 아니더라구요....여자친구도 본인도 노력을 해야하는데 이걸 어떻게 자극을 줘서 변화시켜야할지 막막하네요....혹시 저랑 비슷한 경험이 있는 분들 조언를 듣고싶습니다.....
회피형 여자친구
답답한 마음에 주절주절 적었는데....결론은 저는 제 여자친구를 정말 많이 사랑해서 제가 조금 변하더라도 유지하고 싶네요....근데 회피형에 대하여 찾아보니 저만 변하면 되는게 아니더라구요....여자친구도 본인도 노력을 해야하는데 이걸 어떻게 자극을 줘서 변화시켜야할지 막막하네요....혹시 저랑 비슷한 경험이 있는 분들 조언를 듣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