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돈으로 가스라이팅하는 남편 대화한번 봐주세요

ㅇㅇ2022.04.21
조회172,713

안녕하세요 30대초반 신혼여자입니다 (딩크)

신랑이랑 저랑은 생활비 각자벌어서 각자쓰고있어요

저는 현재 회사에서 팔을 다쳐서 한달 휴직하고 있고

휴직기간에는 급여가 절반만 나와서 엄청 아껴서 쓰고있어요

근데 다음주 시어머니 생신인데 용돈으로 30만원 드린답니다

네 뭐 그것까지 좋아요

근데 남편이 "우리 엄마 생신용돈 니가 좀 드려"

하길래 제가 "나 이번 휴직이라서 절반만 급여들어온다 이번에는

오빠가 다내서 드려라. 이해해달라"하니

저보고 "빌려서라도 구해와 "

이말듣고 진짜 아 씨 진짜 오만정이 다떨어지네요

혼인신고도 안했고 애도없어요 혼인기간도 짧고

저말한마디에 짐싸들고 친정집가고싶어요

저소리 어제들었구요 너무 현타와 상실감에 오늘 친구집왔어요

아 진짜 얼굴보면 더 짜증나서요




추가 )

시댁 부모님 생신은 제가 챙기구요 (30만원)
친정 부모님 생신은 남편이 (30만원)

근데 제가 팔을 다쳐서 월급반토막인거 알면 이번한번은 남편이
내도 되지않나요? ?


그리고 말이 반반이지 오히려 생활비 제가 좀 더냅니다
남편 생일, 결혼기념일 ,여행, 외식. 제가 훨씬 많이내요

왜냐? 사랑하니깐요..

결혼도 반반 집도 반반.. 다 반반인데 엄청 회의감 밀려옵니다

지금 변호사 사무실가는길입니다..댓글 여러명의 말씀대로
평생 함께 할수없을것같아서요

딴건 모르는데 집이 서로 같이 되어있어서 변호사 상담후 진행해야될것같아요







단돈 "30만"으로 갈라서는게 의미가 아니구요
부부라면 서로 힘들때 도와주고 이해를 해줘야하는데
돈이없으니 "빌려서 라도 돈갖고와 " 마치 채권 채무차 처럼
"계약관계"처럼 느껴져서 갈라선다는 겁니다
제가 상황이 생겨서 일을 못하거나. 딩크지만 추후에 아이생기면
한쪽이 생활비 다 내야하는데 가망없을것같아서 그냥정리할려합니다






댓글 221

ㅇㅇ오래 전

Best주작이네? 어제는 분명 '퇴근하고 친구집' 갔다고 써있길래 휴직한 사람이 어떻게 퇴근을 하지? 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다시 보니 그 한 줄만 고쳤네 퇴고도 꼼꼼히 하는 작가님인가봄

ㅇㅇ오래 전

Best중립입니다. 아마 쓰니님이 돈 더 쓴다 생각하는것처럼 남편도 자신이 돈 더 쓴다 생각 할것입니다. 거의 30000% 확신합니다. 누가 더쓴다 생각하는것은 나쁜생각인거 같아요. 여튼 어떤 대화가 오가다가 "빌려서라도 구해와 " 라는 멘트가 나왔는지는 모르나 1. 정말 아무일없었는데 서로 상대 부모님 생신 챙겨주기로 정하지 않았냐 라는 이유로 저 멘트가 나왔다면 갈라서세요. 남편분 혹시 보게된다면 생각해보세요. 본인 부모님께 며느리 이쁘게 보일방법은 수두루빽빽 합니다. 그 30만원 본인이 챙겨주면서 며느리가 챙겨줬어~ 할수도있는 유하게 넘어갈수있는부분을 이 쪼다자식아 아오 고추떼라 진짜 2. 무슨 트러블이 있었다 하면 그에 상응하는 쓰니님의 에티튜드도 있었을 것 같습니다. 일단 팔 다쳐서 휴직하고계신데 1번 상황이면 남편분과 평생해로 할 관계는 아닌것 같습니다.

Oo0오래 전

추·반이건 근데 남자쪽 의견도 들어봐야 맞는듯.. 빌려서라도 구해오란말이 나온 이유가 뭐임? 그냥 아무 뜬금없이 저 말했다면 미틴넘 맞는데 일반 상식적으로 저런말이 나오는건 님 남편이 님한테 뭔가 불만이 있는거임. 글쓴이 부모님 생신땐 남편이 어떻게 했음? 저런 시비조 말이 튀어 나올때까지의 과정이 생략된글에 무턱대고 여자편들고 욕하는거보면 참 생각들 짧음.

오래 전

이글이 사실이라면 남편놈은 진짜 미친놈 맞는듯 ㅋㅋㅋㅋㅋㅋㅋ

Alay오래 전

개인적인 생각을 말하자면 글쓴이께서 평소부터 모든걸 반절씩하는 것에 강박적으로 집착함이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모든게 반반이라고 하신 걸 보니 정황상 추측해보자면 남편분꼐서는 평소에 글쓴이께서 너무 완벽한 반반을 추구하는 점에서 글쓴이님이 지금 받으신 서운함을 똑같이 받아서 이렇게 행동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ㅇㅇ오래 전

제목보고 돈가스 먹고싶어 들어옴

ㅇㅇ오래 전

짱개가 또 조작질이냐

qkek오래 전

이렇게 따로 따로 할거면 왜ㅅ결혼했는지 모르겠는데요? 그냥 연애나 동거만하지..시댁도 생기고 친정도 생기고 피곤한데

ㅇㅇ오래 전

생각이 그 따위인데. 애초에 생활비 각자 하자 약속은 왜 한거야? 내가 일을 관두면? 남편이 일을 관두면 먹여살릴 용의는 있고? 딩크 라면서 아이가 생긴다면.... 이 소린 또 뭐야? 모자라나? 취집했냐? 계속 일을 안할 궁리부터 먼저 하고 있구만.

ㅇㅇ오래 전

내가 늙은건가 생활비 각자 이런거를 이해를 못하겠네. 룸메이트도 아니고 뭐지... 나는 그냥 월급통장 줘놓고 용돈 받아 쓰는데..

ㅇㅇ오래 전

혼인신고도 안하고 동거하는대 변호사는 왜 보러감? 쓰니도 좀 이상함 평소에 겁나 사람 질리게 하는 스타일인듯

ㅇㅇ

삭제된 댓글입니다.

오래 전

ㅋㅋㅋㅋㅋ 주작, 기억편집을 안 하면 남혐을 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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