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아이패드를 가지고 있었는데 카톡이 울려서 보게 됐어요. 그러다 본 두명 정도의 카톡이 있는데요. 남편이 자기의 일거수 일투족, 이를테면 헬스장에서 헬스 기구들, 본인 방 사진(주말 부부입니다), 본인이 본 인스타나 유튜브 중 좋은 음악 URL 등등 평소에 저한테 보다도 더 디테일한 내용들을 공유하고 있더라고요. 그 여자 둘도 격의 없이 받아주고 있었고요. 바람이다, 뭐다 의심될만한 내용이 있는건 아니지만, 일상을 그 여자 두명이랑 공유하는 느낌이었고, 제가 그 카톡을 본걸 이야기 하니 딱, 그 둘의 카톡방을 바로 지웠어요. 그리고는 저한테 '너 참 대단한 애다. 그걸 왜보냐' 라고 하기에, 본데에 앞서서, 다른 여자들이랑 이런 시시콜콜한 일상 공유를 하고 지내는게 문제 아니냐 했더니, 본게 문제라네요. 어차피 너는 애들 핑계대고 대답도 안하고, 회사 핑계대고 전화도 잘 못받으면서 뭘 그러냐고 해요. 주말에 애들 때문이라도 소리지르고 싶지 않아서, 미안하다 한마디 하고 입 다물고 있으면 주말 좋게 보내고 내려가게 나도 입 닫겠다고 했고, 그 여자들 차단해라. 할말은 문자로 해라. 했더니 그 앞에서는 차단해놓고, 어제 새벽에 또 차단을 풀었더라구요. (차단 하면서도, 이걸 차단하면, 남편 잡는 와이프라고 회사 사람들이 제욕을 할까봐 안한거라네요. 제생각엔 오히려 그렇게 칠푼이 팔푼이처럼 하는게 와이프는 속도 없이 왜 저러고 사냐고 할것 같은데..) 지금은 그 상태로 겉으로는 애들 앞에서 티 안내고 있는데 밤새 잠이 안오네요. 말씀드린것 처럼 딱히 뭔가 불륜이든, 뭐든의 내용은 없어요. 굳이 기분 나쁘다면, "OO님 홈파티 해요~ 홈파티 할때 OO(주류) 사갈게요!" 정도고, 특정하게 늦은 시간에 연락한 것도 거의 많지 않고요. 제가 이걸 그냥 사회생활이라고 보고 넘겨야 할까요. 아니면 다른 계획을 가져야 할까요.
남편과 회사 여직원
남편 아이패드를 가지고 있었는데 카톡이 울려서 보게 됐어요.
그러다 본 두명 정도의 카톡이 있는데요.
남편이 자기의 일거수 일투족, 이를테면 헬스장에서 헬스 기구들, 본인 방 사진(주말 부부입니다), 본인이 본 인스타나 유튜브 중 좋은 음악 URL 등등 평소에 저한테 보다도 더 디테일한 내용들을 공유하고 있더라고요.
그 여자 둘도 격의 없이 받아주고 있었고요.
바람이다, 뭐다 의심될만한 내용이 있는건 아니지만, 일상을 그 여자 두명이랑 공유하는 느낌이었고, 제가 그 카톡을 본걸 이야기 하니 딱, 그 둘의 카톡방을 바로 지웠어요.
그리고는 저한테 '너 참 대단한 애다. 그걸 왜보냐' 라고 하기에, 본데에 앞서서, 다른 여자들이랑 이런 시시콜콜한 일상 공유를 하고 지내는게 문제 아니냐 했더니, 본게 문제라네요.
어차피 너는 애들 핑계대고 대답도 안하고, 회사 핑계대고 전화도 잘 못받으면서 뭘 그러냐고 해요. 주말에 애들 때문이라도 소리지르고 싶지 않아서, 미안하다 한마디 하고 입 다물고 있으면 주말 좋게 보내고 내려가게 나도 입 닫겠다고 했고, 그 여자들 차단해라. 할말은 문자로 해라. 했더니 그 앞에서는 차단해놓고, 어제 새벽에 또 차단을 풀었더라구요.
(차단 하면서도, 이걸 차단하면, 남편 잡는 와이프라고 회사 사람들이 제욕을 할까봐 안한거라네요. 제생각엔 오히려 그렇게 칠푼이 팔푼이처럼 하는게 와이프는 속도 없이 왜 저러고 사냐고 할것 같은데..)
지금은 그 상태로 겉으로는 애들 앞에서 티 안내고 있는데 밤새 잠이 안오네요.
말씀드린것 처럼 딱히 뭔가 불륜이든, 뭐든의 내용은 없어요. 굳이 기분 나쁘다면, "OO님 홈파티 해요~ 홈파티 할때 OO(주류) 사갈게요!" 정도고, 특정하게 늦은 시간에 연락한 것도 거의 많지 않고요.
제가 이걸 그냥 사회생활이라고 보고 넘겨야 할까요. 아니면 다른 계획을 가져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