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 5살 어림
똑같이 맞존대 해줬고
같은 여자니까 더 감싸줬음
근데 시모가 보기엔 마음에 안들었는지
왜 동서한테 존대 해주냐면서
앞으로 말 편하게 하라 함
이 말이 뭔 뜻이냐면
동서는 손아랫 사람이라 존대해 줄 필요가 없고
말을 편하게 하면서 주방일 시키고 부려먹고
자기 아들은 서방님~~ 하면서 존대하라고 함
이게 무슨 개같은 논리인지,,, ㅡㅡ
말을 놓던 말던 내가 알아서 하는건데
자꾸 참견해서 빡이쳤고
다같이 있는 자리에서 그냥 질렀음
어머니가 손아랫 사람한테 존대하는건
아닌거 같다고 하셔서 그냥 두사람 다 말 편하게 할게
괜찮지?
이래버렸음
이렇게 얘기하면 시모 입장에서
대놓고 우리아들한테 왜 말놓니?
라고 못할걸 알았기에 질러버림
시모 표정이,,, ㅋㅋㅋㅋ
그러게 왜 자꾸 조선시대 놀이 하면서
사람 짜증나게 해서
돌려받나 모르겠음
내 아들 대접받기는 원하면서
남의 집 귀한딸은 왜 그렇게 대접하는지,,
그런 심보로 사람 대하면
결국 내 아들도 무시 당한다는 걸
이번 기회에 느꼈음,,,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