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모가 무식하면 생기는 일

ㅇㅇ2022.04.23
조회36,455
시동생 나보다 2살 많고
동서 5살 어림
똑같이 맞존대 해줬고
같은 여자니까 더 감싸줬음
근데 시모가 보기엔 마음에 안들었는지
왜 동서한테 존대 해주냐면서
앞으로 말 편하게 하라 함

이 말이 뭔 뜻이냐면
동서는 손아랫 사람이라 존대해 줄 필요가 없고
말을 편하게 하면서 주방일 시키고 부려먹고
자기 아들은 서방님~~ 하면서 존대하라고 함

이게 무슨 개같은 논리인지,,, ㅡㅡ
말을 놓던 말던 내가 알아서 하는건데
자꾸 참견해서 빡이쳤고
다같이 있는 자리에서 그냥 질렀음
어머니가 손아랫 사람한테 존대하는건
아닌거 같다고 하셔서 그냥 두사람 다 말 편하게 할게
괜찮지?
이래버렸음

이렇게 얘기하면 시모 입장에서
대놓고 우리아들한테 왜 말놓니?
라고 못할걸 알았기에 질러버림
시모 표정이,,, ㅋㅋㅋㅋ
그러게 왜 자꾸 조선시대 놀이 하면서
사람 짜증나게 해서
돌려받나 모르겠음

내 아들 대접받기는 원하면서
남의 집 귀한딸은 왜 그렇게 대접하는지,,
그런 심보로 사람 대하면
결국 내 아들도 무시 당한다는 걸
이번 기회에 느꼈음,,, ㅠ

댓글 22

OO오래 전

Best진짜 잘컸네요!! 동서한테 말놓길바라고 시동생한테 심지어 나이어린 아가씨(? 이 단어도 무지 싫지만)한테도 말 높이길 바라는 시모가 얼마나 많은지 참.

ㅇㅇ오래 전

Best왜 저런 무식한여자 아들이랑결혼해서 남이면 말도 안섞었을 무식한여자한테 갑질당하며 사는지,,,,

ㅇㅇ오래 전

노인네 심보 고약하네ㅋㅋ 나이를 어디로 쳐먹었나

오래 전

시어니가 문제인가요 아님 여자가 문제인가요? 결국 죄없는 둘째 아들과 며느리만 자기 의사와 상관없이 나이 좀 많은 사람한테 반말 듣게 생겼네요.

ㅇㅇ오래 전

앞으로 동서한테 할 말도 꼭 시동생 통해서 반말로 하세요. 그 시모 꼬시네요

ㅇㅇ오래 전

개소리는 신경쓰지마세요

오래 전

솔직히 아가씨 도련님.. 개오글. 죽어도 못 쓸 것 같음.

ㅇㅇ오래 전

나도 시어머니랑 트러블 없는편인데 시동생 동서 다 맞존대하며 대화하는데 동서한테는 말 놓으라고 그러셔서 잉? 한적이 있었음 ㅋㅋ 그동안 시동생한텐 말놓으라 한적이 없으셔서 ...ㅋㅋ 근데 그 때 한 번 그러고는 더는 말씀 없으셔서 걍 맞존대중

ㅇㅇ오래 전

속 시원한 글도 다 보네요

ㅇㅇ오래 전

서방님 같은 소리 하네ㅋㅋㅋ 내 남편한테도 서방님이라고 안하는데 시동생한테 서방님?ㅋㅋㅋㅋ 그냥 호칭 안하다가 애 생기면 ㅇㅇ삼촌이라고 부르고 마세요. 자기 아들은 손아래여도 존대하고, 동서한테는 반말하라고? 저런 시모 극혐. 저도 ㅆㄱㅈ없는 손아래 시누가 말 함부로 해서 아예 안보고 사는데, 저희 시모도 자기 딸 버릇없다고 하면서도 제가 먼저 풀길 바라더라고요. 전 그냥 상종 안합니다.

ㅇㅇ오래 전

징그러, 왜 내서방한테도 서방님 소리를 안하는데 내남편 형과 동생한테 서방님이라고 해야 하는거야? 나 정말 싫어 싫다구!!!!!

ㅇㅇ오래 전

이혼으로 참교육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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