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진심 집에서 쫒겨날거같아..

ㅇㅇ2022.04.23
조회361

제목 어그로 미안..


일단 부모님이 이혼하시고 지금 나는 아빠랑 살아.

평소에도 아빠가 함부로 내방 들어가서 물건 가져가고 버리고 그런 일이 많았는데 이번에 내가 아빠 친구 공부 뭐 그런 일때문에 힘들어서 담배를 피기 시작했어.

그리고 오늘 아침에 아빠가집에 안계셨음. 근데 원래 주말에는 집에 안오길래 오늘도 안왔구나 이생각하고 학원 갈준비를 함.
근데 머리 감고있을때 아빠가 집에 왔거든?
근데 내가 화장실에 있을동안 아빠가 내 방 정리라는 명분으로 방 뒤지다가 내 가방도 뒤진거임.
그리고 내 가방 앞주머니에 있는 담배를 보고 그냥 가져가버림. 나는 그걸 알고 너무 빡쳤음.
아빠는 내가 집을 조금이라도 어지르면 진짜 불같이 화내는데 이번에 이성을 잃고 화분도 쓰러뜨리고 선반에 있는 물건 다 떨어뜨리고 신발장에 신발도 다 던짐 신발장으로. 그리고 학원 왔는데 아빠 전화가 한 5번 오고 문자로 '집 왜 이렇게 만들었노?' '너가 한 행동에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각오 해야할거다' 이렇게 왔어.

나는 아빠가 내 가방을 뒤진거도 짜증나고 담배를 가져간거도 짜증나. 근데 아빠한테 왜 담배 가져갔냐 말도 못하겠음..

어케해야될까 조언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