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과 결혼앞뒀는데 엄마가 다단계하는

ㅇㅇ2022.04.24
조회2,164
발암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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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미쳐버리겠어요 스트레스받아서ㅜ 도와주세요..


일전에도 제가 엄마가 대리점장 준비중이시라고 글을 올린 적이 있긴한데..


(https://cafe.naver.com/antiamway2/40693





최근에 엄마랑 또 큰 트러블? 다툼이 있었어서 어디에다 하소연 해야 할 지 몰라가지고 다시 들어와서 고민 글 남깁니다... 정말 너무 스트레스고 어떻게 해야 하나 우울해 죽겠어요ㅠㅠㅠ





일단 저희 엄마 대리점장 가시려고 지금 준비중인데요...





처음에 700 끊으셨고 저한테도 제품 쓰게 하시고 엄마도 꾸준히 바르셨으니 700 구매했던 제품들은 동이 났어요 새로 사야겠죠?





근데 엄마 눈치가 약간 저도 엄마 덕분에 피부도 좋아지고 그랬으니까 300을 끊어주었음 좋겠다 는 뉘앙스 이신거 같아요.. 아 물론 딸이기도 하고 엄마가 앞으로 사업 하시겠다는데 저도 없는 돈 털어서 도와드릴 순 있다고 생각해요





근데.. 앞으로 고생 하실 거 같은 엄마 생각과 이 사업이 과연 정말 5500을 투자할 가치가 있나 전 정말 엄마를 위한 생각에 "엄마 그냥 제품만 싸게 구매해서 쓰자 어짜피 700 끊었으니까 뭘 구매해도 35% 할인은 받지 않냐" 라고 했더니 돈을 벌어야 할 시기이기도 하니 죽어도 대리점장 해야겠대요





그나마 다행인 건 5500 이 투자금을 돈으로 안하시고 사람을 심어서 하시겠다 그런 주의라.. 막 대출 땡기고 그러시진 않을거 같아서 다행인데..





저한테 300이라도 끊으면 엄마 사업에 좀 불을 잘 지펴줄 수 있지 않겠냐 이런 뉘앙스로 말씀 하시니.. 안 도와드리기도 참 애매하고ㅠㅠㅠ





이걸 주변 누구에게 하소연하고 고민을 털어놓을수도 없고... 여기에다 끄적여 봅니다..





사실 저도 계속 죄책감이 드는거 있죠.. 엄마 700끊고 화장품 저한테 소개해 주셨을 때 잘 사용했거든요





전 여기 사업 제도가 싫을 뿐이지 제품은 저한테 너무 잘 맞아서 꾸준히 구매해서 쓰긴 할거예요





최근에 중고랑 당근에서 50% 막 할인해서(정품) 판매하는거 구매해서 썼더니 엄마 노발대발하심..





너는 내 도와주는게 맞냐 어떻게 그런 행동을 하냐...................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니 인간적으로 35%랑 50%랑... 어떤 물건을 사도 같은 제품이면 저렴한거 사지 않나요?ㅠㅠ





남도 아니고 엄마가 이런말씀 하시니까 진짜 제가 무슨 죄지은 사람같고..



처음에 엄마 이 사업 하신다고 했을 때 사실 저도 같이 뛰어 들긴 했거든요.. 저도 700 끊었다가 좀 느낌도 그래서 걍 싹다 환불 했거든요...





엄마는 나름대로 내 딸이랑 같이 사업을 하게 됐고 돈도 많이 벌 수 있을 거 같다는 생각에 기대감이 부풀으셨던거 같기도 한데... 아 이런 상황이면 진짜 어떻게 해야 할까요ㅠㅠㅠ 같이 집에서 지내면서 제품 중고에서 구매했다가 다음엔 등짝 스매싱일거 같아요..........................





아빠는 또... 엄마 하신다는거에 크게 반대 안하시는 입장이라서.. 제가 그거 다시 생각해봐라 그러면 엄마는 "부정적인 글들 그만봐라" 이러시고 아빠는 "엄마 도와줄 거 아니면 가만히나 있어라" 라고 하시고... 아 진짜 눈물 나네요





저 어떡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