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 전화를 ㅈ됐다며 받는 남편

무언이2022.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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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남편 출장 중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전화받는 남편이 통화 전 동료들과 재밌는 상황이 있었는지 통화내내 제 얘긴 듣지않고 껄껄 웃기만 하더군요.
전 통화매너가 너무 없다며 한소릴 하는데도 그냥 웃기만하는 상황으로 종료가 되었습니다.
출장 후 집에 온 남편에게 전화를 왜 그렇게 받았냐며 기분 나빴다 그러니... 그 상황을 설명한다며 하는 얘기가,
동료들이 있는 자리에서 제 전화가 오니 ㅈ됐다 했다네요. 그 말이 웃겨서 다들 자지러지게 웃었다며...미안하다는데...전 도저히 미안하단 말로는 화가 안풀려요. 미안하다했는데 더 이상 어쩌라는 것이냐 실수로 나온 말이다라며 도리어 기분 나빠하는 남편에게 제가 미안하단 말을 들었으니 화를 풀어줘야하는 건지 진심으로 의견을 듣고 싶어 글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