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을 준비하던때에 코로나 이슈가 터져식은 미루게 되었고, 살림만 합쳐 같이 살고 있습니다.사실혼 말 그대로 식만 안올렸지저희 아빠 제사에도 함께 참여하고, 명절에도 양가 부모님댁에 같이 가고 해요.원래 작년에 식을 올리려 했는데오빠 바로 위에 누님이 헤어졌던 남자친구랑 다시 만나면서급 결혼 이야기가 나와 아무래도 누나다 보니 먼저 올리게 되어우린 또 차례가 밀렸어요. 뭐 코로나 시국이기도 하고 나이도 있으시고순서에 대해 전 불만은 없었어요~
근데,이렇게 살다보니까..굳이 결혼식이 필요할까 싶은 생각이 들어서요.작년 후반쯤,오빠랑 저녁 먹는데 결혼식이 자꾸 미뤄지다 보니결혼식 안하고도 살아도 될것 같다고 얘길 하더라구요.전 그때 좀 서운했고 내년 10월 (올해) 쯤 식 올리려 생각중이었다 말했었어요.진짜 스몰웨딩으로 가족, 가까운 친구와 지인들만 초대해서알차게 하자고 서로 얘기가 잘 맞아 가까운 곳 야외에서 할수 있는 고택도 알아보고펜션 뭐 여기저기 찾아봤었어요.근데 저 이야기 듣자마자 그냥 마음이 놓아지더라구요.그렇게 몇달이 흘러 지금까지 왔는데,지금은 오히려 오빠가 결혼식 이야기를 하고 있고저는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어요.오빠가 한말 처음엔 서운하다 생각했는데.나도 몇달을 생각해보니 틀린말은 아닌것 같더라.어차피 결혼식 할 돈이었으니,말 그대로 가족,친한친구만 초대해 정말 좋은곳에서 식사대접이나 하고 인사나 하자 했더니드레스 입혀 주고 싶다고 하는데,,나이도 벌써 서른 후반이라 내가 다 늙어서 무슨 드레스냐고.난 안입어도 괜찮으니, 해외에 신혼여행삼아 다녀오고,쇼파 뒤 벽이 너무 휑한것 같으니 ㅎ 웨딩촬영은 아니더라도스튜디오 가서 이쁘게 사진이나 찍어 크게 걸어놓자고 했는데,식 올리자고 하네요. 주위에서 식 언제 올리냐 계속 물어보나봐요 ㅎ전 친구들한테 얘기 했거든요. 안올릴것 같다고 미루고 미루다 보니의욕도 없어지고 굳이 꼭 해야하나 싶기도 한다고, 정말 나이가 있으니 올해부터는 아이계획도 세워볼꺼고,아이 낳고 하다보면 혼인신고 할꺼고,,식만 안올린다 뿐이지 ..
결혼식이 꼭 필수일까요.
근데,이렇게 살다보니까..굳이 결혼식이 필요할까 싶은 생각이 들어서요.작년 후반쯤,오빠랑 저녁 먹는데 결혼식이 자꾸 미뤄지다 보니결혼식 안하고도 살아도 될것 같다고 얘길 하더라구요.전 그때 좀 서운했고 내년 10월 (올해) 쯤 식 올리려 생각중이었다 말했었어요.진짜 스몰웨딩으로 가족, 가까운 친구와 지인들만 초대해서알차게 하자고 서로 얘기가 잘 맞아 가까운 곳 야외에서 할수 있는 고택도 알아보고펜션 뭐 여기저기 찾아봤었어요.근데 저 이야기 듣자마자 그냥 마음이 놓아지더라구요.그렇게 몇달이 흘러 지금까지 왔는데,지금은 오히려 오빠가 결혼식 이야기를 하고 있고저는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어요.오빠가 한말 처음엔 서운하다 생각했는데.나도 몇달을 생각해보니 틀린말은 아닌것 같더라.어차피 결혼식 할 돈이었으니,말 그대로 가족,친한친구만 초대해 정말 좋은곳에서 식사대접이나 하고 인사나 하자 했더니드레스 입혀 주고 싶다고 하는데,,나이도 벌써 서른 후반이라 내가 다 늙어서 무슨 드레스냐고.난 안입어도 괜찮으니, 해외에 신혼여행삼아 다녀오고,쇼파 뒤 벽이 너무 휑한것 같으니 ㅎ 웨딩촬영은 아니더라도스튜디오 가서 이쁘게 사진이나 찍어 크게 걸어놓자고 했는데,식 올리자고 하네요. 주위에서 식 언제 올리냐 계속 물어보나봐요 ㅎ전 친구들한테 얘기 했거든요. 안올릴것 같다고 미루고 미루다 보니의욕도 없어지고 굳이 꼭 해야하나 싶기도 한다고,
정말 나이가 있으니 올해부터는 아이계획도 세워볼꺼고,아이 낳고 하다보면 혼인신고 할꺼고,,식만 안올린다 뿐이지 ..
혹시 저 같은 분 있을까요?살면서 결혼식이 꼭 필요한 걸까요?나중에 후회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