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3 70키로에서 49키로로 뺀후기

2022.04.28
조회217,673
20대초반까지는 비교적 날씬한몸으로살다가
23살쯤 살이갑자기찌기 시작하더니 점차쪄서
70을 달성했음 .. 어릴땐 53만되도 아돼지됬다
생각했는데 막상70찍고나니까 60만되도 좋겠다생각함..
살이찐거에 익숙해져있다보니 이제살찐게 내모습이 되어버렸고
살찐 내모습에서 좋은거 예쁜거를 찾게된다고 해야되나
근데 문득살찐 내모습에서 예쁜옷을사면 내가날씬했어도
이옷을 예쁘다고샀을까 라는생각이들고 셀카를찍어도
내가 날씬했어도 이사진이 진짜객관적으로 맘에든다고 프사에
올렸을까 라는생각이들더라고요... 오랜만에친구들을
만나도 다들 놀라는친구들밖에없고 나는 그날 옷도 화장도
다맘에들었는데 현실은 그냥내착각속에 산거였더라고요
그래서 맘먹고 3개월pt끊어서 정확히21키로뺐어요
주4회 pt받고 나머지는개인운동 식단조절무조건했고
좋아하는 탄산 술도 최대한안먹었어요 그렇게무리없이
한달에7키로정도 빠지더라구요 물하루에 2l챙겨먹었고
비타민c는 무조건먹었구요ㅎㅎ
시작한게 1월쯤이었는데 드디어3달만에 목표몸무게
49찍었어요...진짜 달라진점은 일단얼굴이그냥
반토막이됬고 투턱이라던가 울퉁불퉁한 얼굴살이 싹 정리됬구요
눈도살짝더커지고 전제가 입이작다고생각해서 항상 오버립
하고다녔는데 얼굴살이빠지니 딱적당히 입크기가 맞춰졌어요
진짜 비율도달라지고 다리살이빠지니 더길어보여요 ㅎㅎ
살쪘을땐 감히생각도못한 핏되는 옷스타일이라던가
치마 스키니 맘껏고를수있다보니 옷도항상 이쁜옷입고다녀서
이뻐진게 배가 되는거같은느낌..?살찐분들 잘아시죠? 맨날편한옷
헐렁한 바지 오버핏 티셔츠..몸에 여자만가질수있는 그예쁜곡선
을 다꽁꽁숨겨다니다보니 진짜 여자로써매력 꽝....,
요즘은 다준비하고 예쁜옷입고 완전만족 상태로 집밖에나설때면
진짜 기분좋아서 미칠거같애요 ㅋㅋ 그전엔 화장이쁘게됫다해도
옷고를때부터가 막혔고 항상 아오늘도 별로네 하는상태로
외출했는데 지금은 내자신에 만족하다보니 진짜 어떤일을하든
행동을하든자신감이 생기고 사람이변한다랄까요
무슨일이든 할수있을거같고 친구들과 찍는 사진도당당하게
찍을수있고 아 그리고전 남친과사이도 훨씬좋아졌어요
살쪘을땐 남친이 다른여자랑 말만해도 여사친만나기만해도
그여자예뻐?어때 이런 소리만해댔는데 살빼고 내가 자존감이
높아지고 외모도 예뻐지고 이러니 오히려남친이 더불안해하고
남친이 다른여자에 관심을갖는다고해도 그렇게전보다 불안하고
그렇지 않아졌어요 !ㅎㅎ 여러분진짜 살빼요 진짜 .
저두살뺀다는소리 몇년을입에 달고살았는데 막상빼고다니
이좋은걸 왜이제야했나싶고 진짜...눈물나게좋아요
날씬한삶이 아그리고 꼭 운동병행해서 건강하게빼세요 ㅎㅎ
굶고다굶고 운동하나없이 빼면 몸도안좋아지고 정신건강도
안좋아져요 저도그래본적 있거든요 ㅜㅜ 전혼자힘으로
안될거같아서 pt받은건데 진짜 만족해요 ㅎㅎ 성취감도생기고
아무튼 길이너무길어졌는데 아그리고저는 살쪘을때
어디고치고싶다 코좀높힐까 턱깎을까 했는데 막상빼고다니
그고민들 다해결됨... 그래서 전무조건 살다뺀다음에
고치고싶은부분 고치라고 말해주고싶어요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