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마마보이 인지 아닌지를 모르겠어요

쓰니2022.04.28
조회14,429
안녕하세요 저는 20대 중반 여자 입니다.
남친이랑은 사귄지 한 80일 정도 됐구요, 얼마 되지 않은 커플 입니다.
저희 둘다 동갑 내기 이구요, 장거리 연애 중이지만 바쁘지 않을땐 서로 왔다갔다 하면서 
보면 딱히 상관없을거라고 생각해 별다른 생각은 안하고 있습니다.
근데 지금 제가 조금 신경 쓰이는게  남친 어머님 때문인데요...
제가 담배 피는걸 어머님한데 남친이 말을 했나봐요. 뜬금 없이 자기 엄마가 
술먹는건 괜찮은데 담배피는건 좀 그렇다고 했다고 해서, 그냥 어른 으로써 하실수 있는
말씀 이다 생각하고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어요. 담배피는건 몸에도 안좋고 하니 
끊으려고 저도 생각은 하고 있었구요. 근데 남친 본가가 근처이긴 했는데 저랑 놀러 갔을때
굳이 본가 들려서 이불 가지러 간다거나 잠시 얼굴만 보고 온다고 하거나 이럴필요는
없지 않나요??? 제가 이상한가요? 제가 남친한데 얘길 했거든요. 부모님 보러 가든 
친구랑 놀던 상관없다 근데 나랑 있는 시간, 나랑 약속한 시간만 적어도 나한데
집중해 달라 이렇게 말한게 그리 어려운걸 요구 한건가요????
그렇다고 제가 막 집착하고 단속하는 사람은 아닙니다.
남친도 사람이고 자기 가족 하고도 보고 친구들이랑도 놀고 싶을거고 그거로 인해서
스트레스도 풀고 그러는걸 다 알기 때문에  제가 일부러 안만나러 가고 부모님 한데 
갔다와라 친구들이랑 놀다 와라  하고  보냈습니다.
친구들이랑 신나게 놀고 왔다고 하더군요. 그러고 바로 담주에  남친이 제 사는 지역으로 
와서 금 토 놀고  일요일에 내려가려는데 갑자기 영화가 이렇게  늦게 끝날줄
몰랐다는 거예요 그래서 왜 그러냐 물어봤더니 자기 보면 2주동안 엄마 못볼테니까 
본가에 잠시 들렸다 간다더군요 저는 화가나는 부분이 이겁니다.
엄마를 보러간다는게 문제가 아니고 담주에 보러 가도 되는건데 지금 나랑 있는 시간에 
꼭 그렇게 행동을 해야 되냐는 거죠..
장난식으로 말하지만 아들 뺏어갔다고 한다고 막 저한데 그러는것도 좀 맘에 걸립니다..
어케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