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친 뭐 어쩌잔 건지 모르겠어

쓰니2022.04.28
조회8,296
안녕 얘들아! 나 이런 거 처음 써보는데 지인들한테 물어보기엔 한계가 있어서 직접 물어보러 왔어!!

내가 몇 달 전쯤? 연애를 했었는데 그때 나보다 한 살 연상을 만났단 말이야 연상은 잘 모르겠어서 조금 걱정하는 감이 있기야 했지만 그래도 좋아하는 거니까 상관없다 생각했어 같은 학교고 그래봤자 1년 선배니까..

그래서 썸 좀 타다가 만났는데 뭔가 말도 예쁘게 해주고 기분도 좋은거야 그래서 원래 좋아하던 것보다 더 좋아하게 됐다? 그래서 아는 애들은 내가 연애하는 거 알았고 했는데 그 전남친이랑 같은 반인 언니들한테선 말아 좀 안 좋은거야 뭐라 해야지.. 여미새라.. 하는 그런 느낌. 그리고 언니들한테 있었던 일이랑 나한테 말한 내용이랑 대조해서 보면 묘하게 앞뒤가 안 맞았어 거기서 1차 충격을 먹었는데 뭔가 학교에서 말이 좀 퍼지니까 연락도 잘 안 오고 날 피하는 느낌?

난 아직 되게 많이 좋아하는데 혼자 연애하는 느낌이 막 들었어 그래서 그게 계속 지속되니까 내가 더 가면 너무 힘들 것 같아서 헤어지자고 했어 난 그때까지 계속 좋아하긴 했는데 연애하는데 숨 막히고 답답하고 모든게 다 신경 쓰이고 내가 연애하는지 짝사랑 하는지 확신도 잘 안 가는건 연애가 아니라고 생각해서 그랬지,

그리고 헤어지자 할때 조금 나쁜놈이라 생각한게 처음에 헤어지자고 했을땐 그러든가 이러더니 후에 가서 계속 얘기하니까 지금 다시 시작하면 괜찮을거야 이런 식으로.. 간 느낌.. 묘하게 감정 조종 당한 것 같아서.. 가스라이팅 이라고 하나? 뭐 아무튼

내가 한동안 계속 미련에 찌들어서 친구들이랑 놀때도 노래 듣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울고 그냥 울고 같이 얘기 나눴던 거랑 비슷한 말만 나와도 울고 그랬었는데.. 지금 많이 잊은 상태야

근데 요새 좀 불필요한 말로 연락이 오더라고 친구한테 물어봐도 별반 상관없는 학교 공지 물어본다던가 메시지 보냈다가 지우기도 하고.. 뭐하잔 걸까

날 몇년 동안 짝사랑 했었다는 것도 거짓말이었고
나한태 하는 것보다 다른 언니들한테 따뜻하게 말했던 적도 있고..

그냥 내가 너무 욕심이 많았던 거려나..

그래서 정말ㄹ 궁금한건!! 나한테 다시 연락이 오는 이유를 모르겠단 거야 그것 좀 알려주면 고마울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