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매한 사이

안뇽2022.04.28
조회1,238
안녕하세요! 
연락한지 한 달 정도 된 남자분이 있습니다.
한 달 정도 연락하고 한 달 동안 3번 만났습니다.
3번 만나면서 스킨쉽도 다 했고 연락하는 것만 보면 누가봐도 연인사이 같습니다.
매일 사랑한다는 얘기, 매일 보고싶다는 얘기를 하며 매일 시시콜콜한 일상 대화와 
그냥 평범한 커플들과 같은 대화를 주고받습니다.
하지만 사귀자는 얘기는 안 했습니다. 
혹시나 사귀자는 말을 안 하고 사귀는 분인가 싶기도 하고 아니면 아직 알아가는 단계라고 생각하나 싶다가도 그러기에는 진도도 다 나갔고 애정표현도 누가봐도 남자친구 같아 혼란스러웠습니다. 
무슨 사이냐고 물어보고싶은데 혹시라도 상처 받을까봐 혼자 전전긍긍 하다가 
너무 답답해서 우리가 무슨 사이냐고 물어봤습니다.
남 : 이게 회피일수도 있는데.. 나는 지금 그냥 지금 사이가 좋아.. 지금이 너무 좋아
이러더라구요. 
..꼭 '우리는 연인 사이야'라는 대답을 들어야 겠다 이건 아니였지만.. 막상 저 대답을 들으니
더 혼란스럽네요.. 
이건 정리를 해야할까요?..아니면 제가 더 믿음을 주도록 노력을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