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단골 아이템 와인 마시기 에티켓!!

히히2008.12.26
조회157

와인~

 

저는 원래 소주맥주파=_=라서 작년 연말 모임에 가서 와인 첫경험을 했드랬습니다!

 

근데~~~~ 지금 생각하면 참-_-;;; 안습이었네영 ㅎㅎ

와인 한 번 몬 먹어본 지라~ 와인 에티켓에 대해 전혀 몰랐거든요~~

 

게다가 그 자리는 비지니스 관련 사람들을 만난 자리-_- 컥

어찌저찌 곁눈질로 따라하긴 했지만....

혹시나 실수할까봐 그 맛있는 와인을 앞에 두고 적극적으로 마셔주지-_-는 못했던 기억이 있네요...

 

그런데 와인 에티켓, 알고나니 생각만큼 그리 복잡하진 않았답니닼ㅋ

혹시 럭셔리~ 한 연말 모임 잡혀 있으신 분들은....

기본적인 와인 에티켓은 알아 가세요 ^^

 

또 모임이 없더라도 와인 에티켓은 알아두면 비즈니스시에 쓸 일이 생긴답니다~  

몇 가지 기본적인 와인 에티켓~ 쭈욱 읽어두세용 ^^

 

 

1.  코크로 마개를 열고 와인을 나눠 따르기 전에 시음자를 정해 맛을 보게 한다

여성이 있다면 '레이디 퍼스트'원칙을  지켜야 한다.

 

2.  맥주 따르듯 장에 와인을 가득 채우지 않는다.

3분지 2정도 따른는 것이 마시기에도 적당하고 잔을 흔들어 향을  맡기에도 좋다.

 

3.  따라준 와인을 성급하게 바로 마시지 않는다.

와인에 대한 지식이 있는 사람이 와인에 대한 설명을 할 수 있기때문에 와인색 등을 비켜보거나 햐을 즐기는 여유를 보여준다.

 

4.  잔을 잡을 때는 줄기를 잡는다.

체온으로 와인의 온도가 올라가면 맛, 향을 제대로 즐기기 어렵다.

 

5.  향을 즐기는 술자리인 만큼 담배를 피우거나 강한 향수를 뿌리고 나가면 안된다.

와인을 대접하는 입장이라면 한두시간 전에 병마개를 열어두거나 레스토랑에 부탁해 디캔터(decanter)에 담아 둔다.

 

6.  잔을 받을 때 소주, 맥주처럼 잔을 들고 있을 필요가 없다.

원샷하지 말고 자신의 와인잔을 돌리지 않는다.

 

그리고 이건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상식들이에요~

 

◇ 입안에 조금씩 넣고 굴리듯 맛본다?
와인을 마시기 전 잔은 테이블 오른쪽에 놓고, 받은 와인은 두어 번 잔을 돌려 조금씩 음미하듯 마시며, 마시기 전에 한 번쯤 냄새를 맡고 향을 느낀 후, 입안에 조금씩 넣고 굴리듯 맛본다. 이런 식의 와인 매너 강의가 흔하다. 만약 당신이 어떤 외국인과 비즈니스 미팅을 하면서 이런 태도를 보였다가는 상대방으로부터 ‘저 사람은 와인 구매가'이거나 '와인속물'일 거야하는 평가를 받기 십상이다. 비즈니스 하는 자리에서 이런 태도는 곤란하다. 만약 그 와인이 상대방이 고른 것이라면, 아예 비즈니스를 망칠지도 모른다.

◇와인을 받을 때 잔을 들지 마라?
‘와인을 받을 때 잔을 들지 말라’고 가르친다.(서양에서야 원래 잔을 들고 술을 받는 문화가 없으니 당연히 그렇게 가르칠 수밖에 없다.) 와인 잔은 반드시 다리를 잡아야 하고, 둥근 볼을 잡으면 결례인 것처럼 알고 있다. 심지어 손의 열이 와인의 온도를 변화시켜 맛을 버리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하지만 와인 잔을 잡을 때 얼마나 오래 붙들고 있는다고 와인의 온도가 올라갈 지경이 되겠는가. 또 우리나라 예법상 상사가 따르는 술잔을 바라보고만 있는 것 또한 예의는 아니다.

 

◇장기 보관 와인은 온도만 맞추면 된다?
그랑크뤼와인처럼 고급 와인을 가지고 있다면 보관에 있어서 매우 신경 써야 한다. 20년 가량 보관이 가능한 와인의 경우 와인 냉장고에서 온도를 적절히 맞춰 주는 것 또한 중요하지만 중간에 코르크의 교체가 필요할 수 있다. 코르크의 생명이 20년 이상이긴 하지만 장기 보관 시 손상돼 부득이 교체해야 한다면 보관주기가 길어질수록 증발하는 성질을 감안해 와인 회사에 의뢰해 와인을 보충한 후 교체해야 한다. 일부 와인은 코르크가 교체된 날짜를 빈티지에 표시하기도 한다.

 

◇다 마신 잔은 깨끗이 씻어야 한다?
와인은 향을 즐기는 술이므로 와인잔을 닦을 때는 세제를 사용하면 안 된다. 맛과 향과 색을 즐기기 위해 종류에 따라 다른 잔이 추천될 정도다.

세제를 써서 뽀득뽀득 소리가 날 때까지 닦아버리면 표면이 지나치게 매끄러워져서 와인 특유의 ‘눈물’(와인이 잔 안쪽으로 눈물처럼 흘러내리는 현상)을 볼 수 없게 된다. 씻은 후 보관도 잘해야 한다. 다른 그릇처럼 찬장 속에 뒤집어 넣어두면 찬장 특유의 냄새가 배므로 금물이다. 또 똑바로 세워두면 먼지가 쌓이게 마련이므로 자주 사용하지 않을 경우엔 사용 전 다시 한번 물과 스팀으로 닦아줘야 한다. 제일 좋기는 와인잔을 거꾸로 매달아 두는 전용 걸이에 보관하는 것이다.

◇와인은 오래 될수록 좋다?
와인은 원료 포도의 품종 및 자라난 조건에 따라 이상적으로 마실 수 있는 시기가 정해지며, 보관 및 숙성의 기간도 짧은 것은 1, 2년 긴 것은 10, 20년, 어떤 것은 50년도 넘게 보관할 수 있는 것도 있다. 그러나 대개는 1년 안에 혹은 2∼3년 안에 마셔야 하는 것이 주종을 이룬다. 오래 될수록 좋다는 이야기는 장기 보관 가능한 와인이 많이 생산되는 보르도나 부르고뉴의 와인 위주로 초기 국내에 소개되었기 때문이다.

◇발포성 와인은 다 샴페인이라 불린다?
샴페인(Champagne)은 프랑스 샹파뉴 지방에서 생산된 발포성 와인만을 일컫는다. 안동에서 안동소주 기법으로 생산된 술에만 안동소주라는 이름을 붙이듯이 프랑스에서는 명칭을 엄격히 규제하여 타 지역의 발포성 포도주에는 샴페인이라는 이름을 절대로 사용하지 못하게 되어 있다. 따라서, 같은 발포성 와인이라도 스페인에서는 카바, 독일에서는 섹트, 이탈리아는 스푸만테, 미국은 스파클링 와인이라 불린다.

◇육류는 레드 와인, 생선은 화이트 와인?
오랜 세월 동안 프랑스 미식가들이 경험을 통하여 정립한 권유사항일 뿐이며 원칙은 아니다. 따라서 개인의 취향에 따라 마시면 그만이다. 특히 야채 위주의 한식에도 레드와인이 잘 어울리는 경우가 있으며, 맑은탕 등의 요리에는 화이트 와인이 잘 어울리는 경우도 있다.

◇레드 와인만이 건강에 좋다?
레드 와인이 심장 질환 예방 및 항암 효과가 있다고 보도되면서 레드 와인이 건강에 좋다는 이야기는 누구나 다 아는 이야기가 되었다. 하지만 레드 와인 못지 않게 화이트 와인 또한 건강에 좋다. 우선 콜레스테롤을 낮춰 주는 와인 안의 폴리페놀이 레드 와인과 비교해 보면 화이트 와인이 약간 적은 편이다. 특히 화이트 와인은 알코올 함유량이 낮기 때문에 위에 부담이 적고 식욕의 조정을 돕는다. 또한 유기산이 많아 마그네슘, 칼슘 등 각종 미네랄 비타민 B, C 등 몸에 좋은 영양소가 레드 와인 못지 않게 풍부해 건강에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