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활동을 위해 변신하거나 특별히 준비한 부분이 있나요?음악 방송을 꾸준히 모니터링해보니 저만의 습관이 있더라고요. 춤출 때 입을 벌리고 춤을 춰요(웃음). 그 점이 자꾸 신경 쓰여요. 힘들면 표정에 드러나는 편인 것 같고. 다른 사람은 모를 수도 있지만, 제 눈에만 보이는 그런 습관을 고쳐가고 있어요. 지난해 12월에 데뷔해서 지금까지 음악 방송 13관왕, 데뷔곡 ‘Eleven’ 뮤직비디오 1억 뷰 등 많은 일이 있었어요. 지난 4개월을 돌아보면 어때요?상상할 수도 없는 큰 사랑을 받고 있어요. 좋은 성과를 얻은 만큼 더 노력해야겠다는 생각뿐이에요. 체력 관리를 위해서 바쁜 스케줄이 없는 날에는 무조건 운동하는 게 목표예요. 오늘 화보 촬영 전에도 PT를 받고 왔어요. 무대에 서는 가수가 된다는 건 여러 가지로 관리하고 신경 쓸 것도 많다는 뜻이죠.맞아요. 저, 성격도 변했어요. 여러 스태프분들을 새로 만나게 되는 경우가 많잖아요. 원래는 내성적이어서 누가 다가오는 것도, 먼저 말을 거는 것도 부담스러워했어요. 지금은 괜찮아요. 익숙해졌어요. 제가 먼저 말을 걸기도 할 정도로 달라졌어요. 성격에서 여전히 변하지 않은 점은 뭐예요?감정 표현에 서툰 거. 어릴 때부터 그랬어요. 우리 팬클럽인 ‘다이브’에도 잘해야 하는데 아직 많이 부족해요. 무뚝뚝해서 멤버들에게조차 애정 표현이나 스킨십을 잘 못하고요. 점차 달라지고 있긴 한데, 아직도 기쁘거나 슬플 때 티가 잘 안 나요. 최근에 발견한 자신의 또 다른 모습은 없나요?어제 저희가 야외 촬영을 했어요. 제가 핫팩 두 개를 들고 있었는데 레이가 추워 보여서 하나는 손에 쥐여주고 하나는 목덜미에 대면서 따뜻하게 해줬거든요. 문득 ‘오, 스윗한데? 내가 이런 모습도 있구나’ 생각했어요. 이러다가 몇 년 뒤에는 “하트 뿅뿅! 사랑해!” 하고 다닐 거 같아요. 이렇게 감정 표현에 서툰 리즈도 친해지면 수다쟁이가 된다면서요.친해지면 필터가 사라져요. 이상한 표정도 많이 짓고, 말수도 많아져요. 원래 말이 정말 없거든요. 심지어 휴대폰 메시지도 잘 안 봐요. 한 번 답하면 계속 말해야 하잖아요. 그게 힘들어서 핸드폰 자체를 안 볼 때도 많아요. 흔히 ‘안읽씹’이라고 하죠(웃음). 멤버들도 제가 그런다는 걸 알고 있더라고요. 허술함 외에 리즈가 아이브에서 맡고 있는 건뭐예요?저는 ‘방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웃음). 정말 집에만 있어요. 일단 나갈 이유가 없고요. 방 안에서 할 게 많아요. 드라마 보고 게임도 하고 침대에 누우면 일어날 수가 없어요. 요즘은 쇼핑도 다 온라인으로 하니까 더 안 나가는 거 같아요. 리즈는 어떤 미래를 그리고 있나요?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네요. 가끔 이런 생각이 들어요, ‘미래를 볼 수 있는 능력이 있으면 좋겠다.’ 저는 30대가 돼도 음악을 하고 있을 거 같아요. 그렇게 리즈가 계속 리즈가 되기 위해 열심히 살아야겠죠. 4117
더블유 화보 찍은 아이브 리즈 인터뷰
이번 활동을 위해 변신하거나 특별히 준비한 부분이 있나요?
음악 방송을 꾸준히 모니터링해보니 저만의 습관이 있더라고요.
춤출 때 입을 벌리고 춤을 춰요(웃음). 그 점이 자꾸 신경 쓰여요.
힘들면 표정에 드러나는 편인 것 같고.
다른 사람은 모를 수도 있지만, 제 눈에만 보이는 그런 습관을 고쳐가고 있어요.
지난해 12월에 데뷔해서 지금까지 음악 방송 13관왕,
데뷔곡 ‘Eleven’ 뮤직비디오 1억 뷰 등 많은 일이 있었어요.
지난 4개월을 돌아보면 어때요?
상상할 수도 없는 큰 사랑을 받고 있어요.
좋은 성과를 얻은 만큼 더 노력해야겠다는 생각뿐이에요.
체력 관리를 위해서 바쁜 스케줄이 없는 날에는 무조건 운동하는 게 목표예요.
오늘 화보 촬영 전에도 PT를 받고 왔어요.
무대에 서는 가수가 된다는 건 여러 가지로 관리하고 신경 쓸 것도 많다는 뜻이죠.
맞아요. 저, 성격도 변했어요.
여러 스태프분들을 새로 만나게 되는 경우가 많잖아요.
원래는 내성적이어서 누가 다가오는 것도, 먼저 말을 거는 것도 부담스러워했어요.
지금은 괜찮아요. 익숙해졌어요. 제가 먼저 말을 걸기도 할 정도로 달라졌어요.
성격에서 여전히 변하지 않은 점은 뭐예요?
감정 표현에 서툰 거. 어릴 때부터 그랬어요.
우리 팬클럽인 ‘다이브’에도 잘해야 하는데 아직 많이 부족해요.
무뚝뚝해서 멤버들에게조차 애정 표현이나 스킨십을 잘 못하고요.
점차 달라지고 있긴 한데, 아직도 기쁘거나 슬플 때 티가 잘 안 나요.
최근에 발견한 자신의 또 다른 모습은 없나요?
어제 저희가 야외 촬영을 했어요.
제가 핫팩 두 개를 들고 있었는데 레이가 추워 보여서
하나는 손에 쥐여주고 하나는 목덜미에 대면서 따뜻하게 해줬거든요.
문득 ‘오, 스윗한데? 내가 이런 모습도 있구나’ 생각했어요.
이러다가 몇 년 뒤에는 “하트 뿅뿅! 사랑해!” 하고 다닐 거 같아요.
이렇게 감정 표현에 서툰 리즈도 친해지면 수다쟁이가 된다면서요.
친해지면 필터가 사라져요.
이상한 표정도 많이 짓고, 말수도 많아져요.
원래 말이 정말 없거든요. 심지어 휴대폰 메시지도 잘 안 봐요.
한 번 답하면 계속 말해야 하잖아요.
그게 힘들어서 핸드폰 자체를 안 볼 때도 많아요.
흔히 ‘안읽씹’이라고 하죠(웃음).
멤버들도 제가 그런다는 걸 알고 있더라고요.
허술함 외에 리즈가 아이브에서 맡고 있는 건뭐예요?
저는 ‘방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웃음). 정말 집에만 있어요.
일단 나갈 이유가 없고요. 방 안에서 할 게 많아요.
드라마 보고 게임도 하고 침대에 누우면 일어날 수가 없어요.
요즘은 쇼핑도 다 온라인으로 하니까 더 안 나가는 거 같아요.
리즈는 어떤 미래를 그리고 있나요?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네요.
가끔 이런 생각이 들어요, ‘미래를 볼 수 있는 능력이 있으면 좋겠다.’
저는 30대가 돼도 음악을 하고 있을 거 같아요.
그렇게 리즈가 계속 리즈가 되기 위해 열심히 살아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