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진상 시누이 짓 한건가요

ㅇㅇ2022.04.29
조회312
안녕하세요. 집에서 근무하는 30대 여성입니다.

저는 지금 동생 부부와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고 내년 동생 부부와는 분가 예정이에요.

집에는 차량이 한대 있습니다. 동생 부부 명의로 되어있고, 부모님이 돈을 보탰어요.

차량 보험에 등록된 인물은 동생과 동생 부인 뿐입니다.

여기서 문제가 생기는데요. 제가 운전을 하고 싶어도 보험이 없으니까 누군가에게 계속 운전을 부탁해야해요.

어머니를 모시고 움직이거나 하는 건 거의 동생이 있어야 하죠.

어머니는 제가 면허가 없는 것도 아닌데 차량 보험이 이름 올려서 같이 하면 좋지 않느냐는 말을 계속 하셨습니다.

저는 운전하는 거 귀찮고 하니까 그냥 네네 했는데, 오늘 각잡고 네가 들어가서 보험이 오르면 네가 부담하고 하면 되지 않느냐 얼른 이름 올려서 운전하라고 압박하셨습니다.

그리고 동생이 귀찮아서 안 올리는 거면 동생 부인에게 말해서라도 이름 올리라고 하셨어요.

그래서 동생 부인에게 문자했죠.

내 이름 올려줄 수 있니? 증가 비용은 내가 부담할게

그러니 동생 부인이 오빠가 보험은 관리해서 오빠에게 말해본다고 말했습니다.

일은 여기서 발생했는데요, 동생이

누난 양심도 없냐고, ㅇㅇ가 보험비 거의 다 내는데 몇천원 오르면 그것만 싹 부담하려 드냐, 그러다 누나가 사고 나서 보험이 오르면 어쩔거냐, 적어도 1/3부담한다 그런 소리를 해야지 자차도 아니면서 어떻게 그러냐. 그리고 어떻게 그런식으로 ㅇㅇ에게 말하냐.

이런 말을 했습니다.

저는

내가 차를 자주 운전하는 것도 아니고 보험에 이름 올려도 몇번 하지도 않을 텐데 왜 그러냐, 그리고 내가 혼자 운전하겠느냐 보호자 동승하겠지, 지금 내가 사고 내는 걸 전제로 말하고 있지 않느냐, 그럼 네가 내가 말할때 보험 들어주면 되지 않았느냐 하니까.

내가 잊은 건 맞는데 그럼 낮에 보험사 문 열때 이야기를 했어야지 왜 맨날 저녁에 이야기했냐고 합니다.


이야기 하다보니 짜능나서 그냥 운전 안할게로 대화 마무리했고요.

참고로 전 지금 이직 준비 중이고 일이 해결 되면 3,4개월 후에 파견 근무해서 다른 지역에 삽니다. 당연히 차량은 운전할 일 없고요. 지금도 동생 부인이 차량 화-목에 끌고가고(전 그거에 아무 생각 없습니다. 본인 차인데 끌고 갈 수 있죠. 그냥 차량이 거의 집에 없다는 거), 보험있을 때도 집에서 저에게 운전 안 시켰습니다. 제가 운전해봐야 집 근처 마트 가야 한다고 할 때 서드 대기조인게 전부겠죠. 제가 운전하고 돌아다니는거에 스트레스 많이 받아 운전대 안잡는 편이고요.

못하는 것과 안하는 건 차이가 있으니까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서 보험에 이름를 넣어두려했던 건데

이런 상황에서 동생 말대로 1/3 정도 부담하거나 100 정도 대신 내주는 게 맞았나요? 저 때문에 오른 보험비만 내는 건 얌채 같은 짓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