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어렸을때부때부터 외국에 오래 살아서 나름 한국 사회를 판으로 알게된 여자사람입니다음... 어디서 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는데...제가 위에 말씀드린것처럼 워낙 어렸을떄 부터 결시친을 너무 많이 봐서 제가 너무 철벽 치나? 싶어서요..일단 저에대해서 말씀드리자면 고등학교 대학교 직장까지 외국에서 보내다가 이제 한국에 7년 넘게 사회 생활 하고 있구요.. 저도 한때는 마마걸(?) 이였지만.. 성인 되고 부모님이 모든걸 제 선택대로 하게 해주셔서독립적으로 바뀌었어요.. (집에서 나와서 독립은 안했습니다, 모든 결정과 선택을 저한테..)그리고 저는 인생에 결혼 생각이 없었어요, 그냥 하게된다면 정말 하고싶은사람과 나이에 시간에 쫒겨서 하고싶은 생각이 없었어요, 환상같은게 없달까?그런데 지금 남자친구와 2년 가까이 연애하고 늘 잘해주고 다정다감하고 배려심 있고.. 성격, 개그코드, 성격, 성향 모두 잘맞아서 둘이있으면 늘 즐겁고 재미있고..남자친구도 저랑 똑같이 느끼고 있고 해서 아무튼 너무 잘 맞아서 남자친구와 결혼 준비 중이에요.남자친구는 저보다 6살 많고 아직 부모님집에서 살고 있어요.. 본인 피셜로도 효자라 하구요...그리고 남자친구는 남동생이 하나있는데 최근 결혼 했고 남동생 와이프가 (예비동서) 정말 시부모님한테 잘하더라구요;;;제 입장에서는 대단하다고 느껴질 정도로...시부모님한테 엄마 아빠 라고 하고 말도 거의 반말처럼 존대처럼 하고.. (뭐뭐했어? 그랬어? 이런 말투..?) 시부모님도 무례하다고 생각 안하고 좋아하시구요...시어머니 집에 혼자 계신다니깐 심심하면 자기네 집에 오라고 집카드키 주고 등등... 전화도 잘하고 엄청 살갑게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오히려 이런 동서가 있으니 제가시부모님의 사랑에 질투만 하지 않고 서포트만 하면 부담이 적겠다 싶어서 결혼 해도 되겠다 생각했어요아무튼 이런 배경에서 결혼 준비중인데... 결혼준비 과정에서 몇몇 썰이 있는데...1. 제사예비 시댁본가가 재개발 되어서 아파트 2개를 받게 되었는데, 제사 할거면 큰평수 주겠다.라는 조건부를 거셔서 제가 당황했어요.. 당연히 도와 드리겠지만 결혼도 안한 저한테 제사를 가져가라 마라 그러니 아주 당황...남자친구는 자기네 집 제사 지낸다고 처음 만났을때부터 말하지 않았었냐고.. 그러길래 제사 지내는 집인거랑 내가 제사를 가져오는거랑은 다른이야기라고제가 부담스러워서 나중에 차차 말하는걸로 합의.. 2. 결혼 준비남자친구가 나이가 꽤 있음에도 부모님 집에서 사는거에대해 제가 독립심에 대해 걱정이 되어서 결혼식 전 같이 사는것부터 시작하자고 해서집 알아보던중, 남자친구가 부모님한테 말 안해서 나중에 남친 동생한테 들으셨음...집으로 밥먹으러 오래서 갔더니 밥 맛있게 먹이고 왜 집구하고 이런거 내가 XX 이한테 들어야 하냐고 (남친동생) 난 부모니깐 알아야할 권리가 있다라고 하심뭐 틀린 말씀은 아니시니, 옆에있는 남친한테 왜 말 안했냐고 나도 역으로 따짐이때부터 저는 감정이 상하기 시작했어요결혼식도 지역을 남친 지역으로 했어요 (경기권) 남자친구가 하객이 저보다 훨 많을거라 이거에 대한 불만이 없는데...식장도 시댁이랑 가까운곳으로 했으면 좋겠다,, 날짜는 더 빨리 해라.. 폐백도 해라.. 등등... 슬슬 독립적인 저한테 심한 간섭이 시작되었어요...폐백도 처음에는 저도 하려다가... 한복 맞추고 하는 돈이 그돈이 그돈이고이미 남친 동생네 때 해서 그리고 줄사람들은 폐백 안해도 알아서 축의금으로 줄거라 생각하구요..그리고 폐백에 대한 의미도 보니 여자쪽에서 음식 해서 시댁쪽 사람들한테만 절한다고 해서안하고 싶더라구요...제 결혼인데... 안하고 싶으면 안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요3. 부동산 계약양가 도움 안받고 우리둘이 전세 구함, 자꾸 계약날 잔금 치르는날 오시려고함결국 잔금 치르는날 오셨는데 집 보고싶다 하셔서 집보고 뭐는 어디 둘건지 어쩔건지 다 물어보고 가심..아들 40대고 며느리 30대 중반인데 뭐가 그렇게 걱정되시는건지 이해 할수가 없음...4. 말투우리 가구 들어와서 정신없는날 굳이굳이 옆동네 볼일있다고 오셔서 예비시아버지 집 못봤다고 오셨음...이걸로도 이미 남자친구한테 화냄살림에 대해 집에 이런거 저런거 (새거긴함) 있으니 사지 말라고 막 말씀 하시니 저는 알겠다고 만 하고 있고그러다 남친이 "엄마 xx 이 (저) 살림 잘해 정리정돈도 잘하고 요리도 잘해~"라고 하니 바로옆에 내가 있는데 " 니가 어떻게 알아? 니가 같이 살아봤어?" 라고 면박 주심대략 너무 당황해서 (고구마) 아무말도 못하고 나중에 남친한테만 뭐라고함5. 전화저는 늘 미팅 콜이 많은 직업이라 (외국계라 저녁에도 미팅이 많음) 전화 통화가 어려움남친이랑 같이 살림살이 정리하고 내일 어머니한테 전화 한통화만 드려, 이것저것 주셔서 감사하다고.. 엄마는 문자보다는 전화가 좋으신가봐.. 라고 하길래..어머니 그 동생 와이프 때문에 기준이 높아지신거 같다고.. 난 전화가 어려워 라고하고다음날 톡으로 이것저것 살림살이 주셔서 감사하다고 문자 했더니 어머니가 직접 문자로"난 딸이 없어서 며느리들 목소리 듣는게 좋더라~ 다음에는 통화 하자, XX 이랑 (남친) 싸우지 말고 서로 배려하면서 행복하게 잘살라고"남친은 작은걸 사도, 2개가 아니라 4개 그러다 제가 왜 4개?? 하면 아니 자기네 부모님꺼까지 6개 라고 해요...이게 2천원 2만원 20만원 금액을 떠나서 부모님을 늘 챙기는 아들이에요...저도 쭉 써보니... 판 보고 누가 이 사연 올렸으면 헬게이트 입장이라고...당장 결혼 하지 말라고 할거 같네요..남자친구가 처음부터 중간역할을 잘할거라고 기대 안하고 욕심 안부리지만제가 너무 미리 겁내고 철벽 치는건지... 이게 제 일이 되니깐 이성적인 판단이 안되는거 같아요..정말 중립적인 의견을 갖고있는 저희 부모님도 처음에는 이래서 결혼이 어렵다..서로 잘 맞춰야 한다.. 그러다가 이 썰들이 하나씩 더 더해져 갈때마다 답답해 하시고...차라리 남친이 난 너같은 여자랑 못살겠다 하고 부모님을 선택을 하면결혼까지 않가고 차라리 나을거 같아요 이혼보다는 파혼이라니...남자친구한테도 터놓고 다~~ 말했어요... 남친은 알겠다고 하는데 마음에 와닿지 않는거 같아요...그리고 저랑 예비시어머니 사이에서 미치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냥 둘이 이야기 했으면 좋겠다는 실언을 하길래이것또한 남편 역할이고 나보고 말하라고 하면, 셋중 하나라고우리 둘다 시부모님 연끊고 살던가, 나만 연끊고 너만 시댁 명절 행사 가는거고 아니면 나랑 파혼인거라고..그랬더니 알겠다고 어머니한테 다 말씀 드리겠다고, 어차피 나 조차도 자기 부모님(우리부모님) 한테 전화도 안드리고 하는데.. 기대하시지 말라고제가 너무 앞서서 걱정하나요??제이야기 너무 고구마 같아도... 현명한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274
제가 너무 시댁에 적대적인가요...?
어렸을때부때부터 외국에 오래 살아서 나름 한국 사회를 판으로 알게된 여자사람입니다
음... 어디서 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는데...
제가 위에 말씀드린것처럼 워낙 어렸을떄 부터 결시친을 너무 많이 봐서 제가 너무 철벽 치나? 싶어서요..
일단 저에대해서 말씀드리자면 고등학교 대학교 직장까지 외국에서 보내다가
이제 한국에 7년 넘게 사회 생활 하고 있구요..
저도 한때는 마마걸(?) 이였지만.. 성인 되고 부모님이 모든걸 제 선택대로 하게 해주셔서
독립적으로 바뀌었어요.. (집에서 나와서 독립은 안했습니다, 모든 결정과 선택을 저한테..)
그리고 저는 인생에 결혼 생각이 없었어요, 그냥 하게된다면 정말 하고싶은사람과 나이에 시간에 쫒겨서 하고싶은 생각이 없었어요, 환상같은게 없달까?
그런데 지금 남자친구와 2년 가까이 연애하고 늘 잘해주고 다정다감하고 배려심 있고..
성격, 개그코드, 성격, 성향 모두 잘맞아서 둘이있으면 늘 즐겁고 재미있고..
남자친구도 저랑 똑같이 느끼고 있고 해서
아무튼 너무 잘 맞아서 남자친구와 결혼 준비 중이에요.
남자친구는 저보다 6살 많고 아직 부모님집에서 살고 있어요.. 본인 피셜로도 효자라 하구요...
그리고 남자친구는 남동생이 하나있는데 최근 결혼 했고 남동생 와이프가 (예비동서)
정말 시부모님한테 잘하더라구요;;;
제 입장에서는 대단하다고 느껴질 정도로...
시부모님한테 엄마 아빠 라고 하고 말도 거의 반말처럼 존대처럼 하고.. (뭐뭐했어? 그랬어? 이런 말투..?) 시부모님도 무례하다고 생각 안하고 좋아하시구요...
시어머니 집에 혼자 계신다니깐 심심하면 자기네 집에 오라고 집카드키 주고 등등...
전화도 잘하고 엄청 살갑게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오히려 이런 동서가 있으니 제가
시부모님의 사랑에 질투만 하지 않고 서포트만 하면 부담이 적겠다 싶어서
결혼 해도 되겠다 생각했어요
아무튼 이런 배경에서 결혼 준비중인데...
결혼준비 과정에서 몇몇 썰이 있는데...
1. 제사
예비 시댁본가가 재개발 되어서 아파트 2개를 받게 되었는데, 제사 할거면 큰평수 주겠다.
라는 조건부를 거셔서 제가 당황했어요..
당연히 도와 드리겠지만 결혼도 안한 저한테 제사를 가져가라 마라 그러니 아주 당황...
남자친구는 자기네 집 제사 지낸다고 처음 만났을때부터 말하지 않았었냐고..
그러길래 제사 지내는 집인거랑 내가 제사를 가져오는거랑은 다른이야기라고
제가 부담스러워서 나중에 차차 말하는걸로 합의..
2. 결혼 준비
남자친구가 나이가 꽤 있음에도 부모님 집에서 사는거에대해 제가 독립심에 대해 걱정이 되어서 결혼식 전 같이 사는것부터 시작하자고 해서
집 알아보던중, 남자친구가 부모님한테 말 안해서 나중에 남친 동생한테 들으셨음...
집으로 밥먹으러 오래서 갔더니 밥 맛있게 먹이고 왜 집구하고 이런거 내가 XX 이한테 들어야 하냐고 (남친동생) 난 부모니깐 알아야할 권리가 있다라고 하심
뭐 틀린 말씀은 아니시니, 옆에있는 남친한테 왜 말 안했냐고 나도 역으로 따짐
이때부터 저는 감정이 상하기 시작했어요
결혼식도 지역을 남친 지역으로 했어요 (경기권) 남자친구가 하객이 저보다 훨 많을거라 이거에 대한 불만이 없는데...
식장도 시댁이랑 가까운곳으로 했으면 좋겠다,, 날짜는 더 빨리 해라.. 폐백도 해라..
등등... 슬슬 독립적인 저한테 심한 간섭이 시작되었어요...
폐백도 처음에는 저도 하려다가... 한복 맞추고 하는 돈이 그돈이 그돈이고
이미 남친 동생네 때 해서 그리고 줄사람들은 폐백 안해도 알아서 축의금으로 줄거라 생각하구요..
그리고 폐백에 대한 의미도 보니 여자쪽에서 음식 해서 시댁쪽 사람들한테만 절한다고 해서
안하고 싶더라구요...
제 결혼인데... 안하고 싶으면 안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3. 부동산 계약
양가 도움 안받고 우리둘이 전세 구함, 자꾸 계약날 잔금 치르는날 오시려고함
결국 잔금 치르는날 오셨는데 집 보고싶다 하셔서 집보고 뭐는 어디 둘건지 어쩔건지 다 물어보고 가심..
아들 40대고 며느리 30대 중반인데 뭐가 그렇게 걱정되시는건지 이해 할수가 없음...
4. 말투
우리 가구 들어와서 정신없는날 굳이굳이 옆동네 볼일있다고 오셔서 예비시아버지 집 못봤다고 오셨음...
이걸로도 이미 남자친구한테 화냄
살림에 대해 집에 이런거 저런거 (새거긴함) 있으니 사지 말라고 막 말씀 하시니 저는 알겠다고 만 하고 있고
그러다 남친이 "엄마 xx 이 (저) 살림 잘해 정리정돈도 잘하고 요리도 잘해~"
라고 하니 바로옆에 내가 있는데 " 니가 어떻게 알아? 니가 같이 살아봤어?" 라고 면박 주심
대략 너무 당황해서 (고구마) 아무말도 못하고 나중에 남친한테만 뭐라고함
5. 전화
저는 늘 미팅 콜이 많은 직업이라 (외국계라 저녁에도 미팅이 많음) 전화 통화가 어려움
남친이랑 같이 살림살이 정리하고 내일 어머니한테 전화 한통화만 드려,
이것저것 주셔서 감사하다고.. 엄마는 문자보다는 전화가 좋으신가봐.. 라고 하길래..
어머니 그 동생 와이프 때문에 기준이 높아지신거 같다고.. 난 전화가 어려워 라고하고
다음날 톡으로 이것저것 살림살이 주셔서 감사하다고 문자 했더니 어머니가 직접 문자로
"난 딸이 없어서 며느리들 목소리 듣는게 좋더라~ 다음에는 통화 하자, XX 이랑 (남친) 싸우지 말고 서로 배려하면서 행복하게 잘살라고"
남친은 작은걸 사도, 2개가 아니라 4개 그러다 제가 왜 4개?? 하면 아니 자기네 부모님꺼까지 6개 라고 해요...
이게 2천원 2만원 20만원 금액을 떠나서 부모님을 늘 챙기는 아들이에요...
저도 쭉 써보니... 판 보고 누가 이 사연 올렸으면 헬게이트 입장이라고...
당장 결혼 하지 말라고 할거 같네요..
남자친구가 처음부터 중간역할을 잘할거라고 기대 안하고 욕심 안부리지만
제가 너무 미리 겁내고 철벽 치는건지... 이게 제 일이 되니깐 이성적인 판단이 안되는거 같아요..
정말 중립적인 의견을 갖고있는 저희 부모님도 처음에는 이래서 결혼이 어렵다..
서로 잘 맞춰야 한다.. 그러다가 이 썰들이 하나씩 더 더해져 갈때마다 답답해 하시고...
차라리 남친이 난 너같은 여자랑 못살겠다 하고 부모님을 선택을 하면
결혼까지 않가고 차라리 나을거 같아요 이혼보다는 파혼이라니...
남자친구한테도 터놓고 다~~ 말했어요... 남친은 알겠다고 하는데 마음에 와닿지 않는거 같아요...
그리고 저랑 예비시어머니 사이에서 미치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냥 둘이 이야기 했으면 좋겠다는 실언을 하길래
이것또한 남편 역할이고 나보고 말하라고 하면, 셋중 하나라고
우리 둘다 시부모님 연끊고 살던가, 나만 연끊고 너만 시댁 명절 행사 가는거고 아니면 나랑 파혼인거라고..
그랬더니 알겠다고 어머니한테 다 말씀 드리겠다고, 어차피 나 조차도 자기 부모님(우리부모님) 한테 전화도 안드리고 하는데.. 기대하시지 말라고
제가 너무 앞서서 걱정하나요??
제이야기 너무 고구마 같아도... 현명한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