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첫 관계인 부모에게 미운 감정을 가지고 있어서 그런가... 그 이후의 관계를 맺어도 마음이 자꾸 공허하고, 솔직한 나를 보여주기가 너무 어려워요. 일생 진솔한 적이 없었던 듯. 서른 중반의 아이 하나 엄마, 내 마음을 모두 털어놓을 수 있는 사람 하나를 꼽으라면... 아무 생각도 안 나요 ㅎㅎ 나이를 먹으니까 진짜 시시콜콜한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사람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요즘 들어서 드는데, 새로이 알게 된 사람들과 그런 관계를 맺으려면 무언가 그 사이를 가로막은 듯 그 이상의 관계로 발전이 안 돼요. 이래서 나이 먹으면 자매가 좋다고들 하는 건가요? ㅎㅎ 관계도 관계 나름이겠지만요. 무튼 사람들과 새로 사귈 때마다 그 이상의 어느 선을 못 넘는 게, 나란 사람의 한계인가 싶고 어렵기만 하네요. 그저 유머 나누며 무리 지어서 한바탕 웃고 즐기는, 어떤 면에선 피상적인 관계 말고 진심을 나누는 관계는 어떻게 맺는 건가요? 조언이 있다면 알고파요. ---------------------------------- 지나칠 수도 있는 온라인 글에 진지하게 마음 쓰고 댓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496
사람들과 관계를 형성하는 건 어떻게 하는 건가요
그 이후의 관계를 맺어도 마음이 자꾸 공허하고, 솔직한 나를 보여주기가 너무 어려워요.
일생 진솔한 적이 없었던 듯.
서른 중반의 아이 하나 엄마, 내 마음을 모두 털어놓을 수 있는 사람 하나를 꼽으라면...
아무 생각도 안 나요 ㅎㅎ
나이를 먹으니까 진짜 시시콜콜한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사람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요즘 들어서 드는데, 새로이 알게 된 사람들과 그런 관계를 맺으려면 무언가 그 사이를 가로막은 듯 그 이상의 관계로 발전이 안 돼요.
이래서 나이 먹으면 자매가 좋다고들 하는 건가요? ㅎㅎ
관계도 관계 나름이겠지만요. 무튼
사람들과 새로 사귈 때마다 그 이상의 어느 선을 못 넘는 게, 나란 사람의 한계인가 싶고 어렵기만 하네요.
그저 유머 나누며 무리 지어서 한바탕 웃고 즐기는, 어떤 면에선 피상적인 관계 말고 진심을 나누는 관계는 어떻게 맺는 건가요?
조언이 있다면 알고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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