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약한 아버지때문에 너무속상합니다 직원들 퇴사처리좀도와주세요

안녕2022.05.05
조회16,942

저희아버지 자영업하신지 20년되셨습니다.
사람이 좋으셔 매번 직원분들에게 일 다가르쳐주면 배워서 나가 자기들이 그 회사를 차리고 뒷통수치고..
저는 이번에 알게됐네요

이번에 알게된 계기도 참 ....너무속상합니다

아무리 힘겨우시고 버거우셔도 제 나이 34 먹을동안 늘 제게 아무런 부탁 한번 하지않으시고
장애우동생까지 혼자 힘들게 케어해오시던 아버지..
기대도 된다 얘기해도 괜찮다괜찮다해오시던 아버지가 저번주부터 일이 바쁘다며..
취업준비중이고 자격증준비중인걸 아시면서 저에게 일주일만 사무를 조금 도와달라며 부탁하셨습니다.

저는 너무 흔쾌히 알겠다고했죠 이런말안하시는분이니까요

근데 정말....회사에 직원둘있는데.개차반입니다

아빠한테 말대꾸는 물론 일처리가 제대로 되지도않고 일주일 된 저에게 일을 떠밀고있네요?

저는 할말다하고 한 성격하는 스타일이라
대놓고 두분에게 다다다다 했는데 아빠는 그러지말라며 근데 아빠도 알고계시더라구요

자르고는싶은데 한꺼번에 해결하자니
많은 업무는 치이고 .. 한분은 영업사원이라 아버지보다 나이가많으십니다 그래도저는 할말합니다 아버지는 그래도 웃어른에게 그러면안된ㄷㅏ하시는데 답답해죽겠네요 저 영감탱은 저에게 자꾸 변명 핑계만 늘어놓으시고 일을안하시네요ㅋㅋ
경리분은 일머리가없어요ㅎㅎ8개월했는데 명단을 수기로쓰고있어요..제가하도 아버지한테 뭐라하고 인식시켜드리니 생각해보니 이력서도 좀 의심된다고 아버지가살짝 말씀 하시더라고요 .....하....이 일을 어찌해야할까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