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 산타 할아버지가 버스에 !! 사진 有

마냥좋은2008.12.26
조회57,947

 

내용이 제목 그대로입니다 ,ㅎㅎ

 

매일매일 쉬는 날도 없이 야근을 2주째 하던 남자친구가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드디어 쉬는 날이 되었습니다 ,^^

 

기다리고 기다리던 날이었지만 -_-

 

토닥토닥 싸우게 되어 약속시간이었던 2시를 훨씬 넘은 7시가 다되어서

 

시내를 나가게 되었죠

 

참고로 저는 대구에 살고 있습니다 ,

 

버스를 기다리면 이런 저런 얘기를 한참 했을까

 

보통때면 10분 간격으로 오던 버스가 15분 20분이 지나도 오질않고 -_-

 

점점 추워서 부들부들 떨릴 뿐이고!

 

남자친구는 나도 추워서 옷 못 벗어주겠다고 할 뿐이고!

 

난 기대하지도 않았을 뿐이고 !

 

할튼 여튼 ㅋ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410-1번버스 ㅋㅋ

 

자리를 잡기위해 앞으로 뛰어나갔는데 우와@@

 

운전기사가 산타할아버지 !!

 

기사님 위쪽엔 각종 트리 장식과 반짝이는 전구 장식 ㅋㅋ

 

신기해서 버스 타자마자 앞문 바로 앞쪽에 자리 잡고

 

산타할아버지 기사님 사진 찍고 ㅋㅋ

 

남자친구는 모른척 외면하고 -_-

 

한참 가다가 왠 여중생 2명이 탔는데 어찌나 시끄럽게 떠들어 대던지

 

휴- 눈살쫌 찌푸리고 .

 

할튼!

 

이런경험 첨이어서

 

이런거 보신적 있으신가 싶어서

 

못보셨음 함께 보자고 사진 올립니다 ^^

 

이 기사님 손님들 마다 인사도 다 해주시고

 

돈 넣는 통 옆에 사탕도 두시고 먹으라 하시고

 

여중생들 기사님 귀찮게 신호 걸릴때 마다 옆에 붙어서 사진 찍고

 

이러는데도 전혀 싫은 내색 안하시고 잘 나와야 하는데 이러면서

 

차 움직이니까 꼭 잡으라고 부드럽게 말하시고

 

함께 사진 찍어주시고

 

아 완전!!

 

이런 기사님만 있으면 좋을듯 ~~

 

우진교통 70자 2850 

 

410-1번 기사님 ~~~ 급하게 내린다고 이름은 확인 못했네요 ^^

 

완전 짱인듯! 최고예요~~~

 

신기한건 시내에서 실컷 놀다 집으로 들어가는 길에 410-1 탔는데

 

아까 그차였어요 ㅋㅋㅋ

 

위에 전구 달려있고 장식 되어있고 ㅋㅋ

 

근데 기사님은 바뀌신건지 산타할아버지가 아니었어요

 

사진이 폰카에다 흔들려서 좀 안습ㅜ,.ㅜ

우와! 산타 할아버지가 버스에 !! 사진 有
우와! 산타 할아버지가 버스에 !! 사진 有
우와! 산타 할아버지가 버스에 !! 사진 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