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집 앞 전라 노출한 남성의 처벌수위가 궁금해요

ㅇㅇ2022.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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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사회에선 제가 겪은일이 어느정도의 심각성을 가지고 어떤 처벌이 이루어지는지 정말 궁금해서 글 남겨봅니다.사정을 얘기하면 좀 길어져서 마지막에 궁금한것만 정리해놓긴 했어요.
금일 새벽 세시쯤 일 끝나고 퇴근길에 집 앞에서 남자친구와 잠시 얘기중이었는데뒤쪽으로 부스럭 소리가 나서 돌아봤더니 전라 노출의 남성이 건물 외부 계단을 올라가는 것을 목격하였습니다.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아 남성의 엉덩이가 그대로 노출되었고 밤이라 잘 안보이기도 해서 서로 잘못본게 아닌가 하고 벙쪄있었거든요.일분정도 서로 자신이 본게 맞는건가 그러고 있다가 그 남성분이 다시 내려오는데똑같이 노출한 상태로 저희와 눈이 마주친 채 계단을 내려와 건물의 구석진 곳을 향하여 이동하고 있었습니다.얼핏 얼굴을 보니 한 서른 중후반? 정도 되어보였어요.그 모습을 다시보니 저와 남자친구가 본 것이 정확하네 라는 확인사살만 했구요..저는 너무 놀라 바로 건물안으로 들어와 관리사무소에 연락해건물 앞에 전라노출을 한 이상한 남성이 있으니 조취를 취해달라고 연락을 드렸습니다.혹시라도 해코지 당할까봐 걱정되어 그 남성에게 말을 걸거나, 사진을 남겨둘 수 없이 급하게 집으로 돌아갔고오후가 되어서 관리사무소에 어떻게 조취가 이루어졌는지 궁금해서 연락을 드렸더니'자신이 올라가서 확인해봤을때 그런 사람은 없었고, 술에 취한 사람인 것 같은데 정상적인 사람이 거기에 그러고있을리 없잖아요?? 혹시라도 다음에 또 보게되시면 바로 연락주세요' 라고 하더라구요.다음에 또 마주치라고 안녕을 바라시는 것도 아니고..ㅎㅎ그 말을 듣는데 술에 취하던 안취하던 그게 뭐가 중요하며 당연히 정상적인 사람이 아닐테니 무서운거 아니겠어요...오피스텔에 혼자 사는 사람들도 많을텐데요.2층으로 올라가면 2층에 임대하여 사용중인 사무실이 있어서 앞에 씨씨티비가 있을줄알고건물에 씨씨티비를 확인할 순 없냐고 여쭸는데 씨씨티비도 없다는거에요.
저희 집은 오피스텔인데 지하에 공기업이 있으며 오피스텔 자체가 나라에서 운영하는 건물입니다.관리사무소에서 일하시는 분들도 다 공무원이시구요.건물 관리인은 공무원이 아닐수도 있지만 그게 중요하진 않지요. 나라에서 운영하는 건물인데 대처가 너무 허술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면서 반대로 제가 너무 예민한건가 싶더라구요??인터넷에 쳐봐도 몇년 전 사건에서 그런 비슷한 경우에 경범죄 처벌로 벌금만 내거나 무죄인 경우도 여럿 있었다는 글들만 조금 나오구요.신고를 한다고 해도 딱히 어떤 조취를 취할 수 없다는거 알고는 있었어요.관리원분이 마주치셨다 해도 뭐 적당히 어르고 달래서 돌려보냈겠지요..하지만 너무 아무렇지 않은 일이라는 듯 답변을 주실줄은 몰랐네요.물론 저를 해코지 하거나 위협적인 행동을 한 건 아니에요. 하지만 동행인이 있어서 안심했지 혼자인 상태로 그 사람과 마주했다면 너무 무서웠을 것 같고 밤길이 조금 더 무서워졌습니다. 건물 외부에 이상한 사람 나타나니 조심하라는 벽보라도 붙혀야하나 싶었어요.혹시라도 정말 이상한 사람이라서 제가 아닌 다른 남들에게 해를 가할 수도 있는 상황이 생길수도 있겠다 싶어 저는 너무 소름이 돋던데,생각보다 제 주변에선 별 일 아니라는 듯한 답변이나 조취를 취하시는 것을 보고 이런 일의 경우 사회적 인식이 어떠한지가 궁금하네요. 공건물이니까 대처 잘 해주셨겠지 해서 집 근처에 파출소가 있음에도 파출소에 신고는 안했어요. 파출소에 신고 한다고 뭐가 크게 달라졌을지는 모르지만요.우리나라는 해를 입히지만 않는다면 어떤 위협이나 전조상황에 매우 관대하잖아요.지역은 강남이에요 지하철 역도 바로 앞이고ㅜ 근처 새벽엔 다 조용한 건물도 많은데 왜 오피스텔 건물 앞에서 그랬는지도 이해가 안되네요...
요약...새벽에 이유 모른 채 전라노출한 남성이 오피스텔 건물 밖 구석에서 계단을 오르락 내리며 돌아다니는 것을 목격.
1. 이런경우 제가 파출소나 경찰에 신고를 했다면 그 분의 처벌수위나 행동 조취가 궁금함.(어쨋든 공연음란죄는 맞자나요ㅜ 그분이 다음에 안그러리란 법도 없고 제가 두눈으로 목격한 후 밤길이 굉장히 무섭습니다.)
2. 무책임하다고 느껴지는 건물관리인의 아쉬운 태도. 제가 예민한건지?
댓글 부탁드려요 ㅜ ㅜ